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부상, 황희찬 입지 불안…먹구름 낀 대표팀 작성일 08-18 22 목록 [앵커]<br><br>다음 달 소집을 앞둔 우리 축구대표팀에 먹구름이 끼었습니다.<br><br>'철기둥' 김민재 선수는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고, '황소' 황희찬은 소속팀에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br><br>조한대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라이프치히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된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br><br>정확한 부상 부위와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철기둥이 주저앉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 대표팀에겐 우려스러운 대목입니다.<br><br>앞서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도 친선 경기 중 어깨를 다쳐 수술까지 받은 상황.<br><br>특유의 거침 없는 플레이로 중요한 전술 자원으로 평가 받아왔지만 당분간 대표팀 유니폼을 입기는 어렵게 됐습니다.<br><br>대표팀 공격수들이 소속팀에서 입지가 불안한 점도 걱정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br><br>골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출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br><br>하지만 황희찬은 2부리그로 강등된 소속팀 울버햄프턴의 리그컵 경기는 물론 정규리그 개막전에서도 결장했습니다.<br><br>지난 6월 새로 선임된 세자르 페이쇼투 감독의 무관심 속에 21세 이하 팀과 함께 훈련하고 있어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된 상황입니다.<br><br>튀르키예 무대에서 뛰는 오현규도 유벤투스에서 뛰었던 블라호비치가 같은 팀에 영입되며 주전을 위협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실정입니다.<br><br><김대길 / 축구 해설위원> "아무리 잘하는 선수도 이 선발에서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되면 그거는 실전 감각이 매우 떨어지게 되고 몸도 이 실전 경기를 할 수 있는 거친 몸이 안 되는 거거든요."<br><br>임시 감독 체제에서 국내 A매치 4연전을 앞둔 대표팀이 여러 악재를 이겨내고 안정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br><br>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br><br>[영상편집 진화인]<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축구 스타' 호날두, 은퇴 시사 "올해가 선수로서 마지막 해" 08-18 다음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영면…영결식 엄수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