'서승재 초유의 3연패 달성?'세계배드민턴선수권 관전포인트…부상회복 안세영 3년만 정상탈환, 여복 '중국천하' 막아라 작성일 08-14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8/14/2026081301000796700049351_20260814060416812.jpg" alt="" /><em class="img_desc">2023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안세영. 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8/14/2026081301000796700049352_20260814060416818.jpg" alt="" /><em class="img_desc">2023년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시상식. 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 무대 정복에 나선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2026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결전의 장이다.<br><br>이 대회는 미리 보는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이다. 배드민턴 5개 종목에 걸쳐 한국의 강력한 경쟁 상대이자 우승 후보가 대부분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안게임 출전 예정자들이다.<br><br>단연 관심사는 남자복식 세계 1위 서승재(삼성생명)의 한국 최초 대회 3연패 달성 여부다. 서승재는 지난 2023년 강민혁과 짝을 이뤄 생애 첫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지난해 바뀐 파트너 김원호(삼성생명)와 함께 2연패를 달성했다. 역대 한국 배드민턴에서 대표팀을 이끄는 박주봉 감독(62)이 지난 1989, 1991년 2회 연속 우승한 게 유일한 최다 기록이다.<br><br>대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근 주춤했던 기세를 떨쳐내야 한다. 서승재-김원호는 최근 4개 대회 연속으로 세계 최강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6월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연달아 4강 탈락했고, 1개월 휴식 후 나선 일본오픈과 중국오픈에서는 결승전에서 잇달아 고배를 마셨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8/14/2026081301000796700049354_20260814060416823.jpg" alt="" /><em class="img_desc">2025년 세계선수권에서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서승재(오른쪽)-김원호. 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8/14/2026081301000796700049353_20260814060416828.jpg" alt="" /><em class="img_desc">2025년 세계선수권에서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서승재(오른쪽)-김원호. 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서승재-김원호의 종전 지배력이 워낙 컸던 까닭에 최근 네 번의 대회에서 우승못한 것은 이례적이다"면서 "왕관을 지키기 위해 이번 대회를 적기로 삼아 부활할지 관심사"라고 전망했다.<br><br>여자단식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은 3년 만의 정상 탈환에 나선다. 지난달 일본오픈 도중 발목 부상으로 인해 중국오픈 출전을 포기하면서까지 세계선수권을 대비한 안세영은 "몸 상태가 호전됐고,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80~90% 정도 회복한 상태"라며 자신감 충만한 상태다.<br><br>지난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11승),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94.8%) 등의 대기록을 세웠던 안세영은 올해도 부상 이전까지 국제대회 7회 우승(단체전 포함)의 '여제' 본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 대진표도 무난하다. 결승까지 안세영에게 신경쓰이는 상대는 8강전 한웨(세계 5위), 준결승 왕즈이(세계 3위·이상 중국)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결승서는 천위페이(세계 4위·중국),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2위·일본) 중 한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8/14/2026081301000796700049355_20260814060416835.jpg" alt="" /><em class="img_desc">이소희(오른쪽)-백하나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중국의 아성에 도전한다. 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안세영은 왕즈이와의 맞대결에서 2025년부터 현재까지 13차례 가운데 올해 전영오픈(3월)을 제외하고 12승을 했다. 야마구치와의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이겼다. 작년 이 대회 준결승에서 패배를 안겼던 천위페이를 상대로도 현재 4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br><br>여자복식은 '중국천하'를 누가 깨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다. 중국은 여자복식 4회 연속, 단일 종목 최다 연속 우승을 기록중이다. 류성수-탄닝(세계 1위), 자이판-장수센(세계 4위) 신-구 '집안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자이판은 사상 최초 개인 통산 5회 우승까지 노린다. 이들에 대한 대항마로 세계 3위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출전한다. 공희용의 무릎 부상으로 인해 김혜정-공희용 조가 불참하기 때문에 외로운 싸움을 벌여야 한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갤럭시Z8 예약판매 최대 520만대 전망…폴드8이 흥행 공신 08-14 다음 세계마스터즈육상 개막 D-8…준비 상황 공개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