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주도권 쥐려는 엔비디아 … 빅테크·韓기업 '독립' 몸부림 작성일 08-17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GPU관련 모든 분야 공급 노려<br>엔비디아가 정한 제품만 쓸 판<br>빅테크, 경쟁사 AMD 손잡아<br>韓스타트업은 독자 기술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agmfmjy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73e7ebe09c2c7eda63d6f1fecf126494df37d75be2e7e1f8a89f0c87f498e7" dmcf-pid="U9Nas4sA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7/mk/20260817163913102oobw.jpg" data-org-width="300" dmcf-mid="0GV2e5e4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7/mk/20260817163913102oob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faa32a1a65928aea350f57eb3e4837c48da3b2602e0fd80ac365d7fd365af16" dmcf-pid="u2jNO8OcTN"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 동일한 개념이지만 AI 팩토리는 엔비디아가 만든 용어다. 기존 데이터센터가 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목적이 컸다면 AI 데이터센터에서는 연산을 통해서 AI 사용 필요한 '토큰(token)'을 만들어내는 것이 주목적이다. 그래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 데이터센터는 돈을 벌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내기 때문에 'AI 팩토리'라고 부른다.</p> <p contents-hash="b2aae9679544563f6603685147875693f54a15353f7279ec79640e63b0817f35" dmcf-pid="7VAjI6IkTa" dmcf-ptype="general">AI 팩토리에 들어가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주로 만들던 엔비디아는 현재 데이터센터 전부를 만드는 기업이 됐다. GPU를 비롯해 GPU와 함께 작동되는 중앙처리장치(CPU)와 데이터처리장치(DPU) 등 반도체, 네트워크 케이블까지 직접 만든다. 엔비디아는 이제 GPU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CPU, 반도체, 냉각장치까지 모두 포함된 서버를 판매한다. </p> <p contents-hash="98c1731c2cbb2b975e6151003ed19cc2a49c1b29ac941f696f9ec1d64bc80e18" dmcf-pid="zvBqPYPKvg"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서버를 넘어 AI 팩토리를 통째로 공급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서 엔비디아가 만든 표준에 따르고 엔비디아의 인증을 받은 기업들로 구성된 생태계를 만들었다. 이것이 DSX AI 팩토리 생태계다.</p> <p contents-hash="3c3007d14892a9ca6c373bfc3f4ef16e854fcfd3412ff06d2b78d92a325e0911" dmcf-pid="qTbBQGQ9vo" dmcf-ptype="general">이런 엔비디아의 야심은 그동안 데이터센터 투자를 주도했던 하이퍼스케일러들과 충돌한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하이퍼스케일러들은 각자 자신들이 만든 서버와 데이터센터 표준이 있는데 엔비디아가 이를 주도하려고 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79867907ac8b6f96312cd29287856ad79256619e1fe35038f0458fb29c2df503" dmcf-pid="ByKbxHx2lL" dmcf-ptype="general">국내에 만들 18.4GW 규모 1200조원의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제품은 그 데이터센터를 주로 사용하는 고객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진다. 하이퍼스케일러가 고객이라면 어떤 반도체를 쓰고 어느 회사가 서버를 공급하고 어떤 냉각장치를 쓸지 등은 하이퍼스케일러가 결정한다. 하이퍼스케일러가 만드는 데이터센터라도 그 주 고객이 오픈AI나 앤트로픽 같은 회사라면 오픈AI나 앤트로픽이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나 자사와 전략적 관계에 있는 기업들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0e8cf665b5a04e229a2bb00e9dc2a3d3ba03a3d697ae3067bd8c421194a56371" dmcf-pid="bW9KMXMVhn" dmcf-ptype="general">하이퍼스케일러가 아니라 AI 클라우드 기업이 만드는 데이터센터라면 해당 기업이 구체적인 공급사를 정할 수도 있다. 엔비디아가 만든 데이터센터를 그대로 가져온다면 엔비디아가 정한 공급사의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p> <p contents-hash="35c8847d5577e2b1fe86d51ed59bd09f2b85736dfe91038acde66272bbc5faff" dmcf-pid="KY29RZRfyi" dmcf-ptype="general">이처럼 AI 데이터센터 건설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영향력이 강해지면서 반(反)엔비디아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은 의도적으로 경쟁사인 AMD의 AI 서버를 자사 AI 데이터센터에 도입하기도 한다.</p> <p contents-hash="167f8351e92ea37bf69191df104636b4ccd02e50f1c1960136e839266c91d430" dmcf-pid="9GV2e5e4vJ"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는 망고부스트 같은 스타트업이 AMD와 손잡고 엔비디아로부터 독립에 나서고 있다. 망고부스트는 데이터센터에서 AI 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DPU는 직접 만들었고 AI 가속기는 AMD와 협력하고 있다. 퓨리오사 같은 국내 신경망처리장치(NPU) 스타트업의 AI 가속기를 탑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p> <p contents-hash="17cdcb62b9e9b2a418b51a314cf920b2391504afab394738a06864f3db03726e" dmcf-pid="2HfVd1d8ld" dmcf-ptype="general">[이덕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극마크까지 달았는데…19세 이동화 선수에게 너무 무거운 ‘비용의 벽’ 08-17 다음 韓 1200조 데이터센터 투자 '시동'… AI인프라 국산화 새판 짠다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