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8’ 흥행 숨은 공신… 마케팅의 힘 작성일 08-14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0IzvnGhy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449b0d36495b53cb8e81025a5a11443e41a889881b1c73833f5c96f01a70c2" data-idxno="255045" data-type="photo" dmcf-pid="XEPse0Lxl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모델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가 흥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갤럭시 Z 폴드8의 흥행의 숨은 공신은 변화한 삼성전자의 마케팅 전략이 유효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 사진=박설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4/552791-TBIsO8N/20260814163430007ylxd.jpg" data-org-width="800" dmcf-mid="YEuLbvfz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4/552791-TBIsO8N/20260814163430007ylx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모델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가 흥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갤럭시 Z 폴드8의 흥행의 숨은 공신은 변화한 삼성전자의 마케팅 전략이 유효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 사진=박설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32b957b48ac91d6c4ddc175cf27874bd31f41f85a8bcdaa1f2013686675e61" dmcf-pid="ZDQOdpoMWF" dmcf-ptype="general"><strong>시사위크=박설민 기자 </strong>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모델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가 흥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이 국내 사전 판매에서 144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갤럭시 모델 전체 사전 판매 신기록이다.</p> <p contents-hash="e189542f4e74a7e004581d3118e8ba551673995fa439cc1c158e584b83296951" dmcf-pid="5wxIJUgRlt" dmcf-ptype="general">국내 시장만이 아니다.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는 해외서도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14일 IT업계 팁스터 '아이스 유니버스(Ice Universe)'는 SNS 계정을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가 약 470~520만대 예약판매 신청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5c89fca14a0407e77b7f13af35d8b5a5fc771637f85bc304aac7c6d8431c47b" dmcf-pid="1rMCiuaeh1" dmcf-ptype="general">이 같은 흥행 비결은 최근 급성장하는 폴더블폰 시장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실제로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이 올해 전년 대비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갤럭시 Z 폴드8의 흥행의 숨은 공신은 변화한 삼성전자의 마케팅 전략이 유효했다는 분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0ca93307bfecd843f685d79d0e32a3ccf83305400e99c3d0376b39249007d3ad" dmcf-pid="tmRhn7NdT5" dmcf-ptype="general"><strong>◇ '브랜드 가치' 높인 마케팅 전략 통했다</strong></p> <p contents-hash="54b5778a346f9cb0328e91f2734758deaf90aef328740289999d84212f1106ba" dmcf-pid="FselLzjJCZ" dmcf-ptype="general">실제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 시리즈는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세련된 이미지로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10·30대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관심도가 크게 증가했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8에서 10·30대 여성 고객의 구매율이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0a693bc5c94fdb605c777d515df3be9d905561200c28ad2ed241c1326caeb025" dmcf-pid="3OdSoqAiyX" dmcf-ptype="general">그동안 삼성전자는 일명 '아재폰'이라는 이미지에 곤욕을 치러왔다. 최대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 대비 성능면에서 차이가 없거나 일부 기능에선 더 우수함에도 불구, 50대 이상 중년층 이용자가 많다는 이미지에 젊은 여성 고객의 외면을 받은 바 있다. 실제로 2021년 당시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18세~29세 여성 중 아이폰 사용 비율은 58%에 달해 갤럭시를 크게 앞섰다.</p> <p contents-hash="8169ee500ee8f4e64eb0d1e18389f8abdfbf3970fd87703ba281c53779146d54" dmcf-pid="0IJvgBcnvH" dmcf-ptype="general">하지만 얇고 세련된 디자인의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출시 이후, 서서히 고객층 변화가 시작됐다. 이에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 Z 폴드 시리즈를 중심으로 '기술과 디자인'을 동시에 강조한 마케팅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달 한국갤럽 조사에서 20대 갤럭시 이용률은 47%로 53%의 아이폰을 크게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30대에서는 갤럭시 이용률이 62%로 아이폰을 앞질렀다.</p> <p contents-hash="eaa6d11afff00573f8edeb8fe7b7197d319f687789a831ee2bef20fceca79952" dmcf-pid="pCiTabkLWG" dmcf-ptype="general">단순히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띄워주기' 형태가 아닌 '브랜드 자체 홍보' 전략 방향도 긍정적으로 작동했다. 최신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의 협업 마케팅 등으로 대중들에게 '삼성'이란 브랜드를 각인시킨 것이다. 스마트폰 등 IT기기 판매에 있어 브랜드 신뢰도는 매우 중요한 흥행 요소다.</p> <p contents-hash="818b53fcf8e6a3e2634e2e4ca12a8bc64ad64ba455bcfd6fd3e08c5694e738a8" dmcf-pid="UyNXE4sAlY" dmcf-ptype="general">실제로 지난해 스페인 카스티야라마찬대 연구진은 스마트폰 이용자 185명을 대상, 랜드 인지도·신뢰·품질·충성도 등을 포괄하는 '브랜드 자산'이 소비자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브랜드 자산이 높을수록 소비자 스마트폰 구매의도가 증가했다. 또한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전달능력을 의미하는 설명력이 63% 증가했다. 특히 여성소비자 대상의 설명력은 73.6%로 가장 높았다.