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배 역배' 터졌다! 원시인 닮은 키르기스스탄 UFC 스타, 39세 노장에 충격의 역전패…승자는 "더 안 올려주면 은퇴할 수도" 폭탄 선언 작성일 08-17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7/0002046046_001_2026081719151210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한 때 이슬람 마카체프를 위협할 인물로도 거론되던 키르기스스탄 출신 UFC 웰터급 기대주 미크티벡 오롤바이가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br><br>자신보다 11살 많은 39세 베테랑 제레마이아 웰스에게 경기 막판 초크를 허용하며 무너졌다.<br><br>오롤바이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UFC 330에서 제레마이아 웰스와 맞붙어 3라운드 1분 24초에 서브미션으로 패배했다.<br><br>이날 대회는 이슬람 마카체프와 이안 마샤두 개리의 웰터급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로 펼쳐진 가운데, 오롤바이 역시 웰터급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릴 중요한 기회를 잡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7/0002046046_002_20260817191512145.jpg" alt="" /></span><br><br>하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br><br>경기 초반부터 2라운드까지의 흐름만 놓고 보면 오롤바이의 승리가 유력해 보였다.<br><br>오롤바이는 2라운드까지 세 명의 심판 모두에게 20-18로 앞서 있었다. 두 라운드 동안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승리를 향해 순항하는 듯했다.<br><br>문제는 3라운드였다. 오롤바이가 펀치를 피하려 고개를 숙인 순간 웰스가 기습적으로 초크를 시도했고, 오롤바이는 이를 빠져나오지 못했다. <br><br>웰스는 UFC 무대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자신의 프로 전적을 1승으로 만들었고, 오롤바이는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7/0002046046_003_20260817191512200.jpg" alt="" /></span><br><br>오롤바이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3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br><br>28세라는 젊은 나이와 맞지 않은 마치 원시인을 닮은 듯한 독특한 외모가 더해지면서 웰터급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았다.<br><br>실제로 이번 경기에 승리할 경우 웰터급 톱15 진입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다.<br><br>그만큼 기대가 컸던 오롤바이였지만, 뼈아픈 패배를 당했고, 특히 상대가 올로바이보다 11살이 많은 39세의 베테랑이라는 점에서 충격은 더욱 컸다.<br><br>실제로 미국 '블러디 엘보우'에 따르면 웰스는 베팅업체에서 +1000 언더독이었다. 10배에 해당하는 배당이 터진 것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7/0002046046_004_20260817191512247.jpg" alt="" /></span><br><br>그리고 웰스는 승리 후 또 하나의 화제를 만들었다.<br><br>그는 UFC 330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솔직히 다시 돌아오고 싶다. 하지만 랭킹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면 떠날 것이다"라고 말했다.<br><br>이어 자신의 나이 때문에 UFC가 자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내 나이 때문에 그들이 나를 홍보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다. 또는 내가 말이 많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br><br>그러면서도 웰스는 "그들이 내게서 뭔가를 보고 더 나아가길 원한다면 남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그만둘 것"이라고 말했다.<br><br>자신을 꺾은 39세 베테랑이 은퇴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오롤바이는 더욱 체면을 구기게 됐다.<br><br>사진=UFC / SNS / 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부상 복귀전서 완승…세계선수권 32강행 08-17 다음 율촌화학, 日토요켐 특허 무효화 무산...침해소송 피소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