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서 걸어 나온 올라프…몸속엔 한국산 부품 작성일 08-17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디즈니 차세대 캐릭터 로봇 ‘올라프’<br>로보티즈 액추에이터 3종 탑재<br>유니트리 부품과 함께 관절별 적용<br>AI·강화학습 활용해 4개월 만에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dLJJtJ6IN"> <p contents-hash="985c5b0dcd112dbe1bbf284fa6d3d6191ab54e1290dc22c50cd5de76ab1b5f8a" dmcf-pid="37bzzmztsa"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영화 ‘겨울왕국’ 속 눈사람 올라프가 화면 밖으로 걸어 나왔다. 뒤뚱뒤뚱 걷고 고개를 움직이며 관객과 눈을 맞추는 이 로봇의 몸속에는 국산 부품도 탑재돼 주목받았다.</p> <p contents-hash="1de561a4ea10d1e6b5afc804cb2e620aa585313ddb1e5b10c57db3588407386a" dmcf-pid="0zKqqsqFsg" dmcf-ptype="general">17일 로봇업계에 따르면 최근 디즈니의 팬 행사 ‘D23’에 등장한 올라프 로봇에는 로보티즈(108490)의 스마트 액추에이터 ‘다이나믹셀’ 3종이 적용됐다. 로보티즈 측은 올라프를 다이나믹셀 적용 사례로 소개하고 XH, XC 시리즈 등이 사용됐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e06e9afb03ed8c6c37ca45a419dfce374ea5aa99e685a14eccfb21b02d1a99" dmcf-pid="pq9BBOB3E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월트디즈니 이매지니어링이 개발한 ‘겨울왕국’ 캐릭터 올라프 로봇. 인공지능(AI)과 강화학습을 활용해 실제 캐릭터처럼 걷고 움직이도록 구현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7/Edaily/20260817163300630xtti.jpg" data-org-width="678" dmcf-mid="5BDttjtW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7/Edaily/20260817163300630xt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월트디즈니 이매지니어링이 개발한 ‘겨울왕국’ 캐릭터 올라프 로봇. 인공지능(AI)과 강화학습을 활용해 실제 캐릭터처럼 걷고 움직이도록 구현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75da9c593ec1674b4be4bd46912db443511fe3250000f2fd7b16d5230495a02" dmcf-pid="UB2bbIb0mL" dmcf-ptype="general"> 디즈니 연구진은 관련 논문에 올라프가 로보티즈 다이나믹셀과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의 액추에이터를 함께 사용한다고 명시했다. 관절의 크기와 필요한 힘, 설치 공간 등에 따라 서로 다른 제품을 택했다. </div> <p contents-hash="a95ed0f98a48dd99e6e929e5b7e853e85150e988cabab026b3d2337615ea178c" dmcf-pid="ubVKKCKprn" dmcf-ptype="general">올라프 로봇은 지난 3월 개장한 디즈니랜드 파리 ‘월드 오브 프로즌’의 공연에 등장하고 있다. 움직이는 배 위에서도 균형을 잡아야 하는 만큼 디즈니는 강화학습을 이용해 올라프가 불안정한 환경에 적응하도록 훈련했다.</p> <p contents-hash="1f26b752fe91330bea6c4c921b4f5b86d52d46f1792ce6d75c391bb429c9ed95" dmcf-pid="7Kf99h9UOi" dmcf-ptype="general">로봇의 키와 무게는 88.7㎝, 14.9㎏에 불과하지만 몸속에는 총 25개의 자유도(DoF)가 숨어 있다. 양쪽 다리에 각각 6개, 어깨에 각각 2개, 목에 3개가 적용됐고 턱과 눈썹, 눈도 각각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p> <p contents-hash="26b5752ec44e7e672ed27c242ce1586bcdabebde374ab169d1e109ca424145d0" dmcf-pid="z9422l2uwJ" dmcf-ptype="general">디즈니 연구진은 좁은 공간에서 두 다리가 부딪치지 않도록 한쪽 다리를 뒤집어 배치했다. 외부는 부드러운 폴리우레탄(PU) 폼으로 감쌌다. 이 좁은 공간에서 올라프의 표정과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부품 중 하나가 다이나믹셀이다.