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AI인프라 기업' 부상… AIDC로 승부 건다 작성일 08-17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분기 AIDC 매출 나란히 성장<br>SKT, 93% 증가 1362억원 기록<br>울산 이어 15GW 규모 확장나서<br>KT, 제조 등 초저지연 수요 공략<br>LGU+, 전력·냉각·설비역량 결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7CdO8Occ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c1755ec0f609d9429e3d4aa9d4dc9010d8d4b7cebdabd376a5b96d5d607fae" dmcf-pid="tzhJI6IkA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7/fnnewsi/20260817183445240dkur.jpg" data-org-width="800" dmcf-mid="5YaKopoMo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7/fnnewsi/20260817183445240dkur.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14d2563b6c2a2fc595e30f5139ea46cb7f26c8c290f1c6a82ea22f92ff483e2" dmcf-pid="FsxFPYPKAp" dmcf-ptype="general"> 이동통신 3사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며 'AI 인프라 사업자'로 체질을 바꾸고 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수용할 데이터센터(DC) 수요가 급증하면서 통신 3사도 AIDC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는 셈이다. 기존 통신 사업에서 쌓은 네트워크와 인프라 운영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div> <p contents-hash="6a4aeedeb493a93f99b540f1c7e6ef364cf4b8b79a2f5650508b4498b4dade13" dmcf-pid="3OM3QGQ9k0" dmcf-ptype="general">17일 통신업계와 각사가 공개한 2·4분기 기업설명(IR) 자료에 따르면 통신 3사는 모두 AIDC 관련 사업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재 SKT(030200), KT, LG유플러스(032640)는 전국에 각각 8개, 13개, 16개의 D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p> <p contents-hash="a39b74cc6c7522ce5f980d9142bedf4cbb24279963b8172dcedc321385e19ae7" dmcf-pid="0IR0xHx2k3" dmcf-ptype="general">SKT의 2·4분기 AIDC 매출은 13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하며 3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DC 가동률 상승과 해저케이블 사업의 매출 기여가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 7월에는 AIDC 전담 법인 'SK하이퍼'를 출범시키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p> <p contents-hash="67e7555ff971d3be36f2aee23e328d6985586f79d16a1084477a9cd71eed80f0" dmcf-pid="pCepMXMVaF" dmcf-ptype="general">특히 울산에서 추진 중인 AIDC에는 그룹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SK멀티유틸리티의 전력 공급, SK에코플랜트의 건축, SK AX의 기계·전기·배관설비(MEP) 역량에 SKT와 SK브로드밴드의 전국망 네트워크를 결합해 그룹 계열사의 역량을 하나의 밸류체인으로 묶는 방식이다. SKT는 울산 AIDC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AIDC 인프라를 15GW 규모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p> <p contents-hash="0b0ee61e14e960eca1fbf4b0a089d92ecc3e81962e7f435fab0ca2195036dc08" dmcf-pid="UhdURZRfot" dmcf-ptype="general">KT는 AIDC 매출을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DC와 클라우드 사업을 포함한 KT클라우드의 2·4분기 매출은 26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가산 DC의 가동률 상승과 코로케이션(임대) 매출 확대, DC 설계·구축·운영(DBO) 사업 신규 수주 등이 영향을 미쳤다. 내년에는 경기 서부권에 위치한 신규 AIDC도 런칭 예정이다. KT는 중앙집중형 AIDC와 산업 현장 인근의 엣지 인프라를 연결하는 분산형 아키텍처에 방점을 찍고 있다. 향후 5년간 약 5조원을 투자해 약 25곳에 AIDC를 추가 구축하고 1GW 규모를 확보할 계획이다. 대규모 AI 연산은 중앙 AIDC에서 처리하고 실시간 처리가 필요한 작업은 산업 현장과 가까운 엣지에서 수행하는 구조를 구축해 피지컬 AI, 자율주행, 제조, 헬스케어 등의 초저지연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p> <p contents-hash="44dc02f9014676b53560ec54e5342e3dee462c1c9aa9bed257beb785536bcac9" dmcf-pid="ulJue5e4N1"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의 2·4분기 AIDC 매출은 1241억원으로 코로케이션 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LG 계열사의 전력·냉각·설비 역량을 결합한 '원 LG' 전략을 앞세우고 있다. 현재 경기 파주에 구축 중인 200MW급 AIDC에는 운영·냉각·전력 시스템을 중심으로 LG유플러스,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그룹사의 기술력이 총동원되고 있다. 전산 1동은 내년 6월, 전산 2·3동은 오는 2028년 11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파주 AIDC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600MW 규모의 AIDC를 확보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f8be50c30c6adffc62ed8080670ffc2c9435457faa7da96207a377ee47079774" dmcf-pid="7Si7d1d8a5" dmcf-ptype="general">증권가에서도 전력과 네트워크, DC 운영 인력, 기업 고객 기반을 갖춘 통신사는 AI 인프라 핵심 공급자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GPU 기반 컴퓨팅 인프라 수요가 폭발하면서 DC, 전력, 냉각, 부지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통신사가 이 수요를 흡수할 최적의 사업자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가입자 기반의 통신 시장은 성장 여력이 제한적인 만큼, 통신사들은 AIDC를 새로운 먹거리로 삼아 사업 구조를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dafba0eb84b7566039e71218f09d5c183c25b5c06366f4807bdbdeed8306a07f" dmcf-pid="zvnzJtJ6NZ" dmcf-ptype="general">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의료영상 접목 ‘차세대 X-레이’… 해외 맞춤 설루션, 55개국 수출 [경기도 경제의 힘, 히든챔피언·(9) DK메디칼시스템] 08-17 다음 UFC GOAT 누구인가…역대 최다 ‘17연승’ 마카체프, 논쟁 불 지폈다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