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기더니 인간계도 평정…신진서 몽백합배 16강 진출 완료 작성일 08-17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중국 미위팅 9단에 237수 만에 불계승<br>한국 유일한 생존…대회 첫 우승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8/17/0003670914_001_20260817070108766.pn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2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카타고와의 3국을 복기하고 있다. 2026.7.28 류재민 기자</em></span><br><br>바둑 인공지능(AI) 카타고를 꺾으며 인간 기사의 자존심을 지킨 신진서 9단이 곧바로 열린 세계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AI를 꺾은 자신감으로 인간계마저 평정할 기세다.<br><br>신 9단은 16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열린 제6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32강에서 중국 미위팅 9단에 237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이번 대회에 7명의 한국 기사 중 유일한 생존자로 16강에 합류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신 9단은 초중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뒤 안정적으로 우세를 지켜 승리를 확정했다. 32강에 함께 진출했던 신민준 9단은 퉈자시 9단에게 189수 만에 백 불계패했고, 목진석 9단은 리쩌루이 7단에게 197수 만에 백 불계패하며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br><br>한국은 지난 5월 열린 예선에 62명이 출전했고 본선 시드 3명을 포함해 총 65명이 이번 대회에 도전장을 던졌다. 하지만 32강을 마친 결과 신 9단 홀로 16강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중국은 딩하오 9단과 당이페이 9단 등 13명이 16강에 올랐고 일본은 이치리키 료 9단과 시바노 도라마루 9단 2명이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8/17/0003670914_002_20260817070108833.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왼쪽) 9단이 16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열린 제6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32강에서 중국의 미위팅 9단과 대국을 펼치고 있다. 2026.8.16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17일 하루 휴식 후 18일 펼쳐지는 16강에서 신 9단은 리웨이칭 9단과 8강행을 다툰다. 상대전적은 신 9단이 6승 1패로 크게 앞서 있어 일단 분위기는 좋다. 신 9단은 아직 몽백합배와는 인연이 없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첫 우승을 이루게 된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박정환 9단이 3회 대회에서 우승한 것이 유일한 우승 기록이다.<br><br>중국위기협회가 주최하고 몽백합가구과기주식유한책임회사가 주관하는 제6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의 상금은 우승 180만 위안(약 3억 9600만원), 준우승 60만 위안(약 1억 32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본선 64강부터 준결승 3번기까지 각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며 결승 5번기는 각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관련자료 이전 [아시안게임 D-30] ③야구 '5연패' 축구 '4연패'…금빛 대기록 도전(끝) 08-17 다음 이태석 시즌 1호 도움…빈, 시즌 첫 승전고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