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인 사고' 고작 19살인데..."영국 출신 사이클 선수 사망"→"가슴이 무너진다" 소속팀 입장 밝혀 작성일 08-16 5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8/16/0000623548_001_20260816014611675.jpg" alt="" /><em class="img_desc">▲ ⓒ데일리 메일</em></span><br><br>[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영국 사이클 유망주 핀레이 탈링이 경기 도중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불과 19세였다.<br><br>영국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출신 사이클 선수 탈링이 포르투갈에서 열린 볼타 아 포르투갈 경기 도중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br><br>사고는 대회 8번째 스테이지에서 발생했다. 탈링은 포르투갈 북부 파페까지 이어지는 166.8㎞ 구간을 달리던 중 사고를 당했다.<br><br>소속팀 NSN 디벨롭먼트 팀은 곧바로 비보를 알렸다. 구단은 "오늘 볼타 아 포르투갈에서 핀레이 탈링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가슴이 무너진다"고 밝혔다.<br><br>이어 "핀은 우리 팀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였다. 하지만 무엇보다 누군가의 아들이었고 형제였으며 수많은 사람의 친구였다. 우리는 그를 깊이 그리워할 것"이라며 "부모인 마이클과 던, 형 조시를 비롯해 핀을 친구라고 부를 수 있었던 모든 사람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덧붙였다.<br><br>현지 보도에 따르면 사고에는 대회와 무관한 차량이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br><br>포르투갈 'RTP'는 해당 차량이 도로 반대편으로 주행하다 당시 펠로톤 뒤쪽에 있던 탈링과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탈링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br><br>포르투갈 사이클연맹도 애도의 뜻을 밝혔다. 연맹은 탈링의 가족과 동료, NSN 디벨롭먼트 팀을 비롯한 모든 지인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또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이날 예정됐던 시상식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br><br>국제사이클연맹(UCI) 역시 "볼타 아 포르투갈 8번째 스테이지에서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영국 선수 핀레이 탈링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발표했다.<br><br>포르투갈의 안토니우 조제 세구루 대통령도 추모에 동참했다. 그는 탈링의 죽음이 "펠로톤과 대회, 그리고 그를 맞이했던 포르투갈을 슬픔에 빠뜨렸다"며 유족과 사이클계에 위로를 전했다.<br><br>탈링은 영국 사이클계가 주목하던 젊은 선수였다. 특히 그의 형 조시 탈링 역시 세계 정상급 사이클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조시는 트랙 사이클 세계 챔피언 출신이며 지난해 지로 디탈리아에서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연아와 경쟁했던 헝가리 피겨 스타, 미성년자 학대 혐의로 중징계…"신체적 학대·심리적 모욕 가했다" 자격 정지 철퇴 08-16 다음 '매표소 자원봉사자→10년 만에 자국 최고 기록'…네덜란드 레전드 '미친 인생역전', 400m 허들→중거리 800m 전향 1년 만에 대성공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