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도 뛴다" 안세영 세계선수권 출격…목표는 '금메달' 작성일 08-14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8/14/0000506310_001_20260814210518387.jpg" alt="" /></span><br>[앵커]<br><br>부상으로 잠시 쉬어간 안세영 선수가 다시 코트로 돌아옵니다. 이번엔 세계선수권대회입니다. 아직도 통증이 남아있다는데, 세계가 우승을 점치는 이유가 뭘까요?<br><br>오선민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51번의 끈질긴 랠리 끝에 점수를 따냈지만, 왼발이 불편한 듯 어루만집니다.<br><br>틈틈이 스트레칭을 해봤지만 결국 안세영은 대회를 기권하고 귀국했습니다.<br><br>[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 : 점진적으로 계속해서 부하를 주다 보니까 그 부위가 또 아파진 것 같고.]<br><br>이후 한 달이 흘렀지만 통증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는데, 안세영은 쉬기보다 뛰는 쪽을 택했습니다.<br><br>[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 : 그래도 (통증을) 조금 가져갈 건 가져가야 해서 어느 정도 참고 할 수 있는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br><br>사실 안세영은 크고 작은 부상 속에서 늘 영광의 순간들을 만들어 왔습니다.<br><br>끊어진 무릎 힘줄을 테이핑을 감고 버티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고, 허벅지 부상에 독감이 겹쳤던 전영오픈에서도 코트에 몸을 던져가며 정상에 올랐습니다.<br><br>[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 : 저는 경기를 뛰면 뛸수록 조금 더 안정되고 또 스타일적으로도 잘 풀어나갈 수 있는 그런 흐름이 있기 때문에.]<br><br>부상을 피하기 위해 억지로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기보다, 부상과 함께 뛰는 방법을 찾아가겠다는 안세영은 여전한 왼발 통증을 안고 사흘 뒤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도전합니다.<br><br>올림픽이 열린 2년 전엔 대회가 열리지 않았고, 지난해엔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에 가로막힌 까닭에 3년 만의 우승을 바라보는 겁니다.<br><br>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숱한 부상을 극복해온 만큼, 이번에도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 전망했습니다.<br><br>[영상취재 구본준 영상편집 박인서] 관련자료 이전 몸 상태 '이상 무'…"경기 뛸수록 좋아질 거예요" 08-14 다음 '암벽 천재'가 뜬다!…아시안게임 2관왕 도전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