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EU는 中전기차 틀어막는데…한국은 사실상 무방비 상태 작성일 08-15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시장 中 EV 점유율 0.3% 불과…127.5% 관세에도 추가 진입 차단 <br>中산 EV 국내 점유율 26.8%→35%… BYD 누적 판매도 820.2% 급증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eAdac3GLE"> <div contents-hash="041d71406f5e400c5a69a805ce4ba4bd35bf199411dbc06b3303e8296255683e" dmcf-pid="KdcJNk0HJk" dmcf-ptype="general"> 미국이 중국산 자동차의 시장 진입을 막기 위해 촘촘한 규제망을 치고 있다. 유럽연합(EU) 역시 최대 45.3%의 고율 관세를 앞세워 중국산 전기차의 시장 잠식을 막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반면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느슨한 규제를 틈타 중국산 전기차의 시장 침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차의 공세가 국내 자동차 시장을 넘어 생산 기반과 부품 생태계까지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84dfc210b4b0bbc8b90e410576485754db59bddfbb062b21bcafd4e5918133" data-idxno="450209" data-type="photo" dmcf-pid="9JkijEpXJ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선적 대기 중인 지커의 전기차 . / 지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5/552810-SDi8XcZ/20260815070012387ubrx.jpg" data-org-width="1280" dmcf-mid="qqSDCvfz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5/552810-SDi8XcZ/20260815070012387ubr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선적 대기 중인 지커의 전기차 . / 지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a7b0f4939b014fa864d04de4ac9ae1b50f7c4b29b3af917437ccee9fe86515" dmcf-pid="2iEnADUZdA" dmcf-ptype="general">미국국제자동차딜러협회(AIADA)는 지난 4일(현지 시간) 마이크 대로 회장 명의의 성명을 내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미국 시장 진입을 영구적으로 제한하는 법안 마련을 촉구했다. 미국은 이미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127.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협회는 관세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중국산 전기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0.3%에 불과한 상황에서 추가 규제를 요구하는 것은 중국차를 단순한 수입 경쟁자가 아닌 자동차 산업과 공급망,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대상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e6a3b23be8a4408011af408a0ad90f0b7469cc36ff56a29b33faec6957876f67" dmcf-pid="V8n6dLHlMj" dmcf-ptype="general">미국은 관세에 더해 커넥티드카 규제까지 강화하고 있다. 2027년형부터 중국·러시아와 연계된 특정 커넥티드카 소프트웨어의 미국 내 수입·판매를 제한하고, 중국 자본을 통한 우회 진출을 막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미국자동차딜러협회(NADA) 이사진의 95%가 중국 업체 배제 정책을 지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p> <p contents-hash="8a76735b0e64de8ac69e4b1a9699910bba0ccd343d951fa14fd99b518c611187" dmcf-pid="f6LPJoXSRN" dmcf-ptype="general">유럽연합(EU)도 중국산 전기차 공세가 강해지자 견제에 돌입했다. EU는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35.3%의 추가 상계관세를 부과해 최종 관세율을 최대 45.3%로 높인 데 이어 역내 생산 기반 보호로 대응 범위를 넓히고 있다. EU도 역내 최종 조립과 배터리를 제외한 부품의 70% 이상을 역내에서 조달하는 조건을 보조금·공공조달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차를 막는 동시에 유럽 내 생산과 공급망을 유지하려는 전략이다.</p> <div contents-hash="0e2678a4516f5322cdd88334af4dbd0c32bf8395e395faffb519e852199b740c" dmcf-pid="4PoQigZvia" dmcf-ptype="general"> 반면 한국은 중국산 전기차의 시장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 현재 중국산 승용차에 적용되는 관세는 8%에 불과하다. 이렇다 보니 중국산 전기차는 빠르게 안방을 파고들고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집계한 올해 상반기 중국산 전기차 신규 등록은 6만9513대로 전년 동기보다 178.7% 늘었다. 