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수영 샛별 사라 쿠르티스, 여자 배영 50m 세계신 작성일 08-15 40 목록 <b>유럽수영선수권 준결선·결선에서 기록 경신<br>작년에 미 버지니아 대학 진학해 실력 키워</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8/15/0003993213_001_20260815172730809.jpg" alt="" /><em class="img_desc">이탈리아의 사라 쿠르티스가 14일 열린 2026 유럽수영선수권 여자 배영 50m 결선에서 스타트하는 모습. 쿠르티스는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AFP 연합뉴스</em></span><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8/15/0003993213_002_20260815172730901.jpg" alt="" /><em class="img_desc">쿠르티스가 여자 배영 50m 세계신기록 수립 후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em></span><br> 이탈리아의 사라 쿠르티스(20)가 여자 배영 50m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14일 열린 2026 유럽선수권(파리 아쿠아틱 센터) 결선에서 쿠르티스는 26초56으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으며 금메달을 땄다. 이틀 연속 세계기록이었다.<br><br>쿠르티스는 전날 준결선(2조)에서 26초63으로 역영하며 출전 선수 16명(1-2조) 중 1위를 했다. 호주의 케일리 머큐언이 2023 수영 월드컵(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 기록 26초86을 0.23초 앞당겼다.<br><br>생애 첫 세계 기록을 수립한 쿠르티스는 이튿날 열린 결선에서 다시 일을 냈다. 4번 레인에서 출발해 프랑스의 마리 엉브르 몰루(27초06)와 영국의 로렌 콕스(27초15)를 따돌리고 자신이 전날 작성한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메이저 국제 대회(50m 롱코스 수영장 기준) 첫 정상이라는 기쁨도 누렸다.<br><br>쿠르티스는 2006년 8월19일 이탈리아 태생 아버지와 나이지리아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25년 가을 미국의 수영 명문인 버지니아 대학에 입학해 자신의 주 종목인 자유형과 배영 단거리를 집중적으로 연마했다.<br><br>쿠르티스는 현지 취재진에 “(준결선에서) 세계 기록을 깨고 나서 감정을 추스르기 힘들어 잠을 자기 어려울 정도였다. 결선 레이스에선 마지막 15m에 스퍼트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버지니아(대학) 진학을 결정한 것은 세계 기록 수립을 위해서였다. 이탈리아 수영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게 되어 행복하다”는 소감도 밝혔다.<br><br>쿠르티스는 이번 유럽선수권에서 여자 배영 50m 금메달 외에 100m 자유형 동메달, 여자 400m 계영 은메달, 400m 혼성 계영 동메달을 땄다.<br><br> 관련자료 이전 [부고] 박연준(전 스포츠서울 기자)씨 외조모상 08-15 다음 프로야구 LG, 아시아 쿼터 투수 케네디 등록…"절차 완료"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