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한국인' 안세영, 이런 겸손 또 있나...41분 컷에도, 상대 선수 향해 남다른 리스펙트, "까다로운 경기, 좋은 경기에 감사" 작성일 08-18 2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18/0002251861_001_20260818071711430.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안세영이 상대 선수를 향한 뜨거운 리스펙트를 선보였다.<br><br>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한국 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펼쳐진 세계 랭킹 40위 칼로야나 날반토바와의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2026 여자 단식 64강전에서 2-0(21-14, 21-13)으로 승리했다.<br><br>이날 안세영은 약 한 달 만의 복귀전으로, 기대를 모았다. 앞서 왼발 부상으로, 일본오픈 16강 기권, 중국오픈 불참을 택했고, 최근까지도 상태가 완벽히 호전되지 않아 안팎의 우려 속 출격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18/0002251861_002_20260818071711471.jpg" alt="" /></span></div><br><br>그럼에도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불과 41분 만에 경기를 끝내며 여제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br><br>다만 경기력 측면에선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두 선수의 객관적인 전력을 고려할 때 보다 일방적인 흐름이 될 것으로 보였지만, 1세트와 2세트 중반 각각 9-9, 11-11로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는 등 쉽지 않은 양상이 반복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18/0002251861_003_20260818071711507.jpg" alt="" /></span></div><br><br>그러나 안세영은 승부처에서 남다른 집중력을 발휘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이에 통산 4번째 세계선수권 출전서 3년 만에 정상 도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br><br>경기 후 안세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겸손과 존중이 섞인 짧은 소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승리로 시작해서 기쁘다. 날반토바 선수를 상대로 한 까다로운 경기였다"라며 "좋은 경기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이제 다음 라운드로"라는 코멘트를 게재했다. 그러자, 날반토바는 안세영과 손을 맞잡는 이모지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br><br>사진=안세영 SNS, 뉴스1<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아시안게임] 메달 기대주 ② 육상 우상혁 08-18 다음 부상 털고 돌아온 안세영, 세계선수권 첫 판 완승…3년 만의 정상 탈환 향해 순항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