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여제’ 던, 로버트슨 잠재우고 왕좌 수성…UFC 첫 방어 작성일 08-16 4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서 만장일치 판정승</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주짓수 여제’ 맥켄지 던(33·미국/브라질)이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UFC 스트로급(52.2kg 이하)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br><br>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330 : 마카체프 vs 마샤두 개리’ 코메인이벤트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에서 도전자인 랭킹 5위 질리언 로버트슨(31·캐나다)을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었다. 심판진은 49대46, 49대46, 48대47로 채점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8/16/0006352564_001_20260816123511731.jpg" alt="" /></span></TD></TR><tr><td>맥켄지 던이 UFC 여성 스트로급 1차방어에 성공한 뒤 챔피언 벨트를 어깨에 두르고 있다. 사진=UFC 공식 SNS</TD></TR></TABLE></TD></TR></TABLE>지난해 10월 UFC 321에서 비르나 잔디로바를 제압하고 빈 스트로급 왕좌에 오른 던은 첫 방어전까지 깔끔하게 통과했다.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17승5패가 됐다. <br><br>세계적인 주짓수 선수로 이름을 날린 뒤 2016년 종합격투기에 뛰어든 던은 UFC 정상에 오르면서 전성기를 이어갔다. 그의 다음 상대로는 전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장웨일리(중국)가 거론되고 있다.<br><br>반면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생애 첫 타이틀전에 나선 로버트슨은 통산 9패(17승)째를 기록했다. 캐나다 최초의 UFC 여성 챔피언 탄생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br><br>UFC 여성부 최다 서브미션승 기록(7회)을 보유한 로버트슨은 던의 정교한 그라운드 기술 앞에서 자신의 장기를 제대로 꺼내지 못했다.<br><br>던은 경기 초반부터 타격과 그래플링에서 모두 우위를 보였다. 1라운드 왼손 훅으로 로버트슨을 흔든 뒤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뒤 곧바로 등 뒤를 점령해 초크를 노렸다. 로버트슨은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지만 주도권은 이미 던에게 넘어간 뒤였다.<br><br>던은 2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다시 상대를 그라운드로 끌고 갔다. 백 포지션과 다리 관절기를 잇달아 시도하며 로버트슨의 반격을 차단했다. 3라운드에는 한층 발전한 복싱 실력까지 뽐냈다. 좌우로 움직이며 펀치를 적중시킨 뒤 라운드 막판 테이크다운으로 점수를 쌓았다.<br><br>4라운드에서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던은 로버트슨의 등을 장악하고 초크를 시도했다. 로버트슨이 빠져나와 상위 포지션을 잡자 이번에는 아래에서 암바로 맞받아쳤다.<br><br>승리가 급해진 로버트슨은 마지막 5라운드에서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반격했다. 하지만 경기를 끝낼 만한 공격은 만들지 못했다. 던은 하위 포지션에서도 침착하게 방어했다. 종료 벨이 울릴 때까지 큰 위기를 허용하지 않았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강동궁이 뒤집고 김세연이 끝냈다' 휴온스 파죽 4연승, PBA 팀리그 2R 단독 선두 질주 08-16 다음 유턴 차량에 치여 사망…19세 英 유망주 비극, 사이클 동료들 집단 분노→어떻게 이런 일 일어나나? "더 좋은 헬멧 필요해"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