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까지는 못 갔지만…희망 쏜 배구 소녀들 작성일 08-15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8/15/0001380964_001_20260815210212367.jpg" alt="" /></span><br><font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n/?id=N1008707047<br><br><앵커><br> <br> 17세 이하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8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튀르키예에 아쉽게 역전패했습니다. 비록 4강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이번 대회 눈부신 선전으로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를 밝게 비췄습니다.<br> <br> 편광현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한국 시간으로 광복절에 열린 8강전.<br> <br> 태극기를 든 교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우리 선수들이 기선을 잡았습니다.<br> <br> 손서연이 튀르키예 미들블로커진을 연달아 뚫어냈고, 최민주의 블로킹 득점이 나오자 선수들은 흥겨운 세리머니로 분위기를 더 띄웠습니다.<br> <br> 첫 세트를 가볍게 따낸 우리 팀은 2세트 초반에도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8대 2, 6점 차까지 달아났는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br> <br> 평균 신장이 7cm나 큰 상대의 높이에 고전하며 듀스 끝에 세트를 내줬고, 한 번 내준 흐름을 좀처럼 뒤집지 못했습니다.<br> <br> 양 팀 최다 24점을 터뜨리며 분투한 에이스 손서연이 끝까지 동료들의 사기를 북돋웠지만, 결국 3대 1 역전패로 4강 진출은 무산됐습니다.<br> <br> 우리 선수들은 아쉬움 속에서도 상대에게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br> <br> 비록 4강까지는 이뤄내지 못했지만, 유쾌한 배구 소녀들의 국제 무대 선전은 김연경 은퇴 후 침체기를 겪어온 한국 여자배구에 희망을 쏘아 올렸습니다.<br> <br> 6연승의 파죽지세로 당초 목표였던 8강 진출을 달성했고, 대회 득점 랭킹 2위를 달리는 '리틀 김연경' 손서연을 비롯해, 어민서, 장수인까지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를 책임질 기대주들이 세계 무대에서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br> <br> 우리 팀은 이제 '세계 5위'라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남은 순위 결정전 2경기에 나섭니다.<br> <br> (영상편집 : 박정삼, 디자인 : 박태영) 관련자료 이전 '커플 해체하고 中 회사 팬미팅'…'팔로워 113만' 日 배드민턴 아이돌, 세계선수권 못 가고 '당분간 개인 활동' 08-15 다음 불멸의 '4할 전설'…백인천 전 감독 별세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