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테스트 거부→4년 중징계 위기, 그런데 유럽선수권 출전해 金메달이라니…유럽선수권 남자 200m 19초95→'20초 벽' 깨고도 '인터뷰 거부' 작성일 08-16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6/0002045823_001_2026081609013234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도핑 테스트 거부 의혹을 인해 4년 출전정지 징계를 요구 받고 있는 독일 육상 선수가 유럽선수권대회서 200m 정상에 올라 논란이다.<br><br>스카이스포츠독일은 15일(한국시간) "독일 최고의 스프린터 오웬 안사가 남자 200m에서 놀라운 레이스를 펼치며 유럽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고 전했다.<br><br>25세 안사는 결승선을 19초95에 통과하며 20초 벽을 깨고 개인 커리어 최초 메이저 국제대회 타이틀을 따냈다.<br><br>안사는 ARD와 인터뷰에서 "정말 엄청나게 기쁘다. 내 목표는 처음부터 끝까지 힘을 아끼지 않는 거였고, 그걸 해냈다"고 밝혔다.<br><br>이어 "아들이 내게 '아빠, 터보를 켜'라고 말했다"면서 "마지막에 그것을 실행했다. 그래서 정말 너무나 기쁘다"고 웃었다.<br><br>실제로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스피드는 압도적이었다. 안사는 끝까지 속도를 떨어뜨리지 않았고 결국 유럽 챔피언에 등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6/0002045823_002_20260816090132389.jpg" alt="" /></span><br><br>하지만 이번 우승을 바라보는 시선이 긍정적이기만 한 건 아니다.<br><br>안사를 둘러싼 도핑 관련 논란 때문이다.<br><br>독일 국가반도핑기구(NADA)는 안사가 지난 7월 도핑 테스트를 거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안사에게 도핑 샘플 제출을 요구했으나 안사가 이를 거부했다는 게 요지다.<br><br>이에 따라 안사를 상대로 4년 출전정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6/0002045823_003_20260816090132430.jpg" alt="" /></span><br><br>안사는 NADA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도핑 테스트를 의도적으로 거부했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고 있으며 향후 제재 가능성에 맞서 대응할 계획이다.<br><br>안사 측은 도핑 검사관이 자신이 지정한 시간 외에 찾아왔고, 당시 모나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br><br>또 현재까지 임시 출전정지 처분도 내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안사는 규정상 이번 유럽선수권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자격이 있긴 했다.<br><br>논란 속에 출전한 대회에서 안사는 200m 20초의 벽을 허물었다. 육상 남자 200m 종목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나 돼야 19초대를 기록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6/0002045823_004_20260816090132506.jpg" alt="" /></span><br><br>또한 안사는 44년 만에 유럽선수권 200m에서 우승한 독일 선수가 됐다. 도핑 논란이 없었다면 독일 육상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축하하는 데만 집중했을 가능성이 크다.<br><br>하지만 현재는 향후 반도핑 절차의 결과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br><br>만약 NADA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중징계가 확정된다면 안사의 향후 선수 생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br><br>현재 독일스포츠중재재판소(DIS)에서 1심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안사는 이날 독일 매체 ZDF의 도핑 징계 관련 인터뷰 요청을 단호하게 거부하기도 했다.<br><br>사진=연합뉴스 / SNS 관련자료 이전 원윤종 IOC 선수위원, 태인체육장학금 봅슬레이 자문위원 합류 08-16 다음 얼굴에 타구 맞은 NC 임지민…"이번주 초 수술"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