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 안세영, 세계선수권 32강 안착…부상 의식한 듯 움직여 작성일 08-17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6/08/17/AKR202608171723399gY_01_i_20260817172411404.jpg" alt="" /><em class="img_desc">코리아오픈 결승 경기하는 안세영 [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한 달 만의 국제 대회 복귀전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2강에 올랐습니다.<br><br>안세영은 17일(한국 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국제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 64강에서 불가리아의 날반토바를 만나 2-0으로 이겼습니다.<br><br>지난달 왼발 통증으로 일본오픈을 기권한 안세영은 한 달 만의 복귀전에서 부상을 의식한 듯 조심스럽게 움직였습니다.<br><br>왼발을 디딜 때마다 주춤했고, 몸을 무리해서 모든 공을 받아내기보다 공격을 지켜보며 상대에게 점수를 내주기도 했습니다.<br><br>하지만 안세영은 공격할 때만큼은 부상을 잊은 듯 날아다녔습니다.<br><br>날반토바는 안세영의 공격에 대비한 것처럼 움직였지만, 안세영은 상대 움직임을 읽은 듯 셔틀콕을 상대 바로 뒤로 내리꽂으며 날카로운 공격을 이어갔습니다.<br><br>1세트에서 9-9 동점까지 허용했던 안세영은 이내 본인만의 템포를 찾아가며 15-9까지 앞서갔고, 21-14로 첫 세트를 가져왔습니다.<br><br>이어 2세트에서 날반토바에게 2점을 내주고 시작한 안세영은 11-11 동점까지 끌려갔지만, 상대 코트 빈 곳에 빠르게 셔틀콕을 찔러 넣으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습니다. 안세영은 2세트를 21-13로 마무리 지었습니다.<br><br>다만 지난 4월,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조별리그에서 날반토바를 만났을 당시 게임스코어 21-7, 21-12로 가볍게 제압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운 스코어입니다.<br><br>안세영은 지난 2023년 한국 선수 최초로 대회 단식 종목을 제패했고, 직전 대회인 2025년에는 준결승에서 천적 천위페이를 만나 아쉽게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한 바 있습니다.<br><br>여제 안세영은 3년 만의 대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br><br>#안세영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영국 육상 단거리 스타 헌트, 유럽선수권서 사상 첫 4관왕 08-17 다음 17연승, 이제 아무도 막을 수 없다…마카체프, UFC 최다 연승 새 역사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