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붙이면 끝 … 미세전류가 피부 관리 작성일 08-16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공학박사 자매 창업 '에이슨'<br>피부 저항 뚫는 전도성 패치로<br>사용하기 편한 미용기기 출시<br>홈케어, 미용 → 의료로 확장<br>만성창상 케어·욕창 센서 등<br>간편관리 생태계 완성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lJpXZRfv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c41bcd7ed25444d4165611b423e849b500df8c4528e13d547007bc69df9550" dmcf-pid="FSiUZ5e4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6/mk/20260816163303862xtmn.jpg" data-org-width="1000" dmcf-mid="1isQ92wal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6/mk/20260816163303862xtm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62704b56fa5d2eae007c847ef156ada0dd9aba5c977d817e20b7ea87322014b" dmcf-pid="3vnu51d8St" dmcf-ptype="general">매일 아침저녁으로 얼굴에 젤을 바르고 뷰티기기를 손에 든 채 몇 분씩 피부를 문지르는 일은 생각보다 번거롭다. 피부미용에 효과가 좋다는 말에 큰맘을 먹고 구매했지만 화장대 구석에 방치되기 일쑤다. 시중 미용기기들이 가진 고질적인 한계다.</p> <p contents-hash="34fa93244d5423a014c41f45cfd1f15b4decf57cdeb462cff09f4a292a04a791" dmcf-pid="0TL71tJ6h1" dmcf-ptype="general">박진우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CTO·사진 왼쪽)와 글로벌 경영 컨설턴트 출신 박세정 대표(CEO·오른쪽) 자매가 창업한 딥테크 스타트업 '에이슨(ASEN)'은 이런 번거로움에 주목했다. 박세정 대표는 "아무리 좋은 기술도 사용하기에 불편하면 지속할 수 없고, 일상에 스며들지 못하면 기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883c56bda3b324697dd125a6f819ea1d9214e88edee2c366a7e086c7220b8de" dmcf-pid="pyoztFiPS5" dmcf-ptype="general">◆ 바이오센서 일상 적용 초점</p> <p contents-hash="7aa757eb0cd0ca6e2a49063d348ebb1b558dc2f79ff7d2b7c78cbee2bc54b398" dmcf-pid="UWgqF3nQCZ" dmcf-ptype="general">공학 박사 자매가 이끄는 에이슨은 누구나 일상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입는 형태' 웨어러블 바이오 센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2021년 창업한 기업이다. 언니인 박진우 CTO는 학계에서 인체에 정밀하게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소재와 인터페이스 기술을 연구해왔다. 동생인 박세정 대표는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글로벌 컨설팅 업계에서 기업 전략 수립 업무를 담당했다.</p> <p contents-hash="f5235b8c55be6f91f90562908e10d10a19b7585b4f6481aec5667c0aa62f8686" dmcf-pid="uYaB30LxvX" dmcf-ptype="general">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두 자매가 손을 잡은 이유는 뭘까. 박세정 대표는 "의료 현장에 반드시 필요한데도 기술적 한계나 추가 개발의 어려움 등으로 사장되는 원천기술이 너무나 많았다"면서 "언니가 가진 세계적 수준의 전도성 패치 소재 기술에 시장의 언어를 입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보고 싶었다"고 창업 배경을 밝혔다.</p> <p contents-hash="0c9997b8a50b6294a8a7575ec841e1d78c57f052a56e0e4dc90e3edf8da54836" dmcf-pid="7oqhDwu5WH" dmcf-ptype="general">연구실 기술을 일상으로 끌어낸 이들의 사업 모델에 투자 업계도 주목했다. 