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식 ‘초대형 성과보수’ 확산…미국 500대 CEO 연봉 무려 580억원 작성일 08-14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 S&P500 CEO 평균 보수<br>2280만달러로 역대 최고<br>성과연동 초대형 보상안 등장<br>직원 임금 정체 속 불평등 심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fyR3nQl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30add33a68bcc30e5018e16b753116dc2f8fab10d00e3d1c1d3678f853b098" dmcf-pid="ub4We0Lx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머스크식 ‘초대형 성과보수’ 확산…미국 CEO 연봉 사상 최고 [그림=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4/mk/20260814141502805qern.png" data-org-width="700" dmcf-mid="pITJ5k0H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4/mk/20260814141502805qer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머스크식 ‘초대형 성과보수’ 확산…미국 CEO 연봉 사상 최고 [그림=챗GP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d818f118b1bcdc653121c0d4e6a7c06903164c8fe52459caae088d6b4f96dc4" dmcf-pid="76etabkLTV" dmcf-ptype="general"> 미국 S&P500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평균 보수가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초대형 성과보상 계약을 본뜬 장기 보상안이 다른 기업으로 확산되면서 CEO 보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직원 임금 증가세는 상대적으로 둔화해 CEO와 직원 간 보수 격차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벌어졌다. </div> <p contents-hash="13ad4af2b93efbde65606ce6865f285756307aebaced1faaf3eccd0cdf94cef2" dmcf-pid="zPdFNKEov2" dmcf-ptype="general">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최대 노동단체인 미국노동총연맹산별회의(AFL-CIO)는 ‘페이워치’ 보고서를 통해 2025년 S&P500 기업 CEO 평균 보수가 전년보다 21% 증가한 228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AFL-CIO가 1990년대부터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p> <p contents-hash="eb711c3f4515f148ce6e0b3749e8387feac4e735e91841e45e47b6c8fb3ce626" dmcf-pid="qQJ3j9Dgy9"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에서는 머스크를 제외한 수치만으로도 CEO 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는 테슬라의 초대형 성과보상 체계가 다른 기업 이사회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유사한 장기 보상안이 잇따라 도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96ebbb1d1165aa159f4f975833a6906951253dc0385e6fa2945bd64f8a4bc7a1" dmcf-pid="Bxi0A2walK" dmcf-ptype="general">머스크의 보상까지 포함하면 규모는 훨씬 커진다. 지난해 테슬라 주주들은 최대 성과 목표를 달성할 경우 지급되는 제한조건부 주식 보상안을 승인했으며 회사가 평가한 가치는 1580억달러에 달한다. AFL-CIO는 이를 반영하면 지난해 S&P500 CEO 평균 보수는 3억4010만달러로 뛰어오른다고 추산했다.</p> <p contents-hash="63fb9decd19f1989924d519c817f0e6df77aef508dbdcce32e876684275ff607" dmcf-pid="bMnpcVrNvb" dmcf-ptype="general">머스크는 올해 스페이스X 지분 가치 상승으로 세계 최초의 ‘1조달러 자산가’에 오른 바 있다. 노동계는 이 같은 초대형 보상 계약이 다른 기업들의 기준점 역할을 하면서 CEO 보수 인상을 정당화하는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프레드 레드먼드 AFL-CIO 사무총장은 로이터에 “머스크의 보상 체계가 다른 CEO 보상안을 논의할 때 새로운 기준처럼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6011d80429f3e2f1527943e5cd6f10ca641a9b822e29f38d6b7914727d346e6" dmcf-pid="KRLUkfmjSB" dmcf-ptype="general">CEO와 직원 간 임금 격차도 더욱 벌어졌다. 머스크를 제외한 기준으로 S&P500 기업의 CEO와 직원 평균 임금 비율은 2024년 285대 1에서 지난해 312대 1로 확대됐다. 머스크의 보상까지 포함하면 격차는 5387대 1에 달했다.</p> <p contents-hash="cb594137b375dd28ed1054960e78c29881ff53bfc0d73bc78bcf35519bcc8010" dmcf-pid="9eouE4sAhq" dmcf-ptype="general">노동계는 인공지능(AI) 확산과 노동조합에 비우호적인 정책 환경이 직원 임금 상승을 제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레드먼드 사무총장은 “조합원들은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 큰 분노를 느끼고 있으며 불평등 문제를 더욱 적극적으로 제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노동조합 가입 규모가 최근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2044fcbd920ba5266d177c404696ac806d09294c67803ef0a554af52b13045f" dmcf-pid="2dg7D8Ocyz" dmcf-ptype="general">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미국 전체 노동자의 평균 연간 임금은 6만9770달러로 전년보다 3% 증가하는 데 그쳤다. CEO 보수 증가율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크게 낮은 수준이다.</p> <p contents-hash="47704a4a49208715efaff8830942c0a4a49a3c39c5fd40b043c3e1314e013c3b" dmcf-pid="VLAbsxlwC7" dmcf-ptype="general">기업들은 성과연동 보상이 주주가치 제고를 유도하는 장치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투자자들은 대부분의 CEO 보상안에 찬성표를 던지고 있다. 보상 컨설팅업체 셈러 브로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까지 S&P500 기업의 ‘보수 승인’ 안건 평균 찬성률은 90.6%로 지난해 평균인 89.4%보다 높아졌다.</p> <p contents-hash="2167b6aff58eee618183a2641cdab93b57b3cfa43f78e7802a11e850fdff9e52" dmcf-pid="focKOMSrCu" dmcf-ptype="general">다만 초대형 특별보상안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데이비드 솔로몬 CEO에게 장기 근속을 위한 특별보상을 포함해 1억1890만달러를 지급했고, 주주 찬성률은 71%로 평균을 밑돌았다. [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윤리원칙, 규제 아닌 가이드"…기업은 "입법 영향 우려" 08-14 다음 서승재-김원호, 세계선수권 2연패 도전…"원숭이 변수까지 대비"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