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정부·국회·재계 잇단 회동…한미 SMR 협력 ‘사업화’ 속도 작성일 08-14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SOaI4sAl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b2851ae69f2eb1f9c19a320c8cef158c684836493abc2624cec69949761b32" dmcf-pid="zvINC8Oc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4/552796-pzfp7fF/20260814175927033rmba.png" data-org-width="640" dmcf-mid="p2VekqAi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4/552796-pzfp7fF/20260814175927033rmba.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2c68b15ed7399c64478d586bd91a3d2dd0a60bad362df3a169019880c9a4339" dmcf-pid="qTCjh6IklB"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이자 차세대 원전 기업 테라파워 창업자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방한 이틀째인 14일 한국 정·재계 주요 인사들과 잇달아 만나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인공지능(AI)·바이오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dd03357f4d6251558424d25240696a1fc8034d6291b27e4987c7b85d5889276e" dmcf-pid="ByhAlPCEWq" dmcf-ptype="general">게이츠 이사장의 방한은 지난해 8월 이후 1년 만이다. 1년 전 방한이 차세대 원전의 가능성과 협력 방향을 탐색하는 자리였다면 이번에는 테라파워가 미국에서 건설 허가를 받고 국내 기업과 계약을 구체화한 뒤 이뤄졌다는 점에서 무게감이 다르다.</p> <p contents-hash="615617871a893fc2ad634e01e98f0eb834b7942e08dd4ba9e91fcfe84d0938d8" dmcf-pid="bWlcSQhDyz" dmcf-ptype="general">실제로 이번 방한을 계기로 국내 기업과 테라파워의 협력은 투자에서 공동사업과 기자재 제작, 설계·조달·시공(EPC), 금융 지원으로 빠르게 확장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fa2e1dc20e8a4d6d59955b14c8a244dcc38126a54207f4c252d96b81d30fb634" dmcf-pid="KYSkvxlwC7" dmcf-ptype="general"><strong>◆ 한성숙 총리·김정관 장관 만나 SMR 협력 논의=</strong>이날 게이츠 이사장 행보는 크게 두 갈래로 나뉘었다. 국회에서는 게이츠재단 이사장으로서 AI·바이오와 글로벌 보건 협력을 논의했고 정부와 재계 인사들을 만나서는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으로서 SMR 상용화에 초점을 맞췄다.</p> <p contents-hash="2a17df54da449ecb6e290d702114968fb25ebee529fe480576080f8306ae6bb4" dmcf-pid="9GvETMSrvu" dmcf-ptype="general">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오전 국회를 찾아 조정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조 의장은 한국의 AI·바이오 경쟁력과 게이츠재단의 경험을 결합해 인류 공동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바이오 서밋과 연내 예정된 게이츠재단 한국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글로벌 보건을 의회 외교의 주요 의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도 밝혔다.</p> <div contents-hash="a558e9426cdae180fc0f246a915759880c4c1cb18c50974f029f96bd4fba9f73" dmcf-pid="2tHOXnGhWU" dmcf-ptype="general">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이 글로벌 보건기구 활동에 기여해 온 데 감사를 표하고 전염병 예방 등을 위해 구축한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국회의장실은 이날 접견에서는 SMR 등 산업 현안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c07a8546fc2417061c8b187ef3b92d1a89a507cbe84bfd6d5a7f65dc3f476a" dmcf-pid="VFXIZLHl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4/552796-pzfp7fF/20260814175928378dvgo.png" data-org-width="640" dmcf-mid="UiNsHiYC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4/552796-pzfp7fF/20260814175928378dvgo.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d7fce69236acffd0046969c8ca61df46300e2b341ab1bed271bd5b941e6563e" dmcf-pid="f3ZC5oXSS0" dmcf-ptype="general">게이츠 이사장은 오후 한성숙 국무총리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SMR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AI 대전환을 뒷받침하려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중요하다며 재생에너지와 SMR 등을 활용한 에너지 믹스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기업과 연구기관이 테라파워와 투자부터 원자로 제작·건설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협력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p> <p contents-hash="f9342ae0cf1ae5f8d19fd72d482e4d1accf1b6f0cbe7ee7a65d64f5b4da595cf" dmcf-pid="405h1gZvl3" dmcf-ptype="general">게이츠 이사장은 한국이 원전 건설·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대형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탄소중립과 SMR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게이츠 이사장과 만나 테라파워의 미국 및 해외 