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핸드볼 강호 낭트, 헝가리 세게드 꺾고 프리시즌 첫 승 작성일 08-14 14 목록 프랑스 명문 HBC 낭트(HBC Nantes)가 헝가리의 세게드(OTP Bank-PICK Szeged)를 꺾고 프리시즌 첫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br><br>낭트는 지난 8일(현지 시간) 헝가리 세게드의 PICK 아레나에서 열린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세게드를 35-34(20-15)로 제압했다.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두 팀의 맞대결답게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으며, 낭트는 후반 막판 세게드의 거센 추격을 끝까지 견뎌내며 한 골 차 승리를 지켰다.<br><br>경기 초반에는 세게드가 먼저 앞서갔다. 페테르 루카치(Péter Lukács)가 첫 공격에서 득점한 데 이어 마리오 소스타리치(Mario Sostaric)까지 골을 넣으면서 세게드는 2-0으로 출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8/14/0001136319_001_2026081411341661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헝가리 세게드와 프랑스 낭트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세게드</em></span>하지만 낭트는 빠르게 경기 템포를 끌어올리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중반까지 팽팽한 공방전을 이어갔지만, 낭트가 조금씩 공격의 주도권을 가져오기 시작했다.<br><br>특히 이고르 투르첸코(Igor Turcsenko)가 연속해서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낭트가 앞서 나갔다. 낭트는 세게드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격으로 연결하며 격차를 벌렸고, 전반 종료 직전에는 20-15로 5골 앞선 채 후반을 맞았다.<br><br>후반 초반에도 낭트의 흐름은 이어졌다. 세게드의 실수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리드를 유지했고, 한때 더 큰 점수 차까지 벌리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br><br>하지만 세게드는 페테르 루카치가 공격을 이끌고 세바스티안 프리멜(Sebastian Frimmel)이 7미터 드로우와 윙에서 연이어 득점을 올리면서 추격에 나섰다. 여기에 3년 만에 세게드로 복귀한 로스타 미클로시(Rosta Miklós)도 득점에 가세하며 낭트를 압박했다.<br><br>경기 막판에는 세게드의 거센 추격으로 승부가 한 골 차까지 좁혀졌다. 마지막 1분을 앞두고 양 팀의 격차가 1골에 불과한 상황에서 낭트의 제프리 토르낫(Jeffrey Tournat)이 결정적인 득점을 터뜨리며 다시 승기를 잡았다.<br><br>세게드는 경기 종료 직전 벤저민 실라지(Benjámin Szilágyi)가 마지막 득점을 기록했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국 낭트가 35-34로 승리하며 프리시즌 첫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br><br>낭트에서는 이고르 투르첸코가 7골, 제프리 토르낫이 3골, 아드리안 오브니첵(Aleks Vujović)이 2골을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골키퍼 이반 본데(Ivan Bonde)의 선방도 팀의 한 골 차 승리를 뒷받침했다.<br><br>세게드는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패했지만, 후반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는 추격전을 펼치며 새 시즌을 앞두고 가능성을 확인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AT 마드리드’ 이강인 라리가 복귀에 열기 후끈!…프로토 승부식 96회차 발매 08-14 다음 삼성, AX 인재 영입도 결국엔 '수율'···TSMC 격차 왜 줄지 않나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