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줄은 알았는데” 무서운 ‘암’에 뛰어난 효과…놀라운 ‘이 꽃’ 뭐길래 작성일 08-16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t067poM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1187c95c4b8eaabef1fa31065c6e556b2ff644e318943d5db8465948d97269" dmcf-pid="5FpPzUgR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엉겅퀴(AI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6/ned/20260816084144592rrpj.png" data-org-width="1280" dmcf-mid="GfCFvh9U5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6/ned/20260816084144592rrp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엉겅퀴(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d7cc979c23cf8f75b9fe6972ab360e6394cd863dfee34d282d5f31c293819f" dmcf-pid="1FpPzUgR1v"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약용식물로 잘 알려진 엉겅퀴가 급성 폐 손상을 막고 위암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을 발휘한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49cd3e8c6cf90b275ea6c4bae8099ef41c8c1664cef30ce4706a8f6ef31552a2" dmcf-pid="t3UQquae1S" dmcf-ptype="general">국내 대표 자생식물 중 하나인 엉겅퀴는 한방에서 간 기능 보호와 지혈작용 및 항염증 효과로 오랫동안 활용되어 온 전통 약용 식물이다. 최근에는 생리활성 물질을 활용해 염증성 질환과 암 치료 소재로 개발하려는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42ed2195718ce978d8858154cb9e7366ea9823bef399edcce79a448b05709d47" dmcf-pid="F0uxB7NdGl" dmcf-ptype="general">한국식품연구원 김근동 박사 연구팀은 전통 약용식물인 ‘엉겅퀴’ 추출물이 면역세포의 과도한 염증활성을 억제하고 광범위한 염증 반응을 완화함으로써 폐 손상을 개선시키는 소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p> <p contents-hash="4f897c6be9ce9344f8a2a969f5ab7b75159b6a2da73cf0e94b219956c01096a9" dmcf-pid="3p7MbzjJXh" dmcf-ptype="general">ARDS는 감염, 패혈증, 외상 등으로 폐에 갑작스러운 염증이 발생해 호흡부전, 폐부종, 폐포손상 등을 유발한다.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40~60%에 달하는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현재까지 ARDS의 단일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다. 주로 산소 공급이나 기계적 인공호흡 같은 보조적 치료에 의존하고 있어 호흡기 염증을 전반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b94df5bb4bb6e65b28e88f1ff94e2543f3a95bf7e444d7ef1ab0dd042adbea" dmcf-pid="0UzRKqAi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급성호흡곤란증후군에서 엉겅퀴 추출물의 작용기전과 효능.[한국식품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6/ned/20260816084144853umyy.png" data-org-width="1093" dmcf-mid="HqO1lIb0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6/ned/20260816084144853umy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급성호흡곤란증후군에서 엉겅퀴 추출물의 작용기전과 효능.[한국식품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d7419e2fbdf71f0fec81e39f7db4bd26c6638426889284e0255a27a849511d" dmcf-pid="puqe9BcnHI"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생쥐에 박테리아 독소를 주입해 ARDS를 유발한 뒤 엉겅퀴 추출물을 투여해 폐 조직의 변화를 관찰했다.</p> <p contents-hash="a1bf4cee653e8c24a2af086508edd5e4763cf41f6b92bdb8a950c40f92ef5991" dmcf-pid="U7Bd2bkL1O" dmcf-ptype="general">그 결과 엉겅퀴 추출물을 투여한 생쥐에서는 폐 조직 내 염증세포의 침윤과 폐포벽 두꺼워짐, 히알린막 형성 등 ARDS의 주요 병리학적 증상이 뚜렷하게 완화됐다.</p> <p contents-hash="0950974055857b22fcf15275c8c5c0f7876dcdb360fb9f51e4389438561ef3d0" dmcf-pid="uzbJVKEo1s" dmcf-ptype="general">분자 수준에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엉겅퀴 추출물은 폐 조직에서 염증과 관련된 유전자들의 발현을 억제했으며, 면역세포인 대식세포의 과도한 염증 활성도 낮췄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엉겅퀴가 광범위한 염증 반응을 조절해 급성 폐 손상을 완화할 가능성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fb2a568137ad94c5efd06e68630973b21efde642841bf840f095cf76c44acaec" dmcf-pid="7qKif9Dg5m" dmcf-ptype="general">엉겅퀴의 또 다른 성분은 위암 연구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연구진은 엉겅퀴 등에 함유된 천연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펙톨리나리게닌(Pectolinarigenin)’이 위암 종양의 성장을 지연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p> <p contents-hash="ef0b9b277274d5bc562d543efe4335badcb255df3ea537f78a8d0e5825ded33b" dmcf-pid="zB9n42waGr" dmcf-ptype="general">플라보노이드는 식물과 균류 등에 널리 존재하는 2차 대사산물로, 다양한 생리활성 및 항산화·항염증 작용 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ef8a692ea2a91384a96f8bc3fd2f10007db68432868c6fc4e2b50f4e20997c" dmcf-pid="q3UQquae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존 항암제(PC)를 투여한 종양크기와 펙토리나리게닌을 투여한 종양크기(T1, T2) 비교.[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6/ned/20260816084145062jrco.jpg" data-org-width="640" dmcf-mid="XHqe9Bcn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6/ned/20260816084145062jrc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존 항암제(PC)를 투여한 종양크기와 펙토리나리게닌을 투여한 종양크기(T1, T2) 비교.[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99c2f383f33989f46fc1cc8cc9c9a33d8de0d3a662447c39a6e40642758557" dmcf-pid="B0uxB7NdYD"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인체 유래 위암세포를 이식한 생쥐에 펙톨리나리게닌을 투여한 결과 종양 성장이 지연되고 종양 무게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혈액 분석에서는 뚜렷한 전신 독성이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f2b7e2f709b806f3a5c3ccffe851ef7da14ff1830a069879535c3fdd612462e4" dmcf-pid="bp7MbzjJtE" dmcf-ptype="general">특히 종양 조직을 질량분석기로 분석한 결과 암에서 발현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 6종의 발현이 펙톨리나리게닌에 의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중합효소 연쇄반응(PCR)을 통해 이 결과를 재확인했다.</p> <p contents-hash="6bbd161a79ac2b767aa445e4d5d085618194544a4d5f413d1731a5bb6bed6385" dmcf-pid="KUzRKqAiXk"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기존 화학항암제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천연물 유래 위암 치료 소재 개발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cc0a8aa8ba4dc710d02b6b56475e07200a3d9fd2eac13207e1ea8de19857b2c" dmcf-pid="9uqe9BcnGc"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 연구들은 엉겅퀴 자체가 사람의 폐질환이나 암을 치료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폐 손상 연구와 위암 연구 모두 동물 및 세포 수준에서 확인된 결과로, 실제 치료제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유효성분 규명과 작용기전 확인, 안전성 검증, 인체 임상시험 등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RTX 5090 시대, 에어컨만 탓할 때 아니다… 쾌적함·성능 지키는 절전법 [권용만의 긱랩] 08-16 다음 안세영 얼마나 강하면…'세계선수권 최초 4회 우승' 노리는 日 여제도 도전자 자처…"여전히 내가 챌린저, AN과 결승서 만나고 싶다"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