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전 전승+두 체급 챔피언, UFC로 온다…침체된 여성 밴텀급에 유럽 새바람 등장→'사일런트 킬러' 루시아 사보바 계약 임박 작성일 08-15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5/0002045639_001_2026081517001826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UFC에 여성 선수들의 전성기가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br><br>UFC 여성 밴텀급에 유럽 무대에서 정상급 기량을 증명한 새로운 강자가 합류할 전망이다.<br><br>체코 종합격투기 단체인 옥타곤MMA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두 체급 챔피언에 오른 슬로바키아 출신 파이터 루시아 사보바가 UFC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5/0002045639_002_20260815170018330.jpg" alt="" /></span><br><br>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지난 14일(한국시간) "UFC가 무패의 옥타곤 MMA 여성 밴텀급 챔피언 '사일런트 킬러' 루시아 사보바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br><br>프로 무에타이와 킥복싱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사보바는 줄곧 체코의 대표적인 단체인 옥타곤 MMA에서 활동하며 프로 12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br><br>2019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후 7번의 피니시를 포함해 9승 무패까지 전적을 끌어올려 유럽 여성 격투기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받았다.<br><br>이후 사보바는 2025년 세실 볼란더를 상대로 옥타곤 MMA 여성 밴텀급 타이틀에 도전했다. 그리고 1라운드 TKO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br><br>사보바의 상승세는 밴텀급에 그치지 않았다. 올해 4월에는 라이데인 페르난데스를 제압하며 옥타곤 MMA 플라이급 챔피언까지 차지했다. 이로써 사보바는 두 체급 챔피언에 올랐다.<br><br>그는 현재까지 옥타곤 MMA에서 활약하며 여성 밴텀급 타이틀과 플라이급 타이틀을 모두 차지한 유일한 여성 선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5/0002045639_003_20260815170018395.jpg" alt="" /></span><br><br>사보바가 UFC에서 어느 체급으로 출전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br><br>다만 그의 프로 경기 10경기 가운데 9경기가 밴텀급에서 치러져 해당 체급에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br><br>실제로 현재 UFC 여성 밴텀급은 새로운 경쟁자의 합류가 필요한 상황이라 반가운 소식이다.<br><br>현 챔피언 케일라 해리슨은 지난해 6월 벨트를 차지한 뒤 복귀를 앞둔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아만다 누네스와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현재 목 부상으로 빠져 회복 중이다.<br><br>하지만 해리슨은 36세, 아만다 누네스는 38세인 만큼 해당 체급이 과거 스타들에 의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br><br>이런 상황에서 사보바의 합류는 여성 밴텀급 경쟁 구도에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다.<br><br>무패 전적과 옥타곤 MMA 두 체급 챔피언이라는 이력을 가진 사보바가 UFC에서도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5/0002045639_004_20260815170018440.jpg" alt="" /></span><br><br>사진=사보바 인스타그램 / SNS 관련자료 이전 [알림] 2026 이데일리 AI코리아 대상 공모… “산업 바꾼 혁신 기업 찾습니다” 08-15 다음 한국 야구 전설 백인천 별세…프로 10개 구단, 경기서 팬들과 함께 고인 추모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