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혼자 만들었다”…90만 몰려간 ‘리니지 아버지’ 게임 작성일 08-16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AQuRIb0l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eb3a6b8e8fcb51f1ef1febf5bb4ea2b8b9368bab66e663279f21117e385e2c" dmcf-pid="Xcx7eCKp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재경 고문이 개발 중인 게임 오픈 MMO 플레이 화면. 사진 오픈MMO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6/joongang/20260816060153028hgrv.jpg" data-org-width="1279" dmcf-mid="Wr0SuiYC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6/joongang/20260816060153028hgr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재경 고문이 개발 중인 게임 오픈 MMO 플레이 화면. 사진 오픈MMO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9e54c4790076d95f1cd66feac0c71c103b8b1339638ed7973640b7438c49f9" dmcf-pid="ZkMzdh9UTD" dmcf-ptype="general"> Factpl Interview <br>1인 개발자로 돌아온 <br>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p> <p contents-hash="70cd80efe443ee9794324a5c08a5ce38da825edb7fc3c82052892d57fb87aae6" dmcf-pid="5ERqJl2uhE" dmcf-ptype="general">“회사를 관두고 쉬다가 집에서 이런 거 만들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08cb22fbe7ccf1ef745ac9fe47d3014fc92f46d031124bf1cf101aed5a5fd760" dmcf-pid="1DeBiSV7vk" dmcf-ptype="general">지난달 20일 송재경(59) 넥써스 고문이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메시지와 링크 하나를 남겼다. 국내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는 들썩였다. 직전 게시글이 2013년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휴면 계정이었는데도, 90만 명 이상이 읽었고 190여 개 댓글이 달렸다. 송 고문이 올린 링크는 그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바이브코딩’으로 혼자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픈MMO’였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57f6be44cdf0a363996200f6856ea78d7b3bba6e8965d217dcdc1fba238684" dmcf-pid="tGwdspoM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재경 고문이 자신이 개발중인 오픈소스 게임 오픈MMO에 대해 알린 엑스(X) 게시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6/joongang/20260816060154275jilj.jpg" data-org-width="906" dmcf-mid="Y9JKLT4q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6/joongang/20260816060154275jil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재경 고문이 자신이 개발중인 오픈소스 게임 오픈MMO에 대해 알린 엑스(X) 게시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22cc7cb1e349e3dab70c5d9e0226777163975445c792fd5b561f855c769e0e" dmcf-pid="FHrJOUgRCA" dmcf-ptype="general"><br> 송 전 대표가 오픈MMO 링크를 올린 게시글엔 “그래픽에서 울티마 온라인(MMORPG 시초격 게임) 맛 진하게 나서 너무 좋습니다” “경비병한테 돈 내놓으라고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해도 다 반응해 주니 재밌다”는 등의 소감이 올라왔다. </p> <p contents-hash="ba64dcdc79f9a9a50e8a4939963a53df365666a0d82ef24608f400c88164a6fd" dmcf-pid="3XmiIuaeTj" dmcf-ptype="general">송 고문은 한국의 대표적인 1세대 스타 개발자다. 1990년대 후반 ‘바람의 나라’(넥슨), ‘리니지’(엔씨소프트)를 개발했고, 2003년 창업한 자신의 회사 엑스엘게임즈에선 아키에이지(2013년), 달빛조각사(2019년) 등을 선보였다. 한국형 MMORPG 장르의 창조자라는 찬사와 과도한 경쟁 유도 시스템 구조를 만들었다는 비판이 공존하지만, 24조원 규모로 성장한 한국 게임산업의 기틀을 닦은 인물이라는 점에선 이견이 없다. </p> <div contents-hash="80d08887f7d20fb8615569bc7abd37aee745a32cb8a465aaf983b3b6f1776174" dmcf-pid="0ZsnC7NdCN" dmcf-ptype="general"> ━ <br> <p> 1. 게임 속 캐릭터, AI야 사람이야? </p> </div> <p contents-hash="ff1ef621bc9f443fe059e80b39b0bf44842f6d1e8f143a006dc0829b0b452e7b" dmcf-pid="p5OLhzjJva" dmcf-ptype="general">Q : 뭘 만드나. </p> <p contents-hash="741b9f1c470efcb9747a9b5fd8998fbfbc4b6473018f732b6b785a4e1760ac3b" dmcf-pid="U1IolqAiCg" dmcf-ptype="general">A : 옛날 초기 바람의 나라, 리니지와 비슷한 느낌의 MMORPG를 만들고 있다. 돌아다니다, 던전에 들어가 아이템 먹고 그런. 한 가지 차이는 NPC(Non Player Character·컴퓨터가 조종하는 캐릭터)가 거대언어모델(LLM), 즉 AI다. 사람 말 알아듣고, 이용자들이랑 농담 따먹기 하고. 이용자들이 자기 AI를 NPC로 게임에 넣을 수도 있다. 올해 초 화제를 모은 AI에이전트 전용 소셜미디어 몰트북에서 영감을 받았다. 