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슬링 ‘간판’ 정한재의 두 번째 도전…“목표는 무조건 금메달” [아시안게임 빛낼 스타] 작성일 08-17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60㎏급 떠나 67㎏급 새 도전…세계 무대 증명한 정한재, 아시아 정상 목표<br>“팔 부상 70% 회복”에도 흔들림 없는 자신감…수원시청 동료들과 금빛 꿈</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8/17/0000119408_001_20260817140214068.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레슬링 국가대표 정한재(수원시청). 세계레슬링연맹 제공</em></span> <br> “목표는 무조건 금메달입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부상만 없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br> 한국 남자 레슬링의 간판 정한재(31·수원시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9월19일 개막)을 앞두고 금빛 각오를 다졌다.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한 단계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br> <br> 다만 금메달을 향한 길에는 아직 넘어야 할 변수가 있다. 바로 팔 상태다. 현재 정 선수의 팔은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다. <br> <br> 그는 17일 경기일보와 인터뷰에서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70% 정도 회복됐다고 본다”며 “조금 더 치료해서 80~90%만 돼도 내가 원하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br> <br> 이어 “질환이 재발하지 않고 이 상태로만 잘 가준다면 문제없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부상 관리에 집중하겠다”라는 뜻을 내비쳤다. <br> <br> 정한재는 항저우 대회 이후 60㎏급에서 67㎏급으로 체급을 조정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체급 변화 속에서도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정상권 경쟁력을 입증했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한층 성장한 경기 운영과 힘을 앞세워 금메달에 도전한다. <br> <br> 그는 “이번 대회 목표는 무조건 금메달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그 금메달까지 가는 여정에서 준비하는 과정이 잘 돼야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8/17/0000119408_002_20260817140214106.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레슬링 국가대표 정한재(수원시청). 세계레슬링연맹 제공</em></span> <br> 정한재에게 이번 아시안게임은 개인의 도전이면서 수원시청 동료들과 함께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대표팀에는 같은 팀 선배 김관욱(36)과 김민석(33)이 함께 나선다. 세 선수는 훈련 과정에서 레슬링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상대를 분석하고,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함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br> <br> 정한재는 “함께 모이면 서로 상대 분석을 해주면서 이번에 우리 셋 다 금메달을 획득해 수원시청 레슬링 팀의 위상을 올리자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전했다. <br> <br> 정한재가 바라는 것은 메달의 색깔만이 아니다. 대회가 끝난 뒤 팬들에게 어떤 선수로 기억될지 묻자 그는 의외로 담담한 답을 내놨다. <br> <br> “저는 항상 말했는데, 그냥 매 순간 열심히 했던 선수로 기억에 남고 싶어요. 제가 그렇게 막 뛰어나고 이렇지는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매 순간 열심히 한 선수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바코드 찍던 매장에 AI가 들어왔다…'로봇 점장' 시대 성큼[쇼핑AI 下] 08-17 다음 김서현·정우주 1군 출격…최지만 "아, 이 정도구나" 인정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