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타자로 나선 이정후…한 이닝 멀티히트로 '침묵 탈출' 작성일 08-16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8/16/0000506445_001_20260816203111823.jpg" alt="" /></span><br>[앵커]<br><br>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한 이닝에서만 안타 두 개를 때리며 시원한 타격감을 선보였습니다. 올 시즌 첫 4번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빅이닝의 문을 열고, 역전 득점까지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는데요. 시즌 타율도 2할 9푼 3리까지 끌어올렸습니다.<br><br>이예원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1대1 팽팽한 승부 속에서 시작한 샌프란시스코의 4회말 공격, 이정후가 선두타자로 나섰습니다.<br><br>투 볼, 투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공 두 개를 연달아 커트한 이정후는 바깥쪽으로 들어온 7구째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았습니다.<br><br>[메이저리그 중계 : 라인드라이브 타구입니다. 안타가 됐고요. 유격수 머리 위로 넘겼습니다.]<br><br>후속 안타와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든 샌프란시스코는 터너 힐의 희생플라이로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br><br>[메이저리그 중계 : 홈으로 들어와 득점하는 선수는 이정후입니다. 터너 힐은 메이저리그에서 자신의 첫 타점을 기록합니다.]<br><br>기세를 탄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연속 적시타에 몸 맞는 공, 상대 폭투까지 더하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br><br>[메이저리그 중계 : 가운데로 빠지는 안타입니다. 데버스가 들어오며 7대1. 이번 이닝 샌프란시스코의 여섯 번째 득점입니다.]<br><br>결국 타선이 한 바퀴 돌아 이정후가 다시 타석에 들어섰습니다.<br><br>이번엔 시속 148km 싱커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때렸습니다.<br><br>올시즌 처음 4번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첫 타석에선 끈질긴 승부도 보여줬습니다.<br><br>1회 스트라이크존을 파고드는 공을 잇따라 커트해내며, 8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br><br>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2할9푼3리까지 끌어올리며 메이저리그 전체 11위, 내셔널리그에선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br>[영상편집 구영철] 관련자료 이전 신진서, 몽백합배 세계바둑 16강 진출…신민준·목진석 탈락 08-16 다음 '휙' 돌더니 감각적 패스…황인범, 리그 데뷔전서 첫 도움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