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안고도 41분이면 충분했다" 안세영 복귀전 2-0 완승... '여제 귀환' 3년 만의 정상 탈환 시동 작성일 08-17 41 목록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8/17/0003462656_001_20260817192309954.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FPBBNews=뉴스1</em></span>'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약 한 달 만의 부상 복귀전을 완승으로 장식했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64강전에서 세계랭킹 40위 칼로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를 2-0(21-14, 21-13)으로 제압했다.<br><br>이번 대회는 안세영의 복귀 무대다. 그는 지난달 15일 일본에서 열린 2026 BWF 일본오픈 16강전을 앞두고 왼발 외측 부상으로 기권했다. 이후 재활과 회복에 전념했다.<br><br>일본오픈과 중국오픈을 연이어 건너뛴 안세영은 이번 세계선수권을 통해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br><br>부상 이후 치른 첫 경기였다. 몸 상태가 완벽한 것도 아니었다. 안세영은 세계선수권 출국을 앞두고 아직 통증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는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br><br>하지만 결과는 깔끔했다. 경기 시간은 단 41분에 불과했다.<br><br>대만 매체 자유시보도 안세영의 복귀전 승리를 주목했다. 매체는 "안세영이 부상을 안고 출격했다"며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41분 만에 2-0으로 승리했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8/17/0003462656_002_20260817192309981.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에 집중하는 안세영. /AFPBBNews=뉴스1</em></span>경기 내용에서도 승부처마다 세계 1위의 저력이 나타났다.<br><br>안세영은 1게임 초반 7-2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추격을 허용해 9-9 동점까지 몰렸지만 곧바로 6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5-9까지 달아났다. 결국 21-14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br><br>2게임에서도 한때 11-11로 맞섰지만 이후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안세영은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린 뒤 흐름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3년 만의 세계선수권 정상 탈환을 노린다. 안세영은 2022년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2023년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에게 패해 동메달에 만족했다.<br><br>부상 전까지의 흐름도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이번 복귀전까지 포함해 올해 40경기에서 39승1패를 기록했다. 단 한 차례만 패했을 정도로 세계 최정상급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br><br>중국에서도 안세영을 이번 세계선수권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경계하고 있다.<br><br>앞서 중국 매체 텐센트는 중국 여자단식의 세계선수권 우승 가능성을 전망하면서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현재 세계 최강인 안세영을 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8/17/0003462656_003_2026081719231000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FPBBNews=뉴스1</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부상 복귀전서 41분 만에 날반토바에 2-0 완승…세계선수권-AG 제패 도전 이상 無 08-17 다음 안세영, 부상 복귀전서 완승…세계선수권 32강행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