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서 中 국가 부르고 싶다' 린샤오쥔, 숙청이냐 동행이냐…ISU도 오피셜 띄웠다→"32세 우다징 中 감독으로 빙판 돌아와" 작성일 08-15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5/0002045621_001_2026081516071270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br><br>중국이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으로 새롭게 선임한 우다징이 어린 선수들을 선호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린샤오쥔의 자리도 위협받는 모양새다. 32세인 우다징 감독 입장에서 두 살 차이에 불과한 린샤오쥔과의 동행을 불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br><br>중국 국가체육총국 동계스포츠관리센터는 지난 12일 공개 선발 절차를 거쳐 우다징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7개월 전까지 선수로서 빙판 위를 누볐던 우다징은 이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을 지도하는 감독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5/0002045621_002_20260815160712787.jpg" alt="" /></span><br><br>국제빙상경기연맹(ISU)도 중국의 파격적인 결정에 주목했다.<br><br>ISU는 15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우다징이 아직 빙판에서 물러나지 않았다"면서 "은퇴하고 수개월 뒤, 올림픽 챔피언은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됐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감독이다"라며 중국이 우다징을 쇼트트랙 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는 점을 조명했다.<br><br>지난 1월 현역에서 은퇴한 우다징은 중국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스타였다. 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500m,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혼성 2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중국 쇼트트랙의 레전드로 이름을 남겼다.<br><br>두 종목 모두 단거리를 잘 타는 스피드레이서에 유리한 종목이다. 우다징은 평창 올림픽 전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500m 황제급 선수였다.<br><br>중국 동계스포츠관리센터는 우다징을 선임한 이유 중 하나로 대표팀의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꼽았다. 당장 2030년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뿐만 아니라 중국 대표팀이 향후에도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겠다는 의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5/0002045621_003_20260815160712827.jpg" alt="" /></span><br><br>우다징 감독이 젊은 선수들을 적극 기용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자연스럽게 30세가 된 린샤오쥔의 향후 대표팀 커리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br><br>린샤오쥔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을 대표해 남자 1500m 금메달과 500m 동메달을 땄지만, 동료였던 황대헌과 충돌한 뒤 지난 2019년 중국으로 귀화했다.<br><br>다만 귀화한 지 약 6년 만에 출전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메달 없이 마치면서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br><br>이런 상황에서 사령탑이 교체되면서 린샤오쥔은 34세가 되는 2030년 알프스 동계올림픽 출전 여부를 장담하기 어려워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5/0002045621_004_20260815160712884.jpg" alt="" /></span><br><br>린샤오쥔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우다징 감독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선수들을 중심으로 2030년 대회를 준비한다면 린샤오쥔은 자연스럽게 대표팀에서 밀려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br><br>우다징 감독의 과제는 밀라노에서 '노 골드' 수모를 당한 중국 쇼트트랙을 부활시키는 일이다. 중국 빙상계가 예상밖 파격 카드를 꺼내면서 평창 올림픽에서 라이벌로 겨루던 우다징과 린샤오쥔의 관계를 세계 쇼트트랙계가 주목하게 됐다.<br><br>새 조국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중국 국가인 '의용군행진곡'을 부르고 싶다던 린샤오쥔의 미래가 한 번 더 롤러코스터를 탈 조잠이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넌 모든 걸 잃을 수 있다" 살벌 경고...'UFC 챔피언' 마카체프와 팽팽한 신경전 펼친 '도전자' 이안 개리 08-15 다음 이상현 2026 AG 선수단장, 이정문 의원·정태호 의원 만나 '韓 국가대표 선전 다짐'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