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세계 정상’, 비웨사 ‘10초 벽 도전’ [로드 투 AG] 작성일 08-18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m36 한국기록, 용인시청 우상혁…3개 대회 연속 은메달 넘어 ‘금빛 점프’ 정조준<br>10초13 국내 역대 2위 안산시청 비웨사, 단거리 새 역사·400m 계주 메달 사냥 나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8/18/0000119509_001_20260818103411093.jpg" alt="" /><em class="img_desc">9월 일본에서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용인시청 우상혁(왼쪽)과 안산시청 비웨사.연합뉴스</em></span> <br> 한국 육상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꾼다. 무대의 중심에는 경기 연고를 대표하는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30·용인시청)과 단거리 기대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23·안산시청)가 있다. <br> <br>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9월19일 개막)에서 두 선수가 한국 육상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br> <br> 한국 육상은 최근 아시안게임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은메달 4개와 동메달 6개를 따냈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에 그쳤다. <br> <br>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로 더 뒷걸음질쳤다. 이번 대회에서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최고 성적을 거두겠다는 목표를 세운 이유다. <br> <br> 가장 확실한 금메달 후보는 우상혁이다. 2018년과 2022년 아시안게임에서 연거푸 은메달을 목에 건 그는 이번에는 도전자가 아닌 ‘수성해야 할 챔피언’의 위치에 섰다. <br> <br>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 우승, 세계선수권 은메달,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등 이미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기록도 두 차례 갈아치우며 2m36까지 뛰었다. <br> <br> 다만 올해는 실전 감각 회복이 관건이다. 국제대회 일정 차질과 부상 여파로 시즌 초반 계획에 변수가 생겼다. 최근 유럽에서 실전 점검에 나선 만큼 아시안게임 전까지 경기 감각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금빛 도전의 열쇠다. <br> <br> 비웨사 역시 경기 육상의 또 다른 기대주다. 최근 남자 100m에서 10초13을 기록하며 한국 역대 2위 타이기록을 세운 그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 성장해 국가대표로 자리 잡은 그의 도전은 기록 이상의 의미도 갖는다. <br> <br>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 육상이 아시아 정상권과의 격차를 다시 확인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우상혁은 높이뛰기에서, 비웨사는 100m와 400m 계주에서 각각 중국·일본 등 강호들과 맞붙는다. <br> <br> 개인 종목뿐 아니라 계주에서도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면 한국 육상의 메달 지형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br> <br> 비웨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최초 10초대 초반’에 대한 기대를 키우는 동시에 400m 계주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메달을 노린다. <br> <br> ‘높이’의 우상혁과 ‘속도’의 비웨사가 아이치·나고야에서 한국 육상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 NBA 꿈꾸는 한국 농구 에이스, 이현중② "두려움 없이 도전하겠다" 08-18 다음 박지영 전 이사장, 부친 박철언 전 장관 '북방정책' 학술적 조명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