전체 전기차 신규 등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26.8%에서 올해 상반기 35.0%로 8.2%포인트 상승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feb656c807ade77698dace19b7874c30066daac518a8c58a27077249bed463" data-idxno="450210" data-type="photo" dmcf-pid="8Qgxna5T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YD코리아 차량 라인업. / BYD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5/552810-SDi8XcZ/20260815070013611uqcb.jpg" data-org-width="600" dmcf-mid="BhZlG5e4M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5/552810-SDi8XcZ/20260815070013611uqc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YD코리아 차량 라인업. / BYD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660debaa0248c10bb883808b9fb073c2f2026efdbee93c29918349904c7422" dmcf-pid="6xaMLN1yMo" dmcf-ptype="general">중국 생산 테슬라를 제외한 중국 브랜드의 국내 공세도 뚜렷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YD는 7월 2846대를 신규 등록해 전년 동월보다 874.7% 늘었다. 1~7월 누적 등록대수는 1만4521대로 전년 동기보다 820.2% 증가했고, 누적 점유율도 0.96%에서 6.75%로 높아졌다.</p> <p contents-hash="509bccd9d127edc00b83d340be44a8b2712fb4a70dd77b290582090eea021895" dmcf-pid="PMNRojtWeL" dmcf-ptype="general">중국 업체의 한국 공략은 판매에 그치지 않는다. 체리는 KG 모빌리에 1080억원을 투자하며 자본·기술 협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p> <p contents-hash="8eb89b45df8e5d803d7afb0febbb13da26452c650a8c2c91f1f824352212f5a1" dmcf-pid="QRjegAFYRn" dmcf-ptype="general">중국 업체의 국내 공세가 빠른 데는 가격 경쟁력이 배경으로 꼽힌다. 중국 업체들은 배터리와 소재·부품 공급망을 수직계열화하는 등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동급 국산·글로벌 브랜드보다 20~40% 낮은 가격을 앞세우고 있다.</p> <p contents-hash="31723a95fa33c787bc9ca3e7986e71f94b75e7464dc5cc38c7b48c18d7f0b553" dmcf-pid="xeAdac3GJi"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중국 업체들이 공급망과 생산 규모를 바탕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방식으로는 대응하기 어렵다"며 "국내 업체의 생산과 투자 경쟁력을 지킬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eb3a3e6f9c053a2e0cdf40ef6e59ec48e17f2ba1476f804c97683f2c5904f01" dmcf-pid="yGUH3uaedJ"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중국차의 공세가 국내 생산 기반의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미국은 과거 IRA를 통해 최대 7500달러의 전기차 세액공제에 북미 최종 조립·배터리·핵심 광물 요건을 연계했다. 현재도 배터리 생산세액공제와 중국산 공급망 배제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b3fe01545663e91d38e174cb59486619d104cce7afaff85d05b534ad1d3d178" dmcf-pid="WHuX07Ndid" dmcf-ptype="general">한국도 올해 국내생산세액공제를 신설했지만 전기차 완성차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반도체·이차전지·핵심 소재·인공지능(AI)로봇 등은 지원 대상에 포함하면서 정작 완성차 생산은 빠졌다. 중국산 전기차가 국내 시장의 35%까지 침투한 상황에서 국내 생산 확대를 위한 직접적인 인센티브는 상대적으로 약한 셈이다.</p> <p contents-hash="d89ca9506377bbca1b5fc6326180ff24089f59adf7c7ab7184271b8be2004962" dmcf-pid="YX7ZpzjJie"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중국산 전기차 판매 확대가 장기화하면 국내 완성차를 비롯해 부품업체의 생산과 투자, 고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미국과 EU처럼 시장 방어와 생산 기반 보호를 함께 고려하는 산업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c224c3616045575c6029ab366e677f0130be2f964a649f0104152e2f664ce90" dmcf-pid="GZz5UqAiiR" dmcf-ptype="general">허인학 기자</p> <p contents-hash="3b0dacf2312ad60d46e4b55a7af7c42666df967d820ceb8302d0b96812ae16b4" dmcf-pid="H5q1uBcnLM" dmcf-ptype="general">ih.heo@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발 부상 이겨낸 안세영, 세계선수권 정상 탈환 도전! 08-15 다음 스스로 감옥 부수고 나온 AI…진짜 공포가 시작됐다?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