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협업툴이 AI사업 교두보…네이버·삼성SDS, 온AI 선점전 작성일 08-16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HN두레이, 보안성 검토로 합류 지연…연내 연동 목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PupFiPl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cbe989b317892cb4d82ebaab9f00500904f008ff29f790d676d0a26c0860e8" dmcf-pid="4BQ7U3nQy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6/552796-pzfp7fF/20260816080028293sdgq.jpg" data-org-width="640" dmcf-mid="2FUyvh9U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6/552796-pzfp7fF/20260816080028293sdg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8492334fc6883ac4f6f9c8c34a2732c7899dbf4791af85cd82a5910dadecfcd" dmcf-pid="8bxzu0LxSF"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정부 인공지능(AI) 업무 플랫폼 ‘온AI’를 함께 구축하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SDS가 각 부처의 협업툴 선택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온AI 구축사업에서는 컨소시엄으로 손을 잡았지만, 공무원들이 실제 사용할 협업 솔루션과 후속 AI 사업에서는 각자 기관 선점에 나선 모습이다.</p> <p contents-hash="61d0727f26b47edb5918f7d8713fc615d29e90da7c7b5e3b32415bf964c02a01" dmcf-pid="6KMq7poMWt" dmcf-ptype="general">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4개 기관에 우선 적용된 온AI는 5월부터 후속 확산 작업에 들어갔으며 해당 작업은 이달 말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후에도 연말까지 대상 기관이 순차적으로 늘어날 예정이어서 협업툴 공급 경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43fd84afece9a7804c0c326583e53e9dd429fb2b8c397ad9f389776b179ff49e" dmcf-pid="P9RBzUgRh1" dmcf-ptype="general">온AI는 AI를 활용한 자료 검색과 문서 요약·번역, 문서 작성에 메일·메신저·화상회의·드라이브 등 협업 기능을 결합한 정부 업무 플랫폼이다. 각 기관은 공식 협업 솔루션인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웍스’와 삼성SDS ‘브리티웍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이용한다.</p> <p contents-hash="118c782372fadd2b3d6816e4f13f99a9095a2c7336093204ec5efdfa0a5f3338" dmcf-pid="QLwJexlwW5" dmcf-ptype="general"><strong>◆ 같은 컨소시엄, 다른 협업툴…47개 중앙행정기관 놓고 경쟁</strong></p> <p contents-hash="738156b7af0fbca10085886d2e6a80377d2417dca63e0eaf045f371957dd4b59" dmcf-pid="xoridMSrlZ"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SDS는 경쟁사인 동시에 같은 온AI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협력사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삼성SDS가 주사업자를 맡은 183억1300만원 규모 ‘2026년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온AI 구축사업 수행에서는 협력하지만, 각 부처가 사용할 협업 SaaS를 선택하는 단계에서는 네이버웍스와 브리티웍스로 경쟁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ce536233082158a908633b2b859e903ddaa169d177505aa5d096cb81e46ce35f" dmcf-pid="ytbZHW6bTX" dmcf-ptype="general">온AI 확산 대상도 당초 계획보다 늘었다. 행정안전부는 연초 제안요청서에서 30개 이상 기관을 기준으로 사업을 설계했지만, 이후 이용을 희망한 기관이 늘면서 연말까지 47개 중앙행정기관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c97d97828e05b19ce2a6e81234d480fe108dff937a9ac8b3b3d760a6e81d1d53" dmcf-pid="WFK5XYPKSH" dmcf-ptype="general">삼성SDS는 현재까지 9개 중앙부처가 브리티웍스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삼성SDS가 이름을 공개한 기관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국가보훈부, 산업통상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재외동포청 등이다.</p> <p contents-hash="914fc5d385da2d1806217cf2871f874c1ce745c1af01197e6a255f786f0ccafb" dmcf-pid="Y391ZGQ9yG" dmcf-ptype="general">네이버웍스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어 국무조정실과 농촌진흥청, 국가데이터처 등에 도입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전체 도입 기관 수를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67860ea50169cc4215648e56051f0294090f936f86b13fdb42087f7f74a136cf" dmcf-pid="G02t5Hx2SY"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각 기관이 초기 단계에서 어떤 협업툴을 선택하느냐도 중요해졌다. 협업툴은 도입 이후 다른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지만 단기간에 전환하기는 쉽지 않다. 조직 계정뿐 아니라 메일과 메시지, 드라이브에 문서와 업무 이력이 축적되고 기관별 포털, 통합로그인(SSO), 문서보안(DRM), 기존 업무시스템까지 연결되기 때문이다.