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끔찍한 소식입니다" 생방송 중 울먹인 캐스터…포르투갈 레이스 뛰던 19세 영국 사이클 선수, 경기 중 교통사고로 충격 사망 작성일 08-15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5/0002045616_001_2026081515311218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19세 영국 사이클 유망주가 포르투갈에서 열린 사이클 대회 도중 발생한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br><br>그의 사망 소식을 생방송으로 전하던 중계진은 결국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참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br><br>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한국시간)에 따르면 핀레이 탈링은 이날 포르투갈에서 열린 볼타 아 포르투갈 8구간에 참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br><br>현지 보도에 따르면 당시 선수 무리가 포르투갈 북부 폰테 데 리마를 통과하던 과정에서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매체는 사고 차량이 선수들이 이미 지나갔다고 잘못 판단해 유턴을 하던 중 탈링과 충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5/0002045616_002_20260815153112236.jpg" alt="" /></span><br><br>'더 선'에 따르면 해당 경기를 생중계 하던 중계사 'TNT스포츠'의 캐스터 제즈 콕스가 해당 사실을 전하면서 울먹인 것으로 전해졌다.<br><br>"나쁜 소식일 뿐만 아니라, 정말 끔찍한 소식"이라며 입을 뗀 그는 이어 탈링의 사망 소식이 담긴 대회 조직위원회의 공식 성명을 읽었다.<br><br>캐스터는 떨리는 목소리로 "이 다음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내 인생에서 준비해 본 적이 없다"며 "탈링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br><br>이어 "어떤 선수에 대해서도 방송에서 이런 발표를 해야 하는 순간을 원한 적이 없다. 정말 정말 미안하다"며 눈물을 삼키는 목소리로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5/0002045616_003_20260815153112273.jpg" alt="" /></span><br><br>볼타 아 포르투갈 조직위원회와 포르투갈 사이클연맹은 탈링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밝히지 않았다.<br><br>대회는 그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중단됐으며, 파페에서 예정됐던 시상식 역시 취소됐다.<br><br>대회 측은 성명을 통해 "깊은 충격과 슬픔 속에서 볼타 아 포르투갈 조직위원회와 포르투갈 사이클연맹은 핀레이 탈링의 가족과 팀 동료, NSN 개발팀, 그리고 모든 친구와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br><br>탈링의 소속팀 NSN 역시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팀은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다"며 "그가 깊이 그리워질 것"이라고 밝혔다.<br><br>한편, 영국의 프로 사이클 선수 조시 탈링의 동생으로도 알려진 탈링은 웨일스 출생으로, 국가에서 주목받던 유망주 선수였다.<br><br>2023년 주니어 유럽 트랙선수권대회 단체추발과 주니어 크로노 데 네이션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최근 열린 로이드스 내셔널 로드 챔피언십 U23 남자 개인도로독주에서 동메달을 따내기도 했다.<br><br>그의 마지막 메달 관련 게시물에는 팬들의 추모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br><br>사진=더 선<br><br> 관련자료 이전 개막전 명단 제외된 황희찬…울버햄프턴과 결별 관측 08-15 다음 얼굴에 타구 맞은 NC 임지민…"다음주 초 수술"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