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한 달 만에 코트로…딱 41분 만에 승리 '해치웠다' 작성일 08-17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8/17/0000506558_001_20260817201510722.jpg" alt="" /></span><br>[앵커]<br><br>왼발이 아파서 한달을 쉰 안세영 선수, 모두 걱정했지만 여전히 매세웠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 승리까지는 딱 41분 걸렸습니다.<br><br>오선민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한 달을 쉬었다곤 하지만 감각은 그대로였습니다.<br><br>안세영은 직선과 대각 공격을 번갈아 섞으며 상대의 리듬을 무너뜨립니다.<br><br>다만 아직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은지, 발놀림은 다소 무뎌 보였습니다.<br><br>평소라면 받아냈을 셔틀콕도 일단 지켜보며 무리하지 않았습니다.<br><br>첫번째 게임에서 9대9 동점을 허용한 뒤 샷은 매서워졌습니다.<br><br>상대의 움직임을 영리하게 읽고, 빈 공간과 타이밍을 동시에 공략했습니다.<br><br>첫 번째 게임을 21대14로 따냈습니다.<br><br>두 번째 게임에서도 11대11 동점이 된 뒤 집중력이 빛났습니다.<br><br>결정적 상황에서 정교한 헤어핀과 날카로운 드롭샷으로 상대 기세를 꺾었습니다.<br><br>[현지 중계 : 안세영이 지금 100%는 아니에요. 대신 얼마나 힘을 쏟아야 할지 정확히 조절하고 있어요.]<br><br>20대12로 크게 앞선 상황에선 몸을 던진 수비로 박수를 끌어냈습니다.<br><br>[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 : 차분하게 모든 공을 받아내는 데 집중했어요. 점점 몸 상태는 좋아지는 거 같고, 다음 경기엔 더 나아지길 기대합니다.]<br><br>한 달 전 왼발 부상을 당해 일본 오픈을 기권하고 치료와 재활에 힘쓴 안세영은 한 달 만에 코트로 돌아왔습니다.<br><br>왼발 대신 오른 무릎에 얼음팩을 두르고 나와 걱정도 남겼습니다.<br><br>그러나 41분 만에 끝낸 경기, 3년 만에 다시 세계선수권 우승에 도전하는 안세영은 32강으로 나아갔습니다.<br><br>[화면출처 BWF]<br>[영상편집 임인수] 관련자료 이전 "13년간 아무도 못 깼다" 마카체프 UFC 최초 17연승 달성... "이 기록, 영원히 안 깨질 수도" 08-17 다음 와! 드디어 돌아왔다 '배드민턴 여제' 한 달 만에 복귀해 2-0 승리...세계선수권 금메달 도전 시작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