</p> <div contents-hash="331086711641e51c618dd507d4f18ac90e62c515edd20780afe7675e4f573a24" dmcf-pid="HpVF1XMVvW" dmcf-ptype="general"> 먼저 자리를 잡은 업체는 협업툴 공급을 넘어 AI 에이전트와 데이터 관리, 클라우드 등 후속 사업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양사가 초기부터 도입 실적과 기관 밀착 지원을 강조하는 배경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b8025fe8783e18d7d2bd9766ced1a0435bae54ade2ffa121e2fc4d49626a82" dmcf-pid="XUf3tZRf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6/552796-pzfp7fF/20260816080028526rgwj.jpg" data-org-width="640" dmcf-mid="VWWDkjtW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6/552796-pzfp7fF/20260816080028526rgw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4a93399bcd13dc8f0da0bbe188995a671bcc5bf928b7baf1e8a99a05849e485" dmcf-pid="Zu40F5e4CT" dmcf-ptype="general"><strong>◆ 현장지원까지 번진 선점전…NHN두레이는 합류 지연</strong></p> <p contents-hash="a285b59175366f7aa5a2861b32fe89b623df0ed610cb16e9863849186b1d3c94" dmcf-pid="5MNP8VrNWv" dmcf-ptype="general">현장 지원을 둘러싼 경쟁도 가시화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공공 AX 전략 세미나’에서 오는 9월부터 전방배치엔지니어(FDE)를 기관 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b099530d65c98d6ec40f8d93a577627d19b65766f54e1d5c4349c7bf7c5e5f4" dmcf-pid="1RjQ6fmjSS"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 FDE는 AI 에이전트 구축 솔루션 ‘이지(EASY)’를 활용해 공무원과 함께 기관 업무를 분석하고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발굴·구축한다. 범용 솔루션 공급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할 과제를 현장에서 함께 찾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510ed16ee579bb8e3aa7b05d74d448dc269d5bc93aa5acb7a3ac37785db6e836" dmcf-pid="teAxP4sAhl" dmcf-ptype="general">삼성SDS 관계자는 향후 FDE 운용 계획에 대해 “지난 3월부터 이미 하고 있다”고 답했다. 온AI 주사업자인 삼성SDS는 기관별 플랫폼 구축과 기존 업무환경 연계를 맡고 있으며, 세종에도 업무 공간을 두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신규 투입 계획을 밝히자 삼성SDS가 이미 관련 지원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현장 대응 역량도 양사 경쟁 요소로 부상했다.</p> <p contents-hash="31fb8d2145f47977a55afe01eb40dc15c1bbbf2e5542306063b91b0070439320" dmcf-pid="FdcMQ8OcSh" dmcf-ptype="general">다만 현재의 양사 구도가 고정된 것은 아니다. 행안부 제안요청서는 브리티웍스와 네이버웍스 외에 신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가 구축되면 온AI API 게이트웨이와 연계하고, 기관이 이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규정했다.</p> <p contents-hash="e45a1269539c345670ad12666eafb82a17fa02e19b0d3ec8e2c2181d63d26d09" dmcf-pid="3JkRx6IkWC" dmcf-ptype="general">신규 SaaS가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클라우드보안인증(CSAP)과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증 등 행정망 서비스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인증이나 검증이 진행 중인 제품은 사전 구축 협의까지 가능하지만 실제 서비스는 제공할 수 없다.</p> <p contents-hash="9b5c927e0026abefd42863557e6947d3c8541d1a4dc480f4e5276c5fb2f28fd8" dmcf-pid="0iEeMPCETI" dmcf-ptype="general">NHN두레이는 당초 상반기 중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 민관협력형(PPP) 센터에 서비스를 구축하고 온AI와 연동할 계획이었지만, 보안성 검토가 길어지면서 합류 시점이 늦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8e0e588b2aaf442f50e36fa7b25cdc016a9b1da9ec0c287c197db0543e2594ed" dmcf-pid="pnDdRQhDvO" dmcf-ptype="general">NHN두레이 입장에서는 연내 47개 기관의 협업툴 선택이 상당 부분 끝나기 전에 연동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협업툴에 데이터와 업무 체계가 자리 잡을수록 후발 제품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도 커지기 때문이다. 먼저 시장에 진입한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SDS의 선점 효과가 커지면 후발 사업자의 부담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p> <p contents-hash="013d8169185961c44fa5afbfc9b126d310cbda59504ea3566cc0e0c8005d7bf0" dmcf-pid="ULwJexlwvs"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NHN두레이는 향후 중앙부처 계약 갱신과 추가 수요,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확산 과정에서 경쟁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NHN두레이 관계자는 “현재 보안성 검토를 진행 중이며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연동이 완료되면 공공시장에서 쌓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행정기관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숙원에서 효자로"…안랩·지니언스·파이오링크, 해외 사업서 결실 08-16 다음 쇠약해진 탐사선 향해 214억㎞ 날아간 긴급 처방…“전기 다이어트해”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