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체프, 딱 한 번 ‘패배’가 발목 잡나…UFC 회장 직접 “전적에 패 없었다면 역대 최고였을 텐데” 작성일 08-18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8/18/0003525676_001_20260818010210534.jpg" alt="" /><em class="img_desc">이슬람 마카체프(오른쪽)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사진=마카체프 SNS</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8/18/0003525676_002_20260818010210582.jpg" alt="" /><em class="img_desc">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사진=UFC</em></span><br>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이슬람 마카체프(러시아)의 신기록 달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카체프가 과거 단 한 번의 패배를 맛본 게 아쉽다는 평가도 내놨다.<br><br>17일(한국시간) 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 ‘MMA 정키’에 따르면 화이트 회장은 UFC 330을 마친 뒤 “만약 마카체프가 계속 연승을 이어간다면, 적어도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이 기록이 깨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br><br>지난 16일 마카체프는 이안 마샤두 개리(아일랜드)와 웰터급(77.1kg) 타이틀 1차 방어전에서 만장일치 판정승(49-46, 49-46, 48-47)을 따냈다. 2016년부터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그는 UFC 역대 최다인 17연승을 일궜다. 2012년 앤더슨 실바(브라질)가 세운 16연승 기록이 14년 만에 깨진 것이다.<br><br>이번 승리로 마카체프는 UFC GOAT(Greatest Of All Time·역사상 최고의 선수) 논쟁을 더 뜨겁게 만들었다. 그는 이 경기 전부터도 꾸준히 이름이 거론됐다. 앞서 라이트급(70.3kg)을 제패한 뒤 역대 최다 방어(4회)에 성공했고, 웰터급 왕좌까지 차지한 덕이다. 과거 두 체급을 정리한 존 존스(미국) 조르주 생 피에르(캐나다)와 함께 GOAT 라인으로 언급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8/18/0003525676_003_20260818010210623.jpg" alt="" /><em class="img_desc">이슬람 마카체프. 사진=UFC</em></span><br>화이트 회장은 “모두의 의견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만약 그의 전적에 그 한 번의 패배가 없었다면 역대 최고의 선수라는 건 거의 당연한 사실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마카체프는 MMA 통산 29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유일한 패배는 UFC 2전째였던 2015년 10월 아드리아누 마르틴스(브라질)에게 당했다.<br><br>다만 화이트 회장은 “마카체프는 항상 싸우고 싶어 한다. 꾸준히 활동하고 있고, 앞으로 3~4차례 더 싸우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이 친구의 커리어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마카체프의 커리어가 끝날 무렵, 그가 계속해서 이기고 기록을 이어갈수록, 그 모든 것이 스스로를 증명할 것”이라고 짚었다.<br><br>단 한 번의 패배가 GOAT 논쟁에서 걸림돌로 작용하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역대 최고의 선수로 거론될 자격이 있다는 뉘앙스였다.<br><br>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패배가 뭐였더라!!! 휴온스, 하림까지 삼켰다...2R 5전 전승·창단 첫 6연승 08-18 다음 '23층 호텔에서 극단적 선택' 전남친 사망 후 우울증 겪었던 테니스 여제..."테니스가 나를 우울감에서 구해줬다"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