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에고르 시즌 종료…더 가까워진 포가차르의 독주 시대 작성일 08-18 26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8/18/0003545005_001_20260818104412587.jpg" alt="" /><em class="img_desc">7월 15일 2026 투르 드 프랑스 11스테이지 출발 전 요나스 빙에고르(오른쪽)와 타데이 포가차르. 이날 빙에고르는 낙차 사고로 중도 포기했다. [AP=연합뉴스] </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요나스 빙에고르(29·덴마크)가 올해 남은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달 투르 드 프랑스에서 입은 쇄골 부상이 끝내 발목을 잡았다. 남은 시즌 빙에고르와 타데이 포가차르(27·슬로베니아)의 경쟁을 기다리던 사이클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다. <br> <br> 빙에고르는 투르 드 프랑스에서 당한 부상으로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소속팀 비스마-리스어바이크가 17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빙에고르는 투르에서 낙차로 쇄골이 골절됐고, 이후 금속판과 나사로 뼈를 고정하는 수술을 받은 뒤 회복 훈련을 해왔다. 팀은 빙에고르가 충분한 회복 시간을 갖고 2027시즌을 준비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8/18/0003545005_002_20260818104412643.jpg" alt="" /><em class="img_desc">투르 드 프랑스에서 부상을 당한 후의 요나스 빙에고르. 그는 올 시즌 남은 대회를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AFP=연합뉴스] </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빙에고르는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3월 그랜드투어 가운데 올해 첫 대회인 지로 디탈리아에서 우승했고, 파리-니스와 볼타 아 카탈루냐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특히 지로 우승으로 투르 드 프랑스, 부엘타 아 에스파냐와 함께 커리어에서 그랜드투어 3개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기록을 완성했다. 하지만 투르 드 프랑스에서 낙차 사고를 당하면서 시즌을 조기에 마치게 됐다. <br> <br> 빙에고르의 시즌 종료로 2020년대 도로 사이클을 대표해온 두 선수의 경쟁도 올해는 더 볼 수 없게 됐다. 둘은 도로 사이클을 대표하는 라이벌이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투르 드 프랑스에서 5년 연속 1·2위를 나눠 가졌다. 포가차르가 2021년과 2024·2025년 우승했고, 빙에고르는 2022·2023년 정상에 올랐다.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8/18/0003545005_003_20260818104412686.jpg" alt="" /><em class="img_desc">2026 투르 드 프랑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옐로우 저지를 입고 결승선을 통과하는 포가차르. [AFP=연합뉴스]. </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그러나 올해는 포가차르 쪽으로 무게가 기울었다. 포가차르는 투르 드 프랑스에서 통산 5번째 정상에 올라 에디 메르크스, 자크 아넹, 미겔 인두라인, 크리스 프룸과 함께 역대 최다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6회 우승자는 없는 가운데, 포가차르가 한 차례 더 우승하면 새 기록을 쓰게 된다. <br> <br> 포가차르의 올해 성적은 압도적이다. 밀라노-산레모, 투어 오브 플랑드르 등 주요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투르 드 로망디와 투르 드 스위스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일일 클래식부터 스테이지 레이스, 그랜드투어까지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수집하는 중이다. <br> <br> 포가차르는 오는 22일 시작하는 부엘타 아 에스파냐에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어 9월 세계선수권 도로경기에서는 대회 2연패를, 10월 일 롬바르디아에서는 6연패를 노린다. <br> <br> 빙에고르가 빠진 가운데 포가차르에게 누가 도전장을 던질지도 관심사다. 렘코 에베네풀(26·벨기에), 마테오 요르겐손(27·미국), 아이작 델 토로(22·멕시코) 등이 새로운 경쟁자로 거론된다. 하지만, 지난 5년간 투르에서 포가차르를 가장 강하게 압박했던 빙에고르를 대체할 선수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강력한 라이벌이 빠진 가운데 포가차르의 독주 시대가 열릴지 관심이 쏠린다. <br> <br> 김영주 기자 kim.youngju1@joongang.co.kr <br><br> 관련자료 이전 "5점 차 왕좌전, 런던서 끝났다"…한국타이어, 포뮬러 E 시즌12 '완주' 08-18 다음 [속담으로 배우는 100가지 보안 습관 86]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6)-해외 직구 후 카드 정보 저장이 위험한 이유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