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84세 현역 레슬러', 장수 비결은 '아기용 분유'..."이유식 먹기 직전 단계 분유 섭취" 작성일 08-16 4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16/0002251778_001_20260816063108550.pn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84세 고령의 레슬러' 그레이트 코지카의 건강 관리 비결은 다름 아닌 '아기용 분유'였다.<br><br>일본 매체 '비타프'는 15일(한국시간) 84세의 나이에도 현역 레슬러로 활약 중인 코지카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에는 80대에도 링을 누빌 수 있는 특별한 건강 비결이 고스란히 담겼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16/0002251778_002_20260816063108591.png" alt="" /><em class="img_desc">미국 무대를 누볐던 '극도 콤비' 그레이트 코지카와 오쿠마 모토시. 코지카는 아직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반면, 모토시는 지난 1992년,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em></span></div><br><br>1942년생인 코지카는 일본 프로레슬링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당초 스모계에 입문했던 그는 1963년 프로레슬링으로 전향하며 본격적인 레슬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 무대로 진출해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1969년 '전설' 밀 마스카라스를 철조망 데스매치에서 꺾고 NWA 아메리카스 헤비급 왕좌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세를 몰아 1970~80년대 프로레슬링계를 주름잡으며 NWA 웨스턴 스테이츠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는 등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다.<br><br>1988년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사업가로 변신했던 코지카는 1994년 대일본 프로레슬링(BJW)을 설립하며 사장으로 취임했다. 창립 초기 관중 동원에 어려움을 겪자 단체를 살리기 위해 직접 링으로 복귀하는 투혼을 발휘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16/0002251778_003_20260816063108635.pn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16/0002251778_004_20260816063108669.jpg" alt="" /></span></div><br><br>단체가 안정화되고 후배들이 성장함에 따라 2011년 사장직을 내려놓고 회장직에 올랐으나, 그의 진정한 도전은 이때부터 다시 시작됐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듯했던 코지카는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링에 올라 일본 프로레슬링 사상 최고령 챔피언 기록 달성, 최고령 싱글 타이틀 획득 경신, 니가타 태그 초대 챔피언 등극 등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써 내려갔다. 84세가 된 현재까지도 그는 여전히 링 위를 누비며 노익장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br><br>이토록 오랜 세월 링 위에서 버틸 수 있는 코지카의 건강 비결은 다름 아닌 '아기용 분유'다. 그는 "이유식을 먹기 직전 단계의 분유를 섭취한다. 제조사와 상표도 확고하게 정해두고 있다"며 남다른 분유 사랑을 밝혔다.<br><br>분유를 마신 뒤에는 항상 따뜻한 물로 마무리를 한다고 덧붙였다. 코지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따뜻한 물은 최고다. 평소에도 생각날 때마다 마시는 것을 습관화하고 있다"며 매일 3잔의 따뜻한 물이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강조했다.<br><br>식단 관리와 더불어 올리브오일 섭취와 연륜에 맞는 훈련 방식도 그의 장수 비결로 꼽힌다. 10여 년 전부터 매일 올리브오일을 섭취하고 있다는 그는 "작심삼일이어서는 안 된다.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br><br>또한 코지카는 "젊은 사람들과 똑같이 행동해서는 오히려 몸에 좋지 않다. 현재 자신의 체력과 컨디션에 맞는 트레이닝을 적당량 소화해야 한다. 억지로 해서는 안 되고 즐기면서 해야 한다. 몸은 정직하기 때문"이라며 자신만의 확고한 건강 철학을 전했다.<br><br>사진=대일본 프로레슬링, 쇼와 프로레스, 데일리, 니가타 프로 레슬링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김치프리미엄은 옛말?… 해외보다 싸진 국내 코인 08-16 다음 ◇오늘의 경기(16일)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