</p> <p contents-hash="c83e1a9c7d5dfbcdf96929cc9b0aa200f19e637db3d38997b16157f98f40ebb5" dmcf-pid="uWjZD8OcvW"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용자들의 '입소문'도 삼성전자 브랜드 상승에 무시 못할 요소 중 하나로 작용했다. 인도네시아 판중푸라대 연구진은 지난해 '갤럭시 Z 폴드6'를 기준, 소비자 117명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SNS 마케팅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 하지만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실제 구매의도를 끌어올리는데는 성공했다.</p> <div contents-hash="7e020b239594436f322083010e6e7f7b6116a2e4b3a51306e9f755bb46b36189" dmcf-pid="7YA5w6Ikly"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는 "갤럭시 Z8 시리즈가 국내외 사전판매 흥행에 이어 출시 이후에도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이어지며 판매 호조 분위기를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갤럭시 Z 폴드8은 기존 폴드 시리즈보다 가볍고 넓어진 디자인과 개선된 사용성을 앞세워 폴더블의 대중화를 이끌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기대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8efc7c66b2ce0673d7989a55959078c7a193091a800f206aa6e7d72eff7e66" data-idxno="255046" data-type="photo" dmcf-pid="zGc1rPCE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8에서 10·30대 여성 고객의 구매율이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4/552791-TBIsO8N/20260814163431332xykl.jpg" data-org-width="800" dmcf-mid="Gg9c8XMV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4/552791-TBIsO8N/20260814163431332xy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8에서 10·30대 여성 고객의 구매율이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789ad976d8485f6c70e05ca6bbab96d74d31112d6c345987727de02b8b799f" dmcf-pid="qHktmQhDTv" dmcf-ptype="general"><strong>◇ 애플·화웨이 등 경쟁사 추격 '박차'… AI 등 차별화 전략 마련도 필요</strong></p> <p contents-hash="c5ac9ac511a55c60cf3162b09816d2eacbc33a4bc84f4b544a5a37f956a7cf5c" dmcf-pid="BXEFsxlwhS" dmcf-ptype="general">현재 지속적 성장을 보이는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왕좌'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만 급성장하는 시장이 갖는 변동 특성상, 왕좌가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실제로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역시 "애플과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진출로 지난해와는 시장 구도가 상당히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c05d2dc32d68dffcfb78f1d1e67f8342e6c26717e4d741bc9c00fd2dadbb4c1" dmcf-pid="bZD3OMSrSl" dmcf-ptype="general">특히 위협적인 경쟁사는 역시 애플이다. 애플이 가진 강력한 브랜드 충성도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연구팀이 2020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애플은 조사 대상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브랜드 충성도를 보였다. 삼성전자도 브랜드 관심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83193c6ea1b3a1424e0c75e7fadd0f3af861f83d06956cc8998f6d6355d247d3" dmcf-pid="K5w0IRvmWh" dmcf-ptype="general">서울대 연구진은 연구진이 한국 스마트폰 이용자 991명을 대상, 브랜드 충성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애플과 삼성의 충성도 계수는 각각 △애플(3.456) △삼성(1.642)으로 나타났다. 즉, 애플의 충성도가 2.1배 삼성보다 높았다.</p> <p contents-hash="97c9eade2623faf0217a9ec2cedd2768567f3603f0087a70cf0a3bcf644a3c3e" dmcf-pid="91rpCeTsSC" dmcf-ptype="general">중국의 추격도 매섭다. 글로벌시장조사업체 '스마트애널리틱스글로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화웨이는 폴더블폰 출하량 40%로 지난해 1분기 54%보단 줄었지만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 시리즈를 출고하지 않은 시점이긴 하지만 순간적으로 시장 출하량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상당히 강력한 경쟁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1455ac50abab82183b14de24952793bfb3c4a8d4a964d10dbfd6996564e8e1ed" dmcf-pid="2tmUhdyOWI" dmcf-ptype="general">스마트애널리틱스글로벌은 "화웨이의 '퓨라 X 맥스'는 와이드 폴드 디자인과 세련된 산업 디자인 덕분에 중국 시장에서 초기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이후 향후 몇 분기 동안 출하량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1eec17270878c0371c20f68abb08e54584b4aa5e3ed57c53e7c630ad0a61b163" dmcf-pid="VNVEP5e4lO" dmcf-ptype="general">전체적으로 심화되는 경쟁에 올해 폴더블폰 시장 경쟁구도도 기존과 달라질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도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시장에서 점유율 32%로 선두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애플 25% △화웨이 24% △모토로라 8% △아너 3%로 경쟁사들의 추격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내다봤다.</p> <p contents-hash="4ecb5cb76ab9ba26da60920023161075a030429fa21d7c234c052d41966aef29" dmcf-pid="fjfDQ1d8ys"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삼성전자 역시 폴더블폰에 차별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은 그 격차를 벌릴 핵심 키로 주목된다. 실제로 삼성전자도 갤럭시 Z 폴드8은 '제미나이 노트북(Gemini Notebook)' 기능을, 갤럭시 Z 플립8은 플렉스윈도우(FlexWindow)에 AI인터페이스를 탑재하는 등 관련 기술을 대폭 강화했다.</p> <p contents-hash="b5a5ae3af676da0cb26859a720af86528fe843f10a5bbab330d02b0a50e0d20d" dmcf-pid="4A4wxtJ6Cm" dmcf-ptype="general">리즈 리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부소장은 "AI기능이 채팅 기반 상호작용을 넘어 일상적인 워크플로로 확장됨에 따라, 책처럼 넓은 디자인이 더욱 중요해질 수 있다"며 "삼성전자 있어 폴더블 기기는 AI기반 생산성을 보다 실용적인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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