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노트북 추천, 이젠 유튜브 안봐요”…50%, AI가 골라주면 샀다 작성일 08-14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이용자 절반 “AI 추천제품 구입”<br>맛집·숙박·뷰티 순으로 구매 많아<br>기업도 AI 검색 경쟁력 확보 분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F8CyzjJW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d6163995fe83ef84f847433aeb94cb9bf8c539ef132ac1caf96bd7da7b7c1a" dmcf-pid="Q36hWqAi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의 쇼핑 검색 [OpenA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4/mk/20260814081503677jqiv.png" data-org-width="700" dmcf-mid="8luaEGQ9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4/mk/20260814081503677jqi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의 쇼핑 검색 [OpenAI]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0d2555b1471b4f21bfb6950165e04eaf5bd2ebc7e6371f922181096bf60b06f" dmcf-pid="x0PlYBcnyP" dmcf-ptype="general"> 서울에 사는 30대 워킹맘 이진영 씨(가명)는 자녀 육아용품을 구입할 때 검색창 대신 인공지능(AI) 챗봇을 먼저 켠다. 예전에는 육아 커뮤니티와 각종 쇼핑몰, 검색 사이트를 오가며 정보를 모았지만 이제는 AI에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지금 필요한 물건과 나중에 사도 될 물품을 추려낸다. 이씨는 “무엇을 구매해야 하고 또 무엇은 굳이 안 사도 되는지 AI가 금방 정리해줘 시간이 절약된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8dc681c1740138d449c1c97b8780184e03dbcddd6a32cf5259839a8baad25f77" dmcf-pid="yNv8Rwu5W6" dmcf-ptype="general">AI가 추천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실제로 구입한 소비자가 2명 중 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가 단순한 정보 탐색을 넘어 소비자의 구매 결정 단계까지 파고들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5afd6c9daecf73f3018e83894215e044364af5ea43d1f2a3b2015246c943b5cd" dmcf-pid="WDHRLCKph8" dmcf-ptype="general">PR 컨설팅 기업 프레인글로벌이 한국PR학회와 함께 서울·수도권 거주 10~50대 AI 이용 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 인식·행태 조사’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내 AI 추천 제품·서비스를 구입해본 적이 있다는 응답은 49.9%로 집계됐다. 향후 구매 결정 과정에서 AI를 활용하겠다는 응답도 54%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73dc02dcdd4b9b2c7f50a522bd507a8b70e2dcbb832d266603584060c00785fd" dmcf-pid="YwXeoh9US4" dmcf-ptype="general">◆ AI 추천에 지갑 여는 소비자들</p> <p contents-hash="a2e3703589030ac0fad3192354e5171ad6f586795178a57de4364eb9a6dcdb30" dmcf-pid="GrZdgl2uyf" dmcf-ptype="general">AI 추천으로 실제 구매가 이뤄진 제품 분야는 주로 실생활 용품과 서비스에 집중됐다. 맛집·카페(28.5%·이하 복수 선택)가 가장 많았고 여행·숙박(20.4%), 뷰티·화장품(19.6%), 금융(17.8%), PC·노트북·태블릿(16.0%), 스마트폰·스마트워치 등 모바일(13.8%), 의류·패션(13.0%) 등이 뒤를 이었다. 취향을 타는 상품에서는 ‘개인화된 추천자’로, 따져볼 정보가 많은 상품에서는 ‘비교·분석 도우미’로 AI가 자리 잡은 셈이다.</p> <p contents-hash="8c314275768c6aa8147cbb92a5975b63fddcc95249832995275247ce21c20f78" dmcf-pid="Hm5JaSV7TV" dmcf-ptype="general">프레인글로벌은 소비자의 구입 여정이 기존 ‘검색→비교→구매’에서 ‘검색→질문→추천→검증→위임’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후보를 좁히고 최종 승인만 사람이 맡는 형태로, 설문 결과 취향과 구매 이력을 이해하는 대화형 AI 쇼핑 비서를 쓰겠다는 응답도 68.8%에 이르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81a1419cdc18a7e0c5244ed78131198bc3512f9ed1876f9851761f2b11e013" dmcf-pid="Xs1iNvfzT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4/mk/20260814081505007aneq.jpg" data-org-width="700" dmcf-mid="62o5pQhD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4/mk/20260814081505007aneq.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2b4f5c2c8937ce4bdbb01dd54df1f19ae3c78c091559bd294e93447f9f54a7a" dmcf-pid="ZOtnjT4ql9" dmcf-ptype="general"> ◆ 검증의 시대…기업들 대응 분주 </div> <p contents-hash="a16cf1b6da4d1fd12c0462851ed8f5775ec581de3057d2ef48edc382c1210561" dmcf-pid="5IFLAy8BhK" dmcf-ptype="general">다만 소비자는 AI를 쇼핑 과정에서 적극 쓰면서도 답변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응답자(이하 복수 선택)의 71.1%는 “AI가 내놓은 정보를 인터넷 검색으로 다시 확인한다”고 답했고, 45.8%는 “기업 공식 홈페이지 등 공신력 있는 출처와 대조한다”고 응답했다. “다른 AI에 동일한 질문을 다시 한다”는 답변도 37.6%였다. 쇼핑에서 AI 활용 시 가장 우려하는 요소로는 잘못된 정보를 그럴듯하게 지어내는 ‘AI 환각(할루시네이션)’이 68%로 가장 많았다.</p> <p contents-hash="d1a33002bdf9b8f4d02b7d5625af9d450900f2479443cc11693c691f15f15744" dmcf-pid="1C3ocW6bSb" dmcf-ptype="general">기업들도 대응에 분주하다. 최근 세일즈포스가 전 세계 20개국 13개 산업의 커머스 전문가 3450명을 조사한 ‘글로벌 커머스 트렌드 보고서’를 보면 소비자가 쇼핑 첫 단계에서 AI를 활용하는 비율은 전년 대비 200%나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 사이 기존 검색엔진으로 상품을 탐색한 소비자 비율은 15% 줄어든 반면 AI 어시스턴트와 소셜미디어 AI 등 새 채널을 이용한 소비자는 38% 늘었다.</p> <p contents-hash="7fd641063bac49c9469405b8552a97b84b894e3ef7a0ef022358631d76664f77" dmcf-pid="th0gkYPKTB"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조사에서 국내 커머스 기업의 48%가 AI 검색 플랫폼에 상품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44%는 대화형·질문형 검색에 맞춰 콘텐츠를 다듬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고객 데이터를 완전히 통합하지 못한 국내 기업의 45%는 중복되거나 어긋나는 고객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해 AI 탐색을 실제 구매로 잇기 위한 데이터 정비가 과제로 지목됐다.</p> <p contents-hash="6243e8e91b59cb815330c05f28d5daff27ed3cc65b023f318fd0c55c6a69895a" dmcf-pid="FPcpBJWIWq" dmcf-ptype="general">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AI가 상품 탐색과 구매 의사결정의 출발점이 되면서 첫 접점을 선점하는 기업이 주도권을 쥐게 될 것”이라며 “이미 절반에 가까운 국내 기업들이 AI 검색 플랫폼 대응에 나선 것은 이 같은 변화가 선택이 아닌 생존전략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IPO 앞둔 오픈AI, 8개월만에 CRO 교체 08-14 다음 독파모 2차 결과 발표 임박…AI 업계 '초긴장', 관전 포인트는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