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 왜 두개 들어” 할러웨이 지적에 마카체프 “넌 몰라” 응수 작성일 08-18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체급 동시 챔프 아니잖아” 핀잔<br>마카체프 “2개 들어도 안 무겁다”<br>차기 도전자 감으로 프라치스 지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8/18/0002685089_001_20260818114908567.jpg" alt="" /><em class="img_desc">16일 UFC 330에서 이언 마샤두 개리에게 승리한 뒤 어깨에 라이트급, 웰터급 챔피언 벨트를 둘러메고 환호하는 이슬람 마카체프. 사실 라이트급 벨트는 웰터급 월장 전에 UFC에 의해 반납됐다. [UFC 제공]</em></span><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이언 마샤두 개리를 꺾고 UFC 웰터급 타이틀을 방어한 이슬람 마카체프(34·러시아)가 17연승으로 UFC 최다연승 기록을 세우며 ‘고트’ 명성을 이어갔다.<br><br>이와 더불어 아성을 넘보는 차기 도전자들도 ‘더 커진 트로피’에 눈길을 주고 있다. 카를루스 프라치스가 자타공인 차기 도전자 0순위로 부상하는 가운데, 웰터급으로 전향한 전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러웨이는 마카체프가 승리 세리머니 때 챔피언 벨트 2개를 어깨에 건 모습을 지적하며 퓨드를 일으켰다.<br><br>마카체프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30: 마카체프 vs 마샤두 개리’ 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1위 도전자 이안 마샤두 개리(28·아일랜드)에게 5라운드 종료 후 만장일치 판정승(49-46, 49-46, 48-47)을 거뒀다.<br><br>개리의 원거리 공격에 가끔은 흔들렸다. 압도하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무난한 승리에는 모자람이 없었다. 이로써 마카체프는 전 UFC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의 16연승을 넘어 UFC 최다 연승 기록을 수립했다. 통산전적은 29승 1패가 됐다. 또한 라이트급에 이어 웰터급 타이틀까지 방어하며 두 체급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5번째 선수가 됐다.<br><br>판정 결과가 발표되자 이슬람 마카체프의 코치인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인 사형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두 개의 챔피언 벨트를 마카체프의 어깨에 걸어줬다. 마카체프는 “(라이트급보다 웰터급 선수들이) 더 힘이 강해서 서브미션시키기가 굉장히 어렵지만, 여전히 내 게임이 통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8/18/0002685089_002_20260818114908622.jpg" alt="" /><em class="img_desc">이언 개리에게 날카로운 스트레이트를 뻗는 이슬람 마카체프(오른쪽). [UFC 제공]</em></span><br><br>경기 후 마카체프가 두 개의 UFC 챔피언 벨트를 들고 세리머니한 것을 두고 전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가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도대체 왜 벨트를 두 개나 들고 있는 거냐. 아우라라도 과시하려는 거냐”고 반문하며 “네가 두 체급 챔피언인 건 맞는데, 지금은 아니잖아. 방어한 벨트는 하나뿐이다“고 지적했다.<br><br>이에 대해 마카체프는 SNS로 즉각 응수했다. 그는 “두 개를 들어도 별로 무겁지 않다”며 “너는 (더블 챔프를 못 해봤으니) 알지 못 할 것”이라고 되받았다.<br><br>마카체프는 아직 할러웨이가 도전자 후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맥그리거는 UFC에서 단 2번 웰터급 경기를 치렀을 뿐이고, 직전 경기인 7월 코너 맥그리거 전은 맥그리거의 경기중 부상으로 손도 대지 않고 코를 풀었다. 아직 체급 내 경쟁력은 미지수인 상황이다.<br><br>오히려 마카체프는 프라치스가 차기 도전자감이라는 데 동의했다. 프라치스를 비롯해 샤브캇 라흐모노프, 마이클 모랄레스 등이 거론된 가운데 마카체프는 “라흐모노프는 현재 경기를 뛰지 않고 있다”며 “프라치스는 계속 경기에 나서며 활동하고 있다”며 그가 가장 도전자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br><br>모랄레스에 대해서는 “잘하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언제 싸웠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순번을 뒤로 돌렸다. 마카체프는 앞서 이달 초에도 모랄레스는 다른 정상급 컨텐더와 먼저 싸워 자격을 갖춰야 한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 다만 마카체프-개리 전의 백업 파이터로 대기했던 모랄레스는 지난 해 11월 UFC 322에서 션 브래디를 1회 TKO로 꺾어 공백은 길지 않은 편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알리바바 클라우드, 韓 3번째 데이터센터 가동…"미국 빅테크보다 싸다" 08-18 다음 제주도에서 경쟁하는 107회 전국체육대회, 2만 9044명 최종 등록 '열전 예고'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