사람도 들어와서 놀고, AI도 들어와서 노는 그런 게임을 만들면 재밌지 않을까 싶었다. </p> <div contents-hash="7f222867b02c5fdfd2007c7150467753193f7b37104cd5554f884db6d6e65afe" dmcf-pid="utCgSBcnCo" dmcf-ptype="general"> ━ <br> <p> 2. AI가 바꾸는 개발자의 삶 </p> </div> <p contents-hash="5e49a5b77c7f48093c917bac39cc4249fd883ffbcc8828843df22b50c6b2b9c4" dmcf-pid="7FhavbkLhL" dmcf-ptype="general">송 고문은 오픈 MMO를 AI를 활용해 혼자 개발하는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수백 명 개발자와 협업해 게임을 만들던 그에게 AI와 일하는 작업 방식에 대해 물었다. </p> <p contents-hash="d7e373d4c5150cf5ea744c051ed14d45a23a3d08fb4ec8889377f1fe72c51e3f" dmcf-pid="z3lNTKEoTn" dmcf-ptype="general">Q : AI는 쓸 만한가. <br> A : 코딩 능력이 정말 좋다. 일각에선 AI를 두고 통계적·확률적 앵무새라고 하지만,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 개발자는 백앤드, 서버, 클라이언트 등 자기 전공 분야는 잘하는데 나머지는 잘 모른다. 그런데 AI는 모든 분야를 골고루 잘하니까 그런 점이 좋다. 버그가 발생했을 땐 셜록 홈스처럼 집요하게 문제점을 찾아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2850733d4767a87e8ccf07efa63c66b5ddc79a55395a0e6077406c51e83116" dmcf-pid="q0Sjy9Dg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7월 31일 오후 경기도 성남의 한 카페에서 송재경 넥서스 고문이 오픈MMO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6/joongang/20260816060155563rugs.jpg" data-org-width="1279" dmcf-mid="GQvAW2wa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6/joongang/20260816060155563rug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7월 31일 오후 경기도 성남의 한 카페에서 송재경 넥서스 고문이 오픈MMO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b4eb6f7a59f4572b815224a62c33ce8c3ef91e9b109a63f3bf564110f56f01" dmcf-pid="BpvAW2waTJ" dmcf-ptype="general">Q : AI가 더 발전하면 게임 개발자는 어떻게 되나.<br> A : AI 덕분에 편해진 것도 있다. 게임 개발할 때 ‘노가다성’ 코드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부분을 다 시킬 수 있으니 10배, 20배 속도를 낼 수 있다. 다만 생산성이 좋아진다고 일이 줄어들진 않을 것이다. <br> (계속) </p> <p contents-hash="eb500059ce6699aa8556f4393bcb64bf35a4b432ac10ac7cdf44e9aadd064a4d" dmcf-pid="bha8AXMVvd" dmcf-ptype="general">“AI가 더 발전하면 신입 개발자들은 많은 고초를 겪을 것이다.” </p> <p contents-hash="935a9ee7c1907f416e383a87cced1d96405c1586056d91556ce3390660dfb500" dmcf-pid="KlN6cZRfle" dmcf-ptype="general">코딩 경력만 40여 년. MMORPG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그가 이제는 “장르 자체가 늙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br> AI 시대에 신입 개발자를 뽑아야 할 이유가 있는지에 대한 그의 솔직한 소신부터, 그가 내다본 한국 게임의 미래까지. <br> 40년 개발자 인생의 끝자락에서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53125 </p> <p contents-hash="63d6954cf542c76c0de5aec717d22e7ea0e741430d6cf81b820db33f435d093a" dmcf-pid="9SjPk5e4lR" dmcf-ptype="general">■ ‘팩플’ 또 다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p> <p contents-hash="548eede752cf036997c1a08cffdf6277e61eecfb339b144bbd1c11936285545f" dmcf-pid="2vAQE1d8SM" dmcf-ptype="general">「 “당장 투자해라, 1년후 10배!” 젠슨황 만찬, K스타트업 명단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6879 </p> <p contents-hash="1cfe85c0bbdcc43a9d2625823db0f4a9eb6c458d1af4fb243d446f572131956e" dmcf-pid="VTcxDtJ6yx" dmcf-ptype="general">토스 “1000억 줘도 안 팔아”…치과의사 이승건 ‘미친 베팅’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8447 </p> <p contents-hash="d0753da83fe26374a609625bc9a9c0ed76a444c7d447ac4c38c784e1873394fa" dmcf-pid="fykMwFiPWQ" dmcf-ptype="general">김봉진 “배민 다시 사고 싶다”…4.7조 잭팟 신화 ‘씁쓸한 엔딩’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3958 </p> <p contents-hash="5e0caa77a2ec1548425425041350dec5000d8de8d76cbe86460a7fa85e79ec09" dmcf-pid="4WERr3nQlP" dmcf-ptype="general">맛집·호텔 광고, 싹 걸러준다…여행사 직원이 실제로 쓰는 AI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6477 </p> <p contents-hash="60d5e5ee4378b32f539d11248950969e36bf232204afa2bc0c1ad85557f11185" dmcf-pid="8YDem0Lxl6" dmcf-ptype="general">“삼전닉스, 3년내 따라잡는다” 中 100조 뿌리고 만든 ‘7룡’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2773 <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ISTI의 과학향기]영화 ‘스파이더맨’보다 더 신기한 거미줄의 비밀 08-16 다음 e스포츠 주도권 노리는 치지직·숲… “대형 중계권 vs 팬덤 생태계” 맞대결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