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맹신 경계해야…코펜하겐 IT대 “AI 검색 시 2명 중 1명 과잉의존” 작성일 08-17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EqLxlwO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fde497c74d30085f9a85e862e7d9f8f4f50c2daab7f58640eda8fdc0e4e6bf" dmcf-pid="yfzD1y8B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7/etimesi/20260817102811048wusp.png" data-org-width="700" dmcf-mid="QEQyKpoM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7/etimesi/20260817102811048wusp.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acf30cd07435051008ccf1870f42d1590a3de9ec4383922198a2d43e041c007" dmcf-pid="W4qwtW6brr" dmcf-ptype="general">인간이 정보를 직접 확인하기보다 인공지능(AI) 요약을 맹신해 발생하는 '인지적 게으름'이 확인됐다.</p> <p contents-hash="dae00a98d940ad95e8831308bb0da387c03ea409ca2ca2066f86c955a13a4003" dmcf-pid="Y8BrFYPKsw" dmcf-ptype="general">직접 영상 정보를 확인하기보다 AI에 질문해 답을 얻으려는 의존도가 높아지고, AI가 제공하는 정보가 그럴 듯하면 오답이어도 의심 없이 수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에 대한 맹신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a2014fc8739986c2f3646a29db0fccd99375909ce83e3d8d3d5705ea99f41105" dmcf-pid="G6bm3GQ9wD" dmcf-ptype="general"><span>코펜하겐 IT대 연구진이 최근 미국·영국 등 </span><span>약 900명 참가자를 대상으로 8000개 이상 동영상 기반 정보 탐색 작업을 수행한 결과다. </span><span>AI 활용이 동영상 기반 정보 탐색 작업 성과를 얼마나 향상시키는지, AI가 기만적인 정보를 제공할 때 과도한 의존이 탐색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를 진행했다.</span></p> <p contents-hash="0cce2faac2b31dfcd3307e90e256a9d65fff54004d886681773aaa953b182a2e" dmcf-pid="HPKs0Hx2IE" dmcf-ptype="general">참가자들이 AI를 영상 정보 검색에 활용한 결과 생산성이 3~35% 향상됐다. <span>짧은 동영상의 경우 작업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이 10% 단축됐고, </span><span>긴 동영상은 효율성이 25% 증가했다.</span></p> <p contents-hash="85f745923c95a20962e8a534cbaa82bb735e9093513de3a0633f057ed2b5def6" dmcf-pid="XQ9OpXMVwk" dmcf-ptype="general">AI 결과값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향도 나타났다. AI가 기만적으로 상호작용할 때 검색 정확도는 최대 32%까지 떨어졌다. 그럼에도 답변 정확성에 대한 자신감은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한 참가자와 유사했다.</p> <p contents-hash="32e28cfa69ba248dcc6ec51eab754547570f6eae82b73cc2853ada1cac1c74df" dmcf-pid="Zx2IUZRfDc" dmcf-ptype="general">AI가 제공하는 정보가 그럴 듯하기만 하면 오답이어도 의심 없이 수용하는 '무비판적 수용' 문제가 발견된 것이다. 실제 긴 영상을 시청해야 하는 참가자 과반(51.3%)이 원본 영상을 대조하지 않고 AI의 거짓 답변을 그대로 제출했다.</p> <p contents-hash="7e15eb25e827f2156bd45d52c15e5fb0fc64e75f256eac7bba3bb8f869597bbc" dmcf-pid="5MVCu5e4rA" dmcf-ptype="general">코펜하겐 IT대 연구진은 이러한 '확신의 역설' 문제를 가장 위험한 징후라고 진단했다. 참가자가 직접 영상을 확인하지 않았거나 AI가 제공한 정보가 틀렸음에도 본인 답변이 옳다고 믿는 자신감을 갖는 게 문제가 있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ec04a6185b6cbc3f79347435afd6d2a026500f9f4d05dfeb752d31db1056cb86" dmcf-pid="1pXilwu5mj" dmcf-ptype="general">참가자들은 연구 회차가 진행될수록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줄이고 AI에 대한 의존도를 15% 이상 높이는 경향을 보였다. 또 긴 영상을 시청한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정보량이 많고 복잡할수록 본인 판단이 아닌 AI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 것이다.</p> <p contents-hash="7a0632779bb994c4ab479c93c6cb40197976ee010d6eae36f33d8f3c69dbda4a" dmcf-pid="tUZnSr71IN" dmcf-ptype="general">사실 확인 부재도 문제였다. 참가자 10명 중 1명 정도만 AI에 질문한 뒤 영상콘텐츠와 비교해 사실을 확인했다. <span>연구에 참여한 대다수가 AI를 단순 보조도구가 아닌 최종 판단자로 여긴 것으로 풀이된다.</span></p> <p contents-hash="fe039efbd52354b57cbb5517f6b0a38c0559b028424efe157e91c09303dbbedc" dmcf-pid="Fu5Lvmztma"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를 주도한 안데르스 조바니 묄러 코펜하겐 IT대 연구자(박사과정)는 “AI 지원이 정보 검색에서 잠재적 이점을 제공하지만 사용자의 과도한 의존으로 부정확한 정보에 취약해질 수 있다”며 “AI 시스템 설계 시 신뢰와 비판적 사고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ee6f64832ee3d8a2921151563756bd39bc1c2ee6422674ec9ed8c47b07448af" dmcf-pid="371oTsqFIg"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는 법 잊었다’ 휴온스, 하림까지 잡고 PBA팀리그 2R 전승 가도 08-17 다음 [아시안게임 D-30] 한국, '3위 유지' 목표…金 최대 45개 도전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