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21세 미녀 테니스 스타, 대박 행운까지 따른다…신시내티 오픈 부전승 이어 기권승+딱 57분 뛰고 3회전 도착 작성일 08-16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6/0002045842_001_2026081610551298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아시아가 주목하는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으로 떠오른 21세 테니스 신성 알렉산드라 이알라(세계 20위)에게 운도 따르고 있다.<br><br>아일라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토미 트라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테니스협회(WTA) 신시내티 오픈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엘레나-가브리엘라 루스(루마니아·74위)에 기권승을 거두며 3회전에 진출했다. <br><br>1세트를 게임스코어 6-1로 손쉽게 챙긴 이알라는 날씨로 인한 지연 이후 재개된 2세트도 3-0으로 앞서가다가 루스가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57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br><br>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이알라는 2회전도 행운의 기권승이 나오면서 3회전에 무사히 안착했다. <br><br>이알라는 여자 테니스계에 떠오르는 필리핀 스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6/0002045842_002_20260816105513060.jpg" alt="" /></span><br><br>21세에 불과한 이알라는 지난 4일 미국 워싱턴 오픈 여자 단식에서 제시카 페굴라(미국∙3위)를 2-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br><br>2020년 프로에 입단한 이알라는 남녀 필리핀 선수 최초로 투어 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다. <br><br>워싱턴에서 세계랭킹 9위 엘리나 스비톨리나, 그랜드슬램 4회 우승에 빛나는 오사카 나오미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연이어 제압하며 필리핀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쓰기도 했다.<br><br>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직접 축하했고, 마닐라 말라카냥궁에서 이알라를 위한 환영 행사까지 열었다. 필리핀 최고의 스포츠 영웅으로 꼽히는 복싱 전설 매니 파퀴아오까지 이알라를 '우리의 새로운 챔피언'이라고 치켜세웠다.<br><br>이알라의 인기는 필리핀을 넘어 세계 테니스계에서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연이어 꺾으며 세계랭킹 20위까지 올라섰다. 올해 WTA 투어에서 누구보다 많은 57경기를 소화할 정도로 꾸준한 경쟁력까지 보여주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6/0002045842_003_20260816105513099.jpg" alt="" /></span><br><br>필리핀은 전통적인 테니스 강국이 아니지만 이알라가 출전하는 경기마다 필리핀 팬들이 몰려들었다. 매 경기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면서 필리핀에 테니스 붐을 이알라가 만들어냈다. <br><br>이번 신시내티 오픈에선 이알라에게 행운도 따르고 있다. 이번 대회 17번 시드를 받은 그는 행운의 부전승으로 2회전에 올랐다. <br><br>사실상 이번 대회에 단 57분만 뛴 이알라는 미국 국적의 세계 9위 아만다 아니시모바와 3회전을 치른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6/0002045842_004_20260816105513139.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첫 실패가 진짜 자산"…샌디플로어, 인디 게임 시장 '패자부활전' 이끈다 08-16 다음 엄지성·배준호, 개막전부터 코리안 더비…엄지성이 먼저 웃었다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