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일본에 2연패…강이슬 "추격 당할 때 위축된 점 반성" 작성일 08-15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8/15/0001380889_001_2026081510430711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strong>▲ 14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강이슬의 모습</strong></span></div> <br> 일본과의 원정 평가전을 2연패로 마친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 선수들은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긍정적인 부분을 찾았습니다.<br> <br> 대표팀 간판 슈터 강이슬(우리은행)은 어제(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 두 번째 경기를 마치고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결과는 아쉽게 졌지만, 내용에서는 얻어가는 부분이 굉장히 많은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br> <br> 그는 "가장 긍정적인 점은 전날 경기 내용이 좋지 않고 점수 차가 크게 났는데 바로 다음 날 분위기를 추스르고 좋은 경기를 펼친 것"이라며 "선수들이 경기 초반부터 몸싸움을 피하지 않고 준비한 작전을 잘 이행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br> <br> 다음 달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여자 농구 대표팀은 13∼14일 도쿄에서 일본과 원정 평가전을 치렀습니다.<br> <br> 그제 59-77로 대패한 대표팀은 어제 경기에서는 77-78, 한 점 차로 졌습니다.<br> <br> 2차전에서는 줄곧 리드하다가 경기 막판 일본의 2006년생 가드 다나카 고코로에게 연이어 외곽포를 허용하며 역전패당했습니다.<br> <br> 2차전 20득점으로 분전한 강이슬은 "1차전에서 1쿼터 분위기 때문에 끝까지 끌려갔던 기억이 있어서 2차전에서는 1쿼터부터 잘 풀어가자고 얘기를 나눴고, 초반부터 좋은 흐름으로 이어졌다"며 "1쿼터에서 팀플레이가 잘 됐고, 공수에서 모두 쉼 없이 다 같이 움직이며 소통했다"고 전했습니다.<br> <br> 4쿼터 역전을 허용한 데 대해서는 "상대 슛이 잘 들어간 것도 있지만, 그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우리가 점수 차를 계속 유지했어야 했다"며 "추격당할 때 위축된 점도 반성해야 한다"고 되짚었습니다.<br> <br> 그는 "객관적으로 일본과의 격차가 있는 부분은 인정해야 한다"면서도 "이 과정을 통해 선수들 전체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어떤 플레이를 해나가야 하는지 확실히 알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대표팀 포워드 이해란(삼성생명)은 "볼 연결이 1차전보다 잘 풀렸지만, 쉬운 득점을 놓친 점과 수비에서의 실수, 일본이 점수 차를 좁혀올 때 정신을 차리지 못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면서 "팀으로는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개인 경기력에는 아직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1차전 12점 5리바운드, 2차전 17점 5리바운드를 기록한 그는 "나를 전담 마크하는 상대 선수들 상당수가 센터여서 발이 느린 편이다"며 "그 점을 이용해 내 장점인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을 펼쳤고, 이것이 일본을 상대로도 통한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사진=일본농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안타까운 사망 비보' 후두부 공격→221일 혼수상태→33세로 별세...복싱 스타 콜론 "앞으로도 기도해 주시길" 08-15 다음 "끔찍해서 엉엉 울었다"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억울함 호소, 왜?…"내 잘못인가?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일"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