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전설’ 제프 딘, KAIST서 퇴임 첫 강연…“충분한 컴퓨팅 자원이 혁신 열쇠” 작성일 08-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글 ‘27년 전설’ 수석과학자 출신 제프딘 <br>스타트업 ‘디스커버리 루프’ 창업 후 첫 강연<br>“인간과 AI 협업이 각자 일할 때보다 나은 결론”<br>KAIST서 15년간 머신러닝 주요 흐름 짚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qDo7QhDy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200d4a36d99256d99c65fea7c03274815020954246914d7f15673db225ce80" dmcf-pid="fyx9v0Lx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프 딘 디스커버리 루프 최고경영자(CEO)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 AI 허브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A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8/seouleconomy/20260818113929389obut.jpg" data-org-width="1200" dmcf-mid="Qyi6HqAi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8/seouleconomy/20260818113929389obu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프 딘 디스커버리 루프 최고경영자(CEO)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 AI 허브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AIS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621e87c1bf71bd59b20a1e06d9cbe46a3ac7d0880acdf2694438e370bfa0e9" dmcf-pid="4WM2TpoMyk" dmcf-ptype="general">‘구글의 전설’로 불리는 제프 딘 전 구글 수석과학자가 퇴임 후 첫 공개 강연에서 “더 많은 연산 능력과 데이터, 더 큰 모델이 더 나은 성능으로 이어진다”며 인공지능(AI) 발전을 뒷받침하는 컴퓨팅 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a813c20c17b9d34e8fe2ced21979629370c40ec541505b3e1fab50d90701449" dmcf-pid="8YRVyUgRyc" dmcf-ptype="general">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국가AI연구거점과 공동으로 이달 13일 서울 AI 허브에서 <span>제프 딘 디스커버리 루프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딘 CEO가 디스커버리 루프 창업 발표 이후 국내에서 처음 진행한 공개 강연이었다.</span></p> <p contents-hash="53ef6fadf61e6e2a2218434b07a8ff22cb6f00b830b234821c8d3df33dc2bffc" dmcf-pid="6GefWuaeyA" dmcf-ptype="general">‘머신러닝의 주요 흐름’을 주제로 발표한 딘 CEO는 지난 15년간 AI의 성능 향상을 이끈 것은 하나의 돌파구가 아니라 연산 능력과 데이터, 모델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와 하드웨어·알고리즘의 동반 발전이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12a6ac92c67c6ac8ef6393c27d25bce06132589ad97e419b4237fe56dd59348" dmcf-pid="PHd4Y7NdTj" dmcf-ptype="general">그는 대표적 사례로 1990년대 학부 시절 여러 대의 컴퓨터로 신경망을 학습시키는 연구를 했지만 당시 컴퓨팅 성능의 한계로 성과를 내지 못한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당시 구현하지 못했던 아이디어가 20여년 뒤 충분한 컴퓨팅 자원이 갖춰지면서 비로소 현실이 됐다”며 컴퓨팅 성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d04ebd471aaf3df24b65bbf335d55d753902b741c361e03d765bb4ec03ca362" dmcf-pid="QXJ8GzjJTN" dmcf-ptype="general">하드웨어 발전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음성인식 성능이 크게 개선되던 시절 사용량이 늘어나면 기존 방식으로는 데이터센터를 두 배로 늘려야 한다는 계산이 나왔고, 이것이 AI 연산에 특화된 전용 칩인 텐서처리장치(TPU) 개발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span>딘 CEO는 “하드웨어와 알고리즘의 발전이 축적되면서 AI의 문제 해결 능력도 빠르게 높아진 결과, 오늘날 AI 모델이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와 국제대학생프로그래밍대회(ICPC)에서 금메달 수준의 성적을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add82906f25f2565983b7bfc59e05e94ad6907b1662c25e4d645bfee4005e775" dmcf-pid="xZi6HqAiTa" dmcf-ptype="general">딘 CEO는 27년간 구글에서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다. 1999년 구글 초기 멤버로 합류해 대규모 데이터를 분산 처리하는 ‘맵리듀스’와 ‘빅테이블’ 개발을 이끌었다. 이후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텐서플로우와 TPU 등 구글의 핵심 기술 개발에 참여했으며 구글 브레인을 공동 설립한 뒤 수석과학자로서 제미나이 개발을 총괄했다. 최근에는 AI 스타트업 디스커버리 루프를 설립했다. 디스커버리 루프는 AI와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의 반복 과정을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p> <p contents-hash="7a69acfb9e60c24297c7690fed8d29b3b49df1de68d6aa9dbc3774194996273a" dmcf-pid="yiZSdDUZSg" dmcf-ptype="general">한편 그는 인간과 AI 간의 관계를 대체가 아닌 협업 관점에서 조망했다. 이날 강연에서 코딩 에이전트 확산에 따른 일자리 변화 등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질문들이 이어진 가운데 <span>딘 CEO는 </span><span>“인간과 AI가 함께 일할 때, 어느 한쪽만으로 일할 때보다 더 나은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고 답했다. </span><span>AI의 발전으로 업</span><span>무 방식과 요구되는 역량은 변화할 수 있지만, 인간과 AI가 각자의 강점을 </span><span>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다. </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6e0be0f23797a3ccaab3e235e399db1028b1eaff6c29e294a1fe5cd1d0f495" dmcf-pid="Wn5vJwu5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프 딘 디스커버리 루프 최고경영자(CEO)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 AI 허브에서 KAIST 연구진 등 강연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A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8/seouleconomy/20260818113930886whfx.jpg" data-org-width="1200" dmcf-mid="2XSw4oXS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8/seouleconomy/20260818113930886whf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프 딘 디스커버리 루프 최고경영자(CEO)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 AI 허브에서 KAIST 연구진 등 강연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AIS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bc4edac254e8bfe14f7d90cd17c13713603d173f5023ce2a0f491240fae841" dmcf-pid="YvPblFiPSL" dmcf-ptype="general">딘 CEO는 이날 강연 이후 KAIST 김재철AI대학원 교수와 석·박사 연구자들과 별도의 연구 논의도 진행했다. KAIST는 앞으로 딘 CEO와 같은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자와 국내 연구진 간 직접적인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실질적인 연구 협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c37080569ae5e19c22aad09d6e8e71ac052853d71be90481d8c5043f85b8d65" dmcf-pid="GTQKS3nQCn" dmcf-ptype="general">배충식 KAIST 총장은 “AI 대전환은 과학과 공학의 연구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KAIST가 세계 최고 연구자들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도전하는 글로벌 연구 협력의 중심이 돼 대한민국의 AI 연구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4607a29da3c3c7ff4c287a07a71877f1a6837bb39da1cfa1867b4d876489e81" dmcf-pid="Hyx9v0LxWi" dmcf-ptype="general">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대 AI' 3팀 압축…업스테이지·SKT·LG 생존, 모티프 탈락 08-18 다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역대 최대 흥행... 42개국 332개 인디게임 부산 달궜다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