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부상 복귀전 승리…세계선수권 32강 진출 작성일 08-17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불가리아 날반토바 2-0 제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8/17/NISI20260607_0001317574_web_20260608074717_20260817182314018.jpg" alt="" /><em class="img_desc">[자카르타=AP/뉴시스] 안세영(1위)이 7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1000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를 꺾고 포효하고 있다. 안세영이 2-0(23-21 21-12)으로 승리하고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026.06.08.</em></span>[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칼로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를 꺾고 약 한 달 만의 부상 복귀전을 승리로 마쳤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한국 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날반토바(40위)와의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2026 여자 단식 64강전에서 게임 점수 2-0(21-14 21-13)으로 이겼다.<br><br>32강에 진출한 안세영은 탈리타 라마드하니 위야반(인도네시아·53위) 대 아이네스 루시아 카스티요(페루·75위) 맞대결 승자와 16강 진출을 다툰다.<br><br>안세영이 2022년(동메달), 2023년(금메달), 2025년(동메달)에 이어 통산 4번째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3년 만에 정상을 노린다.<br><br>지난 4월 안세영은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제패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3 세계선수권대회,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br><br>배드민턴계에서 그랜드슬램은 정립되지 않은 개념이지만, 안세영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네 대회를 전부 우승하는 걸 그랜드슬램이라고 표현하며 목표로 삼은 바 있다.<br><br>다만 최근엔 왼발 부상을 당해 일본오픈(슈퍼 750) 16강에서 기권했고, 이어진 중국오픈(슈퍼 1000)에 불참하면서 시름했다.<br><br>그런 안세영이 부상을 딛고 약 한 달 만에 코트로 돌아와 '배드민턴 여제'의 귀환을 선포했다.<br><br>경기 시작 41분 만에 끝난 안세영의 승리였다. 다만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듯 부상 전보다 약간 고전했다.<br><br>1게임에선 9-9까지 접전을 벌인 뒤 15-9까지 6연속 득점에 성공한 끝에 가져왔다.<br><br>2게임도 마찬가지 흐름이었고, 두 선수는 11-11까지 균형을 유지했다.<br><br>안세영은 집중력을 가다듬어 16-11까지 달아났고, 굳히기에 들어가 게임 점수 2-0 승리를 확정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UFC GOAT 누구인가…역대 최다 ‘17연승’ 마카체프, 논쟁 불 지폈다 08-17 다음 영국 단거리 간판 헌트, 유럽육상선수권 첫 4관왕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