SMR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ea6f02e71e5beebe28f3e78656396a96ad4de9b457042bf8d89ce639414483eb" dmcf-pid="8p1lta5TvF" dmcf-ptype="general">김 장관은 “테라파워의 표준 설계와 한국의 신뢰성 높은 대량 양산 공급망의 결합이 필수적”이라며 지난 50여년간 구축한 ‘파운드리급 원전 제조·건설 생태계’를 바탕으로 한국이 테라파워의 최적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기업뿐 아니라 국내 원전 중소·중견기업도 테라파워 핵심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10f8a601554af4a458bb060614dc44a330d3250e1a53849eb8632b4cc55cd6a6" dmcf-pid="6UtSFN1yCt" dmcf-ptype="general"><strong>◆ 투자 넘어 계약·수주·금융으로…K-SMR 공급망 본궤도=</strong>김 장관과 게이츠 이사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테라파워와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공동사업 추진계약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p> <p contents-hash="0e89ca7a5a3c8a09c754edef4758f1de37a72d3480374a53d7e4a6bbff10fd62" dmcf-pid="PuFv3jtWv1" dmcf-ptype="general">이번 합의로 SK이노베이션은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테라파워의 SMR 사업 개발과 미국 내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확보했다. 양사는 세부 조건에 관한 협의를 거쳐 본계약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p> <div contents-hash="54d279f4bf1b653fedbb6e36f5ac07be477d14764da5e9979c1f66f710754bac" dmcf-pid="Q73T0AFYW5" dmcf-ptype="general"> SK와 SK이노베이션은 2022년 테라파워에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2대 주주에 올랐다. 이번 합의로 SK이노베이션은 테라파워의 미국 및 해외 SMR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확보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a5fb26369b8d56ac0db3890024e54d3db8e72a320ccc78f08ed5ee0ea2fe38" dmcf-pid="xz0ypc3G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4/552796-pzfp7fF/20260814175929690rgxa.jpg" data-org-width="640" dmcf-mid="uZWrYdyOv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4/552796-pzfp7fF/20260814175929690rgx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2657bd2602f61a206541ae184ece1669b261711914ee1ee79aa93619014b190" dmcf-pid="yBUYuEpXvX" dmcf-ptype="general">정기선 HD현대 회장도 이날 게이츠 이사장,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와 만나 나트륨 원자로 상용화 방안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d53a77650e61be2801148771715852588efd0feaa05b24978ddef82d5a80fe93" dmcf-pid="WbuG7DUZTH" dmcf-ptype="general">HD현대와 테라파워, 현대건설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고 테라파워가 원자로 기술을, HD현대가 주기기 제조를, 현대건설이 EPC를 담당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HD현대는 향후 원자로 용기를 연간 2~3기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비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e8617ff1c58f89647c00c1cfac87d74571ff4bde4a5723c8fa71d73dfd50b3c" dmcf-pid="YK7Hzwu5vG" dmcf-ptype="general">두산에너빌리티도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용 핵심 기자재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 보호용기와 지지구조물 등 핵심 주기기를 제작하며, 앞서 진행한 제작성 검토와 설계 개선 작업을 실제 공급 계약으로 연결했다.</p> <p contents-hash="e5744be1710eb1b7f802f8f1663e8b2c915770e816e6f8ab069881d96ed89fab" dmcf-pid="G9zXqr71lY" dmcf-ptype="general">SMR 사업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이날 게이츠 이사장을 만나 SMR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출입은행은 테라파워와 한국 기업이 추진하는 글로벌 원전 프로젝트에 대출과 보증 등을 포함한 금융 패키지를 마련해 자금 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SMR이 대량 보급 단계에 들어서면 미국 수출입은행을 비롯한 해외 정책금융기관과의 공조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9ef43464ba426bf3a1b4ddec8f219f737e11ddb4c09ef39a7815da2dc135d02c" dmcf-pid="H2qZBmztCW" dmcf-ptype="general">이번 방한은 정부가 SMR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공식화한 직후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보고회’에서 SMR과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첨단 공급망을 국가가 선제적으로 투자할 미래 기술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7대 SEED 프로젝트를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자 국가 전략자산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엘세븐시큐리티, 한국남부발전에 AI OCR 이메일 개인정보 유출 탐지 솔루션 구축 08-14 다음 AI 도입 후에도 성과 미진?…AI 활용 능력 평가가 필요한 이유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