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오픈 이후 327일 만의 우승…시비옹테크 “부당한 비판에 힘들어하는 분께 타이틀 바친다” 작성일 08-14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8/14/0003670578_001_20260814151618232.png" alt="" /><em class="img_desc">이가 시비옹테크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뱅크오픈 결승에서 우승한 대회 마스코트인 강아지와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토론토 AFP 연합뉴스</em></span><br><br>테니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를 넘봤던 이가 시비옹테크(25·폴란드)가 약 1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지긋지긋한 슬럼프에서 벗어났다. 그가 마지막으로 정상에 선 대회는 지난해 9월 21일 서울에서 열렸던 코리아 오픈(WTA 500)이다.<br><br>시비옹테크는 14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1000 시리즈 내셔널뱅크 오픈(캐나다 오픈) 단식 결승에서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를 1시간 15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2 6-3)으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통산 12번째 WTA 1000 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품은 시비옹테크는 우승 상금 108만 5000달러(약 15억 7000만원)도 수확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이번 대회 결승전은 상대 전적 6승 6패 호각세의 둘이 맞붙으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으나, 시비옹테크가 경기를 압도했다. 시비옹테크는 경기 초반 리바키나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29분 만에 첫 세트를 가져왔다.<br><br>이어진 2세트에서도 시비옹테크가 게임 스코어 2-2에서 다시 한번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75분 만에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지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8/14/0003670578_002_20260814151618307.png" alt="" /><em class="img_desc">이가 시비옹테크가 1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내셔널뱅크 오픈 단식 결승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감격스러워 하고 있다. 토론토 AFP 연합뉴스</em></span><br><br>이달 말 개막하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의 전초전 격인 캐나다 오픈에서 완벽히 부활한 그는 경기 직후 “부당한 비판과 미움으로 힘들어하는 모든 분들께 이 타이틀을 바치고 싶다”라며 그간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냈다. 이어 그는 “계속 나아가고, 계속 성장하며, 스스로에게 집중하라. 무엇이 자신에게 최선인지 가장 잘 아는 것은 결국 본인이다”라면서 “그리고 항상 앞에 놓인 가능성과 미래를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br><br>지난해 코리아 오픈 우승 직후 2위에서 올해 8위까지 추락한 그의 세계 랭킹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5위로 뛰어올랐다.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3년 만에 세계선수권 우승 정조준…인도 뉴델리로 출국 08-14 다음 AI 에이전트 함께 일하게 했더니 ‘영역 다툼’...계정 잠그고 악성코드 심어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