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D-30] 안세영·오상욱·오예진·페이커 이상혁 '스타 출격' 작성일 08-18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우상혁, 황선우, 전웅태 등도 금메달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8/18/0009118115_001_20260818091112034.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세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배드민턴 여자 단식,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등극했다. 2023.10.8 ⓒ 뉴스1 이승배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안세영(배드민턴), 오상욱(펜싱), 오예진(사격), 페이커 이상혁(e스포츠) 등 한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뜬다.<br><br>3년 만에 돌아온 아시안게임 개막이 어느덧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 41개의 종목에 100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빼앗긴 '종합 2위' 자리를 12년 만에 탈환하겠다는 각오다.<br><br>종합 3위 수성을 넘어 종합 2위를 탈환하기 위해서는 종목별 유력한 금메달 후보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줘야 한다.<br><br>많은 스타 선수 중 눈길을 끄는 건 지난 대회에서 다관왕을 차지한 안세영(삼성생명)과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다.<br><br>국내뿐 아니라 세계 배드민턴계를 제패한 안세영은 항저우 대회 때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br><br>당시 여자 단식 결승에서 무릎 부상이 있었음에도 치료를 받고 경기를 포기하지 않은 끝에 감동의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의 '투혼'은 대회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br><br>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우승을 발판 삼아 1년 뒤 열린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정상에 서며 전성기를 열어젖혔다.<br><br>최근 발 부상으로 한 달간 실전에 나서지 않으면서 우려를 자아냈으나 복귀전인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가볍게 승리를 거두며 건재함을 과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8/18/0009118115_002_20260818091112121.jpg" alt="" /><em class="img_desc">25일 오후 중국 항저우 디안즈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메달 수여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오상욱이 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9.25 ⓒ 뉴스1 신웅수 기자</em></span><br><br>한국 펜싱 대표주자 오상욱도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에 금메달을 선물해 줄 후보로 꼽힌다.<br><br>항저우 대회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왕좌 수성'과 함께 다시 한번 다관왕에 도전한다.<br><br>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딴 뒤 단체전에서도 한국의 3연패를 이끌며 한국 펜싱 최초로 올림픽 2관왕에 올랐던 그는 좋은 기운을 안고 아시아 무대 정복에 나선다.<br><br>지난해부터 고질적인 허리 부상을 안고 있지만, 오상욱은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수술을 받지 않았다. 그럼에도 올해 1월과 5월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6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2년 만에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br><br>지난달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도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황희근(국군체육부대)과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다.<br><br>오상욱은 대통령배와 김창환배 등 국내 대회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조율한 뒤 본격적인 대회 준비 모드에 돌입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8/18/0009118115_003_20260818091112264.jpg" alt="" /><em class="img_desc">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오예진이 10일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8.10 ⓒ 뉴스1 김도우 기자</em></span><br><br>국제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의 대표 '효자 종목' 중 하나인 사격에서는 오예진(IBK기업은행)이 최대 '5관왕'에 도전한다.<br><br>오예진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두 종목에 출전하는 '더블스타터'로 뽑혔다.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에서 두각을 보였고, 결국 두 종목 모두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br><br>파리 올림픽에서 반효진(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양지인(우리은행) 등과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사격의 르네상스를 연 오예진은 두 종목에 나서는 만큼 시간을 쪼개가며 훈련할 수밖에 없다.<br><br>신경 써야 할 것이 배로 늘었지만,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 오예진은 이를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이고 두 종목 제패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br><br>10m 공기권총, 25m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까지 총 4개 종목 출전이 확정된 오예진은 혼성 종목 대표로 선발될 경우 최대 5관왕을 노릴 수 있다. 오예진의 성과에 따라 한국 사격의 목표(금메달 5개) 달성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8/18/0009118115_004_20260818091112337.jpg" alt="" /><em class="img_desc">'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페이커 이상혁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3.9.30 ⓒ 뉴스1 구윤성 기자</em></span><br><br>한국 e스포츠 전설 '페이커' 이상혁(T1)도 아시안게임 2연패를 겨냥한다.<br><br>이상혁은 처음으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항저우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결승에서 대만을 꺾고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전까지 국내외 주요 대회를 휩쓸며 최정상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이상혁은 스포츠 국제대회에서도 국위선양에 앞장서며 한국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br><br>이상혁은 '제우스' 최우제(한화생명e스포츠), 김건부(젠지·25), '제카' 김건우(한화생명e스포츠), '구마유시' 이민형(한화생명e스포츠), '케리아' 류민석(T1)과 왕좌 수성에 도전한다.<br><br>이상혁과 함께 항저우 대회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최우제, 류민석도 다시 한번 힘을 합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8/18/0009118115_005_20260818091112439.jpg" alt="" /><em class="img_desc">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이 1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으로 귀국해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5.9.18 ⓒ 뉴스1 김명섭 기자</em></span><br><br>이 밖에도 한국 선수단엔 금메달에 도전하는 스타 선수들이 즐비하다.<br><br>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용인시청)은 자카르타·팔렘방, 항저우 대회 은메달의 아쉬움을 딛고 다시 한번 우승을 위해 도약한다.<br><br>황선우(강원도청)는 김우민 등 수영 '황금세대' 멤버들과 금메달 6개를 따냈던 항저우 대회의 영광을 일본에서도 이어가려 한다.<br><br>근대5종 '에이스' 전웅태(강원도체육회) 역시 아시안게임 3연패와 2연속 2관왕에 도전장을 던졌다. 근대5종은 대회 개회식 다음 날인 20일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등 금메달 4개의 주인공이 가려져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관련자료 이전 한 달 쉬었는데 이 정도?…'안세영 감각' 살아있네 08-18 다음 안세영 대형 뉴스! "몸상태 점점 좋아지는 중" 직접 밝혔다→"돌아와서 정말 기쁘다"…부상 복귀전 2-0 쾌승, 3년 만의 월드챔피언 시동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