</p> <p contents-hash="a5ec838e35c98121c55ea06e8800cd8adfbb37cb4363c15c85572aa319d082b5" dmcf-pid="q28VVSV7wd"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이 같은 적용 사례가 국산 로봇 부품 경쟁력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라프처럼 내부 공간이 좁으면서도 사람에게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줘야 하는 캐릭터 로봇은 부품 소형화와 정밀 제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e6a18bd9abf1c5ae3ae32d53c3d53ab2476974620bd04e47a782e6a1588693" dmcf-pid="BxdMMXMV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 연구진이 공개한 올라프 로봇의 내부 구조. 로보티즈의 다이나믹셀 XH540·XH430·XC330 등 액추에이터와 유니트리 액추에이터, 컴퓨팅 장치 등이 탑재돼 있다. (사진=디즈니 연구진 논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7/Edaily/20260817163301883ygdb.jpg" data-org-width="627" dmcf-mid="thquuwu5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7/Edaily/20260817163301883yg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즈니 연구진이 공개한 올라프 로봇의 내부 구조. 로보티즈의 다이나믹셀 XH540·XH430·XC330 등 액추에이터와 유니트리 액추에이터, 컴퓨팅 장치 등이 탑재돼 있다. (사진=디즈니 연구진 논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cf6afc8dd49e53916f542ac1c38170d2fd06b7b48a349d21e61055a6b1976e4" dmcf-pid="bMJRRZRfER" dmcf-ptype="general"> 올라프의 움직임을 만드는 과정에는 AI가 도움을 줬다. 디즈니 연구진은 부품 과열을 막기 위해서 강화학습 기술을 활용했다. 로봇이 스스로 자세를 선택해 온도를 조절한다. 발을 내딛을 때 나는 기계적인 충격음까지 줄이도록 학습시켰다. </div> <p contents-hash="dc3198b13ad0e9a04c90d8bd6c0234ec567b9fee952ff0c929e9c6c0d0064ec3" dmcf-pid="KRiee5e4DM" dmcf-ptype="general">이같은 방식으로 캐릭터 로봇 개발 속도도 높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타워즈’의 BDX 드로이드 개발에는 약 1년이 걸렸지만, 기존 시뮬레이션과 AI 개발 체계를 활용한 올라프는 약 4개월 만에 완성했다.</p> <p contents-hash="1fb9bb42fee08b80edd9972ec5d15050a154cf5ab211a449e8775ad92348edb5" dmcf-pid="9endd1d8rx" dmcf-ptype="general">디즈니는 첨단 로봇 부품과 AI 기술을 활용해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실제 공간으로 옮기는 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2bacae6c94b013b7f566ca5c74e4cd3a010f4a7bde4c328f54ea4f166a123f7" dmcf-pid="2dLJJtJ6EQ" dmcf-ptype="general">카일 러플린 월트디즈니 이매지니어링 연구개발(R&D) 수석부사장은 “미래에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로봇이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c3e86070167c1729fe2471a2f9467ec918f84f80ff2a8b37d914927418bea4b" dmcf-pid="VJoiiFiPIP" dmcf-ptype="general">액추에이터는 전기 신호를 움직임으로 바꿔주는 장치를 말한다. 모터와 감속기, 제어기 등을 하나로 엮은 형태다. 사람으로 치면 관절과 근육에 해당한다.</p> <p contents-hash="5d599bcd6ccb88465ed1bf9a66b2b00ccd94d3517db518ab6bd0ef64b876d967" dmcf-pid="fignn3nQE6" dmcf-ptype="general">신영빈 (burg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축형 R&D 과제 발굴 마무리…예타 이후 새 모델 선보인다 08-17 다음 ‘아빠는 강하다’ 늦깎이 명사수, 소승섭의 전성기 비결 ‘아들’ 소영현…“함께 국가대표가 될 때까지”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