카카오벤처스를 비롯한 다수의 투자사가 이들의 철학에 공감하면서 에이슨은 지금까지 100억 원 이상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했다.</p> <p contents-hash="a04c8022553c21723280755ceb857cd9568f24b097c747b6d1bd4e6f35d18221" dmcf-pid="zgBlwr71SG" dmcf-ptype="general">◆ 뷰티 디바이스 '루바' 출시</p> <p contents-hash="2d47d0962844807895e4d62a93be98209dfe9ae68a4b0df07ce0eb5db1ec61e0" dmcf-pid="qabSrmzthY" dmcf-ptype="general">핵심 원천기술은 생체 전기 원리다. 인체는 본래 미세한 전기 신호를 바탕으로 작동하며 세포 이동과 상처 재생 과정에도 전기적 메커니즘이 관여한다. 문제는 피부 표면의 전기 저항이 높다는 점이다. 외부에서 전류를 흘려보내도 겉면을 뚫고 균일하게 침투시키기가 까다롭다. 기존 미용기기들은 사용하기 전에 축축한 전도성 젤을 두껍게 발라야 했던 이유가 이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였다.</p> <p contents-hash="2da8736634924d4e5c62ea7c299378f3506219a8c727692319ee2d1e2fbdc782" dmcf-pid="BNKvmsqFvW" dmcf-ptype="general">에이슨은 피부 저항 문제를 독자 개발한 '초박형 고신축성 전도성 고분자 패치'로 해결했다. 이 기술을 뷰티 영역에 먼저 적용해 첫 상용화 제품인 '루바(RUBA)'를 출시했다.</p> <p contents-hash="6c09b903feae3abf601fa224381d8fad1bf963e251595c80150fe2c2db1ad4af" dmcf-pid="bj9TsOB3Ty" dmcf-ptype="general">루바는 피부에 미세전류를 흘려보내는 일회용 부착형 건식 패치다. 펼쳤을 때 크기는 10㎝ 내외로 뺨에 하나 붙일 수 있는 정도다. 박진우 CTO는 "피부 굴곡에 완벽하게 밀착하면서도 전류를 보다 균일하게 전달할 수 있는 특수 전도성 고분자 인터페이스 소재를 개발했다"며 "전도성 젤을 바르지 않고 얼굴에 패치를 붙이기만 해도 피부 내부까지 안정적으로 미세전류가 전달되는 원리"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01e53f6e86285da8640a0e23fc0c0668e5256b0a583634399e6877d1eff58a0" dmcf-pid="KA2yOIb0hT" dmcf-ptype="general">효능은 수치로 증명됐다. 공인 인체적용시험 결과 루바를 1회 사용한 것만으로도 피부 보습이 60% 개선되는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8beb7503d62f25c7a4040ead57bc74585ddfaa2b892a5c896be75718d140224" dmcf-pid="9cVWICKpTv" dmcf-ptype="general">◆ 의료 헬스케어 시장 진입도 추진</p> <p contents-hash="347d6b13181a884a3d1575cb85f14ae7cce08f7bfc47b94298c23f10fcd8c852" dmcf-pid="2kfYCh9UTS" dmcf-ptype="general">에이슨의 진짜 목표는 의료 헬스케어 시장이다. 뷰티기기로 기술의 안정성을 대중에게 먼저 증명한 뒤 궁극적 목표인 만성창상 관리용 패치를 포함한 다양한 웨어러블 의료기기 분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9812842be3c405d4fefbc0cd4a7fc0b5e2e4c1f2478d5cd935e48acf0fa25dba" dmcf-pid="VE4Ghl2uSl" dmcf-ptype="general">박세정 대표는 "루바 출시로 전도성 패치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이를 발판 삼아 만성창상 관리 패치의 상용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홈케어 정밀 헬스케어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dc0b38dcaf666a24d33a49032dafdb8fc3091d15f0d6795f9618af69ca81af6" dmcf-pid="fD8HlSV7lh" dmcf-ptype="general">[이새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돌아왔는데 韓 배드민턴 날벼락!…'복식 간판' 공희용, 세계선수권 이어 AG도 '불투명'→대체선수까지 검토 08-16 다음 독파모 2차 평가 앞두고 ‘벤치맥싱’ 논란…문제 풀이 학습해 점수 높였나?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