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재-김원호 세계선수권 정조준…"원숭이 소동도 대비 완료" 작성일 08-14 3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상대 분석에 흔들리는 세계 1위…리시브 집중 훈련에 서브 코스도 다양화</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8/14/PYH2026081403800001301_P4_20260814121715630.jpg" alt="" /><em class="img_desc">질문에 답하는 서승재·김원호<br>(영종도=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서승재와 김원호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8.14 cityboy@yna.co.kr</em></span><br><br> (영종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남자 배드민턴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br><br> 서승재와 김원호는 2026 국제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대표팀과 함께 14일 인도 뉴델리로 떠났다. <br><br> 이들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을 밟았으며, 한 시즌 동안 11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을 작성했다.<br><br> 특히 서승재는 2023년 덴마크 대회에서 강민혁(국군체육부대)과 우승을 합작한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추가할 경우 통산 세 번째 세계선수권 우승을 달성한다.<br><br> 그러나 최근 이들은 싱가포르 오픈과 인도네시아 오픈 4강에서 탈락하고 일본 오픈과 중국 오픈에서는 결승에서 패하며 4개 대회 연속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8/14/PYH2026081403550001301_P4_20260814121715634.jpg" alt="" /><em class="img_desc">선전 다짐하는 배드민턴 대표팀<br>(영종도=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이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하기 전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8.14 cityboy@yna.co.kr</em></span><br><br> 서승재는 최근 성적에 대해 "상대방의 분석을 인정하고 있으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김원호와 계속 논의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br><br> 김원호 역시 "상대방이 준비를 많이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 우리도 더 많은 연습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 이들은 큰 신장을 앞세운 인도네시아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최장신 선수를 연습경기 상대로 초빙해 맞춤형 훈련을 했다.<br><br> 김원호는 "복식 대표팀 선수들의 신장이 크지 않은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장신 선수를 불러 훈련을 소화했다"며 "빠른 드라이브나 네트 플레이에서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큰 스매싱을 대비했다"고 설명했다.<br><br> 서승재는 "인도네시아 조의 파워풀한 공격에 수비의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이번 합숙 훈련에서는 수비와 리시브 훈련에 집중했다"고 밝혔다.<br><br> 이들은 단조로운 플레이를 탈피하기 위해 서브 시스템에서도 상대방이 예측하지 못하는 다양한 코스를 구사하도록 전략을 수정했다.<br><br> 결전지인 인도 훈련장에 원숭이가 나타나는 돌발 상황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마음의 준비를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8/14/PYH2026042102220001300_P4_20260814121715640.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서승재-김원호<br>(영종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세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서승재(오른쪽)와 김원호가 2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하고 있다. 2026.4.21 ondol@yna.co.kr</em></span><br><br> 강민혁은 올해 1월 대회 훈련장으로 쓴 자디브 체육관에 훈련장 안을 돌아다니는 원숭이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바 있다.<br><br> 원숭이 출몰 외에도 코트에 비둘기 배설물이 떨어지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여러 선수가 불편을 겪었다.<br><br> 이 때문에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주최 측은 원숭이 출입을 차단하고자 원숭이 울음소리를 흉내 내는 전문가를 고용하기로 했다. <br><br> 당시 훈련장에 원숭이가 난입한 것을 목격했던 김원호는 "익숙하지 않은 환경인 만큼 마음의 준비를 더 단단히 하고 있다"며 "컨디션과 음식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br><br> 서승재는 "당장 눈앞에 있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몰두해 성적을 낸 뒤 다음 아시안게임 등 향후 일정을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2연패를 향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대용량 배터리 수명 줄이는 원인 규명…"충전 끝나도 리튬 움직여" 08-14 다음 [2026 DDoS 대응 솔루션 리포트] AI 시대 DDoS 공격의 진화... 어떻게 대응할까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