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경보 새 시대 열었다…페레스·피오리니, 각각 세계 신기록 작성일 08-16 30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8/16/0003544712_001_20260816203912327.jpg" alt="" /><em class="img_desc">유럽육상선수권 여자 하프마라톤 경보에서 우승한 마리아 페레즈. [AP=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마리아 페레즈(30·스페인)가 1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6 유럽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하프마라톤 경보에서 1시간30분06초를 기록하며 세계기록을 세웠다. 세계육상연맹은 올해부터 여자 하프마라톤 경보와 마라톤 경보를 공식 종목으로 지정했다. <br> <br> 하프마라톤 경보는 기존 여자 20㎞ 경보를 대체한 종목이다. 세계육상연맹은 새로운 종목의 기록 공인을 위해 기준 기록을 1시간30분30초로 설정했는데, 페레스가 첫 공식 대회에서 이 기준을 뛰어넘으며 첫 기록 보유자가 됐다. 알렉산드리나 미하이(23·이탈리아)가 은메달을, 류드밀라 올랴노우스카(33·우크라이나)가 동메달을 가져갔다. <br> <br> 페레즈는 2018년 유럽선수권 여자 20㎞ 경보 우승 이후 8년 만의 유럽선수권 금메달을 땄다. 그는 여자 35㎞ 경보 세계기록 보유자이자 세계선수권에서 네 차례 우승한 세계적인 경보 선수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8/16/0003544712_002_20260816203912374.jpg" alt="" /><em class="img_desc">유럽육상선수권 여자 마라톤 경보에서 우승한 소피아 피오리니. [AP=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같은 날 여자 마라톤 경보에서도 세계기록이 작성됐다. 소피아 피오리니(22·이탈리아)는 마라톤 경보에서 3시간15분11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세계육상연맹이 설정한 기준 기록 3시간17분00초를 1분49초 앞섰다. <br> <br> 그는 지난 4월 브라질 세계경보단체선수권에서 기록한 종전 자신의 최고기록 3시간25분42초를 10분 이상 앞당겼다. 피오리니는 10㎞를 남기고 크게 앞서나갔다. 카타르지나 즈지에블로(30·폴란드)가 2위, 라켈 곤살레스(37·스페인)가 3위로 들어왔다. <br> <br> 여자 경보가 기존 20㎞·35㎞에서 하프마라톤과 마리톤 경기로 바뀐 첫 대회에서 각각 세계 기록이 작성되면서 강렬한 출발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br> <br> 김영주 기자 <br><br> 관련자료 이전 누가 마카체프를 막나...실바 넘고 UFC 최초 17연승, 웰터급까지 지배 08-16 다음 신진서, 몽백합배 세계바둑 16강 진출…신민준·목진석 탈락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