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구광모 맞손... 엔비디아와 LG, 피지컬 AI 협력 확대 작성일 08-14 10 목록 <font>엔비디아와 LG가 개방형 추론 휴머노이드 파운데이션 모델인 '엔비디아 아이작 GR00T'를 바탕으로 차세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로보틱스는 물론 엔비디아 베라 루빈 기반 AI 팩토리,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기반 차세대 AI 정의 차량(AIDV) 플랫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컴퓨팅 칩셋과 초거대 AI 인프라가 결합되어 차세대 피지컬 AI 및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font><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2/2026/08/14/0000195449_001_20260814173611852.jpg" alt="" /><em class="img_desc">(좌) 젠슨 황 엔비디아 CEO / (우) 구광모 LG 대표 ©NVIDIA</em></span><br>엔비디아와 LG는 8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구광모 LG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보틱스, AI 팩토리, 모빌리티 분야에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한다.<br><br>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로보틱스 분야다. LG는 내년 1분기 공개를 목표로 차세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 중이다. 해당 로봇의 두뇌 역할을 담당할 메인 컴퓨팅 모듈로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임베디드 AI 플랫폼인 '젯슨 토르(Jetson Thor)'가 탑재된다. 젯슨 토르는 초고성능 온보드 연산 능력을 제공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로봇이 지연 없이 실시간으로 물리적 연산을 처리하고 정교한 제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br><br>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엔비디아의 휴머노이드 파운데이션 모델인 아이작 GR00T와 통합 안전 시스템 엔비디아 헤일로스 포 로보틱스(Halos for Robotics)가 결합된다. 여기에 LG전자,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 등 원 LG의 액추에이터, 센서, 배터리 기술력이 더해진다.<br><br>또한 LG는 연내 휠 베이스 로봇인 'LG 클로이드'를 LG전자 미국 테네시 공장 세탁기 생산라인에 투입해 실제 환경에서 실증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LG CNS의 피지컬웍스를 활용해 데이터 수집 및 합성 데이터 생성, 학습을 위한 데이터 팩토리를 구축하고, 자체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의 성능 고도화에도 엔비디아 기술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2/2026/08/14/0000195449_002_20260814173611885.jpg" alt="" /><em class="img_desc">©NVIDIA</em></span><br>AI 인프라 부문에서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도입이 추진된다. LG는 엔비디아 DSX AI 팩토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열 관리와 전력, 설계 역량을 집약해 2027년 상반기 엔비디아 베라 루빈(Vera Rubin) 기반 AI 팩토리 레퍼런스 사이트를 구축한다.<br><br>이후 성과를 바탕으로 2028년 상반기까지 충청남도 천안에 80MW 규모의 LG AI 팩토리를 건설할 예정이다. 차세대 GPU 및 컴퓨팅 인프라가 집약될 이 AI 팩토리는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 학습 및 초거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고도화에 필요한 방대한 연산 자원을 다각도로 공급하게 된다.<br><br>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컴퓨팅 플랫폼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DRIVE Hyperion)'을 바탕으로 LG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와 자동차 소프트웨어 역량을 통합한 차세대 AI 정의 차량(AIDV)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한다. 자율주행과 차량 내 AI 서비스 연산 처리를 단일 고성능 플랫폼으로 구현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OEM)에 공급할 계획이다.<br><br>구광모 LG 대표는 "양사의 협업이 속도를 내면서 AI 팩토리와 피지컬 AI 분야에서 함께할 목표가 분명해졌다. 업계를 선도하는 레퍼런스 구축을 통해 AI 확산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br><br>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은 "피지컬 AI가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기회는 모든 기계가 현실 세계를 이해하고 추론하며, 사람과 함께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데 있다. 이는 가정과 공장 현장, 도로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G와 엔비디아는 수년간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LG의 제품 엔지니어링 및 제조 분야 리더십과 엔비디아의 기술을 결합해 로봇, AI 팩토리, 자율주행차의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2/2026/08/14/0000195449_003_20260814173611914.jpg" alt="" /><em class="img_desc">©NVIDIA</em></span> 관련자료 이전 [리뷰] AI로 보컬 제거하는 휴대용 마이크, JBL 이지싱 마이크 미니 08-14 다음 트레이드로 살아난 하주석... KIA 웃고 한화 울고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