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아까워서?" 아니었다…20대들 술 안 마시는 진짜 이유 작성일 08-14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Z세대 구직자 42% "술 전혀 안 마셔"<br>절주 이유 1위 건강·비용 아닌 개인 취향<br>회식 64% 찬성…과도한 술 권유는 거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j5Z2waC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76d9f21861ddfcb44a4439ce89e8d3d6c009b1f5ba631f1f58df0f9113454c" dmcf-pid="uJkFt4sA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4/ked/20260814085541313zmyf.jpg" data-org-width="724" dmcf-mid="0Sjsm5e4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4/ked/20260814085541313zm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659091f3f4da6ea8b33410f2313a52439e5639fadafbf234566bd16ae715da" dmcf-pid="7iE3F8Ochj" dmcf-ptype="general"><br>Z세대 구직자 10명 중 4명은 평소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술을 멀리하는 가장 큰 이유도 건강이나 비용 부담이 아니라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였다.</p> <p contents-hash="bc9c43a628609e9348944df9497be868eea0755e502fcb92297974b21bb3542a" dmcf-pid="znD036IkhN" dmcf-ptype="general">14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347명을 대상으로 '음주 문화'를 조사한 결과 평소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다'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월 1~2회 마신다는 응답은 24%, 2~3개월에 한 번 이하 20%, 주 1회 이상은 14%였다.</p> <p contents-hash="8bbff6c76aa820ce6d3ce6dc99ea7c2d554f324aab67e95cc139aeed82a4c896" dmcf-pid="qLwp0PCESa" dmcf-ptype="general">술을 줄이거나 마시지 않는 이유로는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가 53%로 절반을 넘었다. 건강·체중 관리가 19%, 숙취·다음 날 컨디션 관리가 16%로 뒤를 이었다. 비용 부담은 6%, 체질·종교 등 불가피한 이유는 3%, 술자리·권유에 대한 부담은 2%, 기타는 1%였다.</p> <p contents-hash="fa626c75a11ac2b79b9a970e6e18ebbbcdf78a2d23e24be3a61a9cb990255783" dmcf-pid="BorUpQhDSg" dmcf-ptype="general">술을 마시는 Z세대도 과음보다는 가볍게 즐기는 경향이 강했다. 음주자 가운데 평소 술자리에서 '적당히 취기만 느낀다'는 응답이 63%로 가장 많았고, '가볍게 입만 댄다'는 답변도 29%였다. '완전히 취할 때까지 즐긴다'는 응답은 8%에 그쳤다.</p> <p contents-hash="70e0404fdb48e520e42a2f5f3eb5715c7d8015ac9f95a98e7eb2ef7efd06fa31" dmcf-pid="bgmuUxlwlo" dmcf-ptype="general">술자리 횟수도 줄고 있다. 음주자 중 예전보다 술자리가 '줄었다'고 답한 비율은 59%였다. '비슷하다'는 32%, '늘었다'는 9%로 집계됐다. 음주자 10명 가운데 6명가량이 과거보다 술자리를 줄인 셈이다.</p> <p contents-hash="11455aa0e8703e6086cb65aece8eeb41e423aeebe27ca4aa9bb0641a886640bd" dmcf-pid="Kas7uMSrvL" dmcf-ptype="general">이 같은 흐름은 주류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2026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류 출고량은 전년보다 5.2%, 출고금액은 3.6% 감소했다. 코로나19 당시 '홈술·혼술' 열풍과 함께 성장했던 와인과 위스키 시장도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지난해 와인 수입액은 전년 대비 7.5% 줄었고 위스키 수입 규모도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3180a12b8fec7edfe82d99e007531c0c6df333280e03ad00fd2bc867b8c7cf" dmcf-pid="9NOz7Rvm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4/ked/20260814085542746sqti.png" data-org-width="1200" dmcf-mid="psY84N1y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4/ked/20260814085542746sqti.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d8b0e7246fcfab612e3dbd8e790224d7a45ac5a7b61d7f184b7acac087beea7" dmcf-pid="2jIqzeTsWi" dmcf-ptype="general"><br>다만 술을 덜 마시는 분위기가 회식 자체에 대한 거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회식이 '가끔은 필요하다'는 응답이 51%, '반드시 필요하다'는 응답이 13%였다. 전체의 64%가 회식 필요성에 공감했다. '없어도 지장 없다'는 25%, '없애는 게 좋다'는 11%였다.</p> <p contents-hash="417d09e447a122bb10ccd394b860fee69be69ba829610daf71bead658ac1448c" dmcf-pid="VACBqdyOTJ" dmcf-ptype="general">선호하는 회식은 짧고 자율적인 방식이었다. '딱 1시간 진행하는 간단한 회식'이 29%로 가장 높았고 '자율 참석 회식'이 28%로 뒤를 이었다. 오마카세 등 맛집 회식은 19%, 점심시간 등 낮 시간대 회식은 13%, 술 없는 회식은 8%, 영화 관람 등 이색 회식은 3%였다.</p> <p contents-hash="c438ada0192287a0658ea64b47a483f75cf91a8997e4518eaea9fb803f73a450" dmcf-pid="fchbBJWIhd" dmcf-ptype="general">반대로 최악의 회식으로는 '과도한 술 권유'가 41%로 가장 많이 꼽혔다. 2차·3차로 길어지는 회식이 17%, 불편한 이야기가 가득한 회식이 16%, 개인이 비용을 부담하는 회식이 15%, 강제 참석이 11%였다. 회식 자체보다 술을 권하거나 개인 시간을 오래 쓰게 하는 방식에 대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e216cfc46d3a016f09300fd768aa45a3b6607d24f5ea70a90c8f3bfb5f9e2428" dmcf-pid="4klKbiYCye" dmcf-ptype="general">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Z세대가 회식 자체를 꺼린다기보다, 기존의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자율적이고 부담이 적은 소통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에서도 음주 중심의 회식에만 한정하기보다 부서 간 랜덤 런치나 취미·체험형 프로그램 등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는 다양한 교류 방식을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292202c46cf1f4c2ca4057fc7bd97ebf2c2a5721abbe9cb961d615c8ce609eb" dmcf-pid="8ES9KnGhSR" dmcf-ptype="general">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리더 이승진 대역전극'...신생팀 브레이커스, 9연패 사슬 끊었다 08-14 다음 '우주 거울'로 지구 밤 밝힌다…그런데 시력에 악영향? [우주로 간다]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