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개인정보 18만건 유출 … 70학번 박근혜 前대통령도 포함 작성일 08-16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졸업생·교직원 포함 … 이름·연락처·학번 털려<br>학교측 "해외IP 통한 외부공격"<br>학생들 "2차피해 걱정" 호소<br>대학 잇단 개인정보 유출 사고<br>개보위 "24시간 모니터링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k3xwr71h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12b9ee0a2a555b7f9d61f4864d794ff260c98ab3984d67ed8b9fe4e6791df0" dmcf-pid="PE0Mrmzt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6/mk/20260816180002194qjwp.jpg" data-org-width="1000" dmcf-mid="8Xxr1tJ6h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6/mk/20260816180002194qjw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6fa97f425b3e4f2458baf662eb47495acbb19996708082097ab0a7be125b562" dmcf-pid="QDpRmsqFy1" dmcf-ptype="general">서강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 개인정보 약 18만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대학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대학의 보안관리 체계가 외부 공격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4e25ff616caef8e3f7ecf1e49214ebf63873847d2acd0cc8f77fdbe5e60bd91b" dmcf-pid="xwUesOB3l5" dmcf-ptype="general">서강대 디지털정보처는 지난 14일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에 따른 통지 및 사과문'을 올리고 "통합 로그인 계정 정보에 대해 신원 미상의 외부 공격으로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7a2bc94f5964aca6dfa28d68b442da8dcad18068ad19588376cc68d9d40b2be" dmcf-pid="yBAG92wavZ" dmcf-ptype="general">이번 공격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성명, 소속, 이메일주소, 휴대전화번호, 아이디(학번·사번), 암호화된 통합 비밀번호 등이다.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와 금융계좌 번호는 포함되지 않았다. 서강대에 따르면 외부 공격은 지난 11일 해외의 비인가 IP 접근으로 발생했다. 학교 측은 사흘 뒤인 14일 사고를 인지하고 공격 IP와 서버 네트워크를 차단하고 접속 제한을 설정하는 등 긴급 방어 조치에 나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교육부에도 사고 사실을 신고했다.</p> <p contents-hash="7890f88fd2a2e79532c99c114dc9e41c4de19fdb2292659eeebede5237019372" dmcf-pid="W9EZf4sAvX" dmcf-ptype="general">유출 대상에는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등이 포함됐다. 과거 서강대에 입학했다 다시 입시를 치른 반수생·재수생 등도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1970년 서강대 전자공학과에 입학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개인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학교 측은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링크를 걸었는데, 박 전 대통령의 정보를 입력하면 '개인정보 항목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안내가 뜬다.</p> <p contents-hash="a3216a01c1aa32d3fcf885cd527f119baadf8963b8e97fcbfba665030eb2f3c9" dmcf-pid="Y2D548OcvH" dmcf-ptype="general">재학생과 졸업생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서강대에 재학 중인 박 모씨(25)는 "다른 사이트에서도 동일한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있어 모두 바꿔야 할 것 같다. 2차 피해로 이어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학교 측의 보안관리와 사고 대응을 둘러싼 불만도 나온다. 졸업생 김 모씨(26)는 "문자로 개별 안내를 받지 못해 기사로 유출 사실을 알게 됐다"며 "6개월마다 비밀번호를 강제로 바꾸게 했는데, 이렇게 정보가 유출되니 어이가 없다"고 했다. 서강대 관계자는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에게 등록 메일로 관련 공지와 사과문을 보냈다"며 "추가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 전문업체와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05fc713abdc4f16648b01d6b8a131f49dc4ed09fc90fb35bde8164b781be4ea" dmcf-pid="GVw186IklG" dmcf-ptype="general">대학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4년에는 전북대학교에서 재학생, 졸업생, 평생교육원 회원 등 32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같은 해 이화여자대학교에서는 졸업생 등 8만3000여 명의 개인정보가 털렸다. 지난해 12월에는 인하대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17만60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개인정보위는 "대학의 경우 대개 생성규칙이 단순한 '학번'을 기준으로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있어 파라미터(입력값) 변조 공격에 취약한 측면이 있다"며 "대학들이 파라미터 변조 공격에 대비하고 외부의 불법적인 접근 시도를 24시간 철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a7b708dccdf5e974b44197587603ab7c0f2f170dd1bfa4c82c7e43b73dad45f3" dmcf-pid="Hfrt6PCEWY" dmcf-ptype="general">[문소정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英은 소모임 연결, 佛은 전 국민 심리상담…세계는 외로움과 전쟁 중 08-16 다음 "간지럼 잘 타는 부위 따로 있다…문화권 달라도 비슷"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