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고위공직자, 퇴직 후 축구협회 임원으로…‘축체부 카르텔’ 규명 필요”…김재원 의원 외부기관 조사 촉구 작성일 08-18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8/18/0001260309_001_20260818103109176.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 | 김재원 의원실</em></span><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8/18/0001260309_002_20260818103109205.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 | 김재원 의원실</em></span><br>[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은 18일 조국혁신당 공개 의원총회에서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관리·감독 문제와 문체부 출신 고위공직자의 잇따른 축구계 진출을 언급, 감사원 특별감사 또는 문체부로부터 독립된 외부기관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br><br>김 의원은 최근 공개된 2016년 문체부 조사보고서를 언급하며 “2011~2012년 국가대표 경기에 참가한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 등을 상대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가 여러 차례 부적절한 접대를 한 사실을 문체부가 당시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며 “공소시효를 불과 3개월 남겨둔 시점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국민에게 발표한 조사 결과에도 관련 내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br><br>이어 정몽규 전 회장 체제에서 곽영진·조현재·김정배 전 차관과 김기홍 전 차관보 등 문체부 고위직 출신 인사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지낸 사실을 거론하면서 “감독기관인 문체부의 고위공직자가 퇴직 후 감독 대상인 대한축구협회의 임원으로 자리를 옮기는 ‘회전문 인사’가 반복됐다”고 문제를 제기했다.<br><br>김 의원은 심판 접대 의혹과 축구협회 전관 문제,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사용돼야 할 재원이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건립에 활용된 과정 등을 지적하면서 “이 정도라면 대한축구협회만 조사해서는 실체를 밝힐 수 없다. 감독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의 관리·감독 과정과 책임까지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특히 “과거의 사건 처리와 관리·감독 과정을 문체부가 스스로 조사하는 것만으로는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어렵다”며 2016년 심판 접대 사건의 인지·보고 및 경찰 수사의뢰 과정, 역대 문체부 고위공직자의 대한축구협회 진출 과정,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감독의 적정성, 유소년 축구 관련 재원의 용도 변경 과정 등을 조사 대상으로 제시했다.<br><br>김 의원은 “감독기관이 감독 대상과 한 몸처럼 움직였다면 관리 부실이 아니라 시스템의 실패”라며 “축구협회의 잘못을 알고도 외면하고, 감독해야 할 사람들이 퇴직 후 다시 축구계로 들어가는 이른바 ‘축체부 카르텔’이 존재했다면 그 구조부터 끊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원 특별감사 또는 독립적인 외부기관의 조사를 통해 당시 의사결정 과정과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br><br>kyi0486@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전국서 2만9044명 참가 08-18 다음 [스포츠+] NBA 꿈꾸는 한국 농구 에이스, 이현중② "두려움 없이 도